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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연도 개편만으로 경제지표 일제히 개선…1인당 소득 日 앞서 2024-06-05 11:30:07
비율 등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한은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당장 작년 말 기준 100.4%였던 가계부채 비율이 새 GDP 통계를 적용하니 93.5%까지 낮아졌다. 지난해 기준 국가채무 비율과 관리 재정수지 적자 비율도 각 3.5%p(50.4→46.9%), 0.3%p(3.9→3.6%) 하락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포항 유전 발견 소식 석유주 폭등 계속될까? - [굿모닝 주식창] 2024-06-04 08:45:29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은 무역과 제조업 활동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고 재정 정책이 제조업 활동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4.9%), AMD(-2.01%)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테크 엑스포 '컴퓨텍스 2024' 개막을 전후로 새로운 칩을 공개했습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는 올해 말 출시될 블랙웰에 이...
1∼4월 국세수입 8조원 줄어…법인세 13조원↓ '쇼크' 2024-05-31 11:30:00
전 재정 집행이 집중된 상황에서 세수 부진까지 겹치면서 최근 재정 수지는 악화일로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3월까지 75조3천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올해도 작년에 이은 세수 '펑크' 가능성이 커지면서 9차례 인하 조치가 연장된 유류 세율의...
역대급 정부지출에도 더딘 민생 회복…재정 소요는 '눈덩이' 2024-05-26 07:31:11
누적 기준(212조2천억원)으로도 가장 많다. 역대급 재정 집중집행은 좋지 않은 세수 상황과 맞물리면서 재정 수지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1∼3월 국세 수입(84조9천억원)은 3월 법인세 수입이 5조6천억원 줄어든 영향으로 1년 전보다 2조2천억원 감소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세수 비중이 큰 대기업이 작년 영업손실...
'카드공제확대·금투세 폐지' 尹정부 경제정책 21대 국회서 무산 2024-05-26 06:31:31
양도소득세 체계를 유지하는 내용이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 혜택 확대, 연구개발(R&D) 투자 세액공제 확대,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 취득 시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1세대 1주택자 특례 적용 등도 21대 국회에서는 좌초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때부터 추...
안도걸 "AI 등 신산업, 지역에 맞게 배치…지방인재는 국가유공자급 대우" 2024-05-21 19:02:10
계획이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경직된 재정 정책을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3% 이내로 유지하는 재정준칙 법제화를 추진하는 데 대해 “재정준칙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단기적인 시선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옳다”며 “4~5년 단위로 경기 사이클을 보고...
[연합시론] R&D 투자·복지 확대 논의, 재정 여력·효율성도 고려해야 2024-05-17 18:54:31
대비 2조2천억원 줄었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75조3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월별 관리재정수지 집계가 시작된 2014년 이후 3월 누계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작년 같은 기간(54조원)과 비교하면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은 21조3천억원이나 확대됐다. 지난해의 경우 역대급 세수 감소...
[사설] 尹 정부 '미래를 위한 재정혁신' 약속 지키고 있나 2024-05-17 17:59:17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보편적이고 엄격한 재정준칙 마련을 약속했지만 21대 국회가 다 끝나도록 감감무소식이다. 정치권 못지않게 재정 부담을 유발하는 포퓰리즘 정책에 앞장서는 퇴행적인 모습마저 보인다. 총선 국면에서 대통령은 지역 개발·지원 공약을 남발했고 그 결과로 3월 한 달 정부 지출은 월간 기준 사상 최...
"예타 없애 기술전쟁 골든타임 확보"...재정효율성은 '우려' 2024-05-17 17:38:26
있었는데요. 때문에 예타가 폐지되면 아무래도 재정에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더 걱정인 건 빠듯한 나라살림입니다.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올해 들어 3월까지 국세수입 실적은 기업들의 영업이익 급감으로 법인세가 크게 줄면서 역대 최악의 '세수 펑크'가 났던 지난해보다도 나빠졌습니다. 또 정부의...
'재정 지속가능성' 앞세운 정부…"예산사업 전면 재검토" 2024-05-17 17:17:30
중기재정운용 계획과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등을 발제하며 "중기 계획기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50% 초중반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정부의 기조는 최근 저출생부 신설, 반도체 지원 등 시급한 재정 소요는 늘고 있지만 재정 상황은 녹록지 않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