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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논란에도 뇌 기능 개선제 판매 호조…임상 재평가 '주목' 2025-02-10 17:30:11
한 뇌 기능 개선제다. 의약품 통계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종근당의 콜린 제제 ‘글리아티린’이 지난해 121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콜린 제제 처방 매출은 2018년 2756억원에서 2023년 5630억원으로 5년 새 두 배 넘게 늘어났다. 2023년엔 고지혈증 치료제(6058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처방됐다....
인카금융서비스 "보험 넘어 종합 자산관리 회사 될 것" 2025-02-10 17:27:38
관리회사’로 도약하는 것이다. 아직 한국에서 허용되진 않았지만 가보지 않은 길을 먼저 개척하고 준비하려는 취지다. 최 회장은 “시스템 기반의 AI 영업지원 솔루션 제공업체 에인, 금융컨설팅업을 영위하는 헥사곤파트너스, 대출 중개를 담당하는 모기지리더스 세 곳을 자회사로 뒀다”며 “금융 선진국인 미국 영국...
"부실시공 아파트 못 들어간다"…입주 거부하더니 '반전' 2025-02-10 17:14:44
또 사전점검 업체가 하자 점검을 빌미로 시공사에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일부 로펌이 집단 소송을 조장하는 사례가 늘어 건설업계에선 정부가 사전점검 제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 용인의 ‘경남아너스빌디센트’는 최근 계약자들이 입주를 거부해 입주가...
유성준 대진첨단소재 대표 "케즘은 일시적, CNT 도전재 공략 본격화" 2025-02-10 16:56:34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오크우드그룹과 차량용 플라스틱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오크우드그룹은 포드, GM,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차량용 플라스틱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유 대표는 “자동차용 OEM 공정용 소재도 개발하고 있다”며 “2년 전부터 CNT 도전재를 양극재용와 음극재용으로 개발해 올...
"반려동물 보험부터 장례까지"…KT, 펫 상조 상품 출시 2025-02-10 16:26:09
업체인 ‘우리마인즈’와 제휴해 기존 펫보험의 보장 범위를 넘어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까지 다루는 서비스다. 합법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를 포함 전국 8개 장묘 시설에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물림 사고 배상보험과 반려견 장내 미생물 검사도 지원한다. KT 관계자는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SI 빅3' 삼성SDS·LG CNS·SK C&C…이젠 AI 서비스 전쟁 2025-02-10 15:53:25
최적화해 조합하는 ‘에너지 믹스’ 기술이 부상하면서다. 시장조사업체 스카이퀘스트에 따르면 글로벌 VPP 시장은 5년 뒤인 2030년 169억달러(약 2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삼성SDS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가 선정한 2024년 클라우드 프로페셔널 서비스 메이저 플레이어에 국내 SI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IBM...
철강부터 '트럼프 관세' 한국 첫 사정권…차·가전도 연쇄 타격(종합) 2025-02-10 15:26:45
발표했는데, 미국에 생산 시설이 있는 업체가 많은 수혜를 누리지 않을까 싶다"며 "전기료도 싸고 탄소 배출에 덜 엄격한 조건인 미국 투자를 다른 철강 업체들도 검토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는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향후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나우이엘, 건강일터 조성지원 사업 컨설팅 추진 2025-02-10 15:20:00
지원품목들의 한계점을 고려한 지원이며 폐기물처리업, 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운수 창고 관련 업종, 고열작업 보유 사업장 등에 지원되고 지원 품목은 고정식 산업용 냉풍기, 제트팬, 실링팬 등 이다 고정식 산업용 냉풍기에 해당되는 나우이엘 '딜컨(DEALCON)'은 에어컨 작동 시 발생하는 응축수를 활용...
시총은 7분의 1인데…1위 한샘 넘보는 현대리바트 2025-02-10 14:39:41
반대로 한샘은 자체생산보다는 OEM, 협력업체를 통해 주로 공급 받습니다. 이렇게 하면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앵커> 그래도 자체 생산시설이 있어야 원가 부담이 더 줄어드는 거 아닌가요? <기자> 물론 자체 생산을 하면 원가를 절감하고 품질까지도 우수하게 관리할 수...
후진국도 아닌데…'엥겔지수' 치솟는 일본 [임현우의 경제VOCA] 2025-02-10 14:36:53
중앙은행 관리 목표치(2%)를 웃돌았다. 하지만 경기가 완벽히 살아나지 않았는데 물가부터 꿈틀대는 탓에 일본인들은 "살림살이가 팍팍해졌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명목임금은 35개월째 증가세지만 실질임금은 4개월 연속 뒷걸음질 중이다. 월급봉투가 겉으론 두꺼워진 듯 보이지만 실제 구매력은 쪼그라들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