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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태원 "항소심 판결, SK 역사 부정…상고하겠다" 2024-06-17 11:40:51
회장 측 법률대리인인 이동근 화우 변호사는 항소심 재판부가 판결의 주 쟁점인 주식가치 산정을 잘못해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내조 기여가 극도로 과다하게 계산됐다는 것이 오류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항소심 재판부가 최 회장이 1994년 취득한 대한텔레콤(현 SK C&C) 주식 가치 산정을 잘못했다는 게 최 회장 측...
최태원 회장측 "재판부, 대한텔레콤 주식가치 산정 잘못" 2024-06-17 11:38:10
관장의 내조 기여가 과다하게 계산됐다는 것이 오류의 핵심이다. 대한텔레콤은 현재 SK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SK㈜의 모태가 되는 회사다. 이 변호사는 "항소심 재판부가 해당 오류에 근거해 SK㈜ 주식을 부부공동재산으로 판단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재산 분할 비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고법 가사2부는...
SK그룹, '1.4조 재산분할' 최태원 이혼 항소심 판결에 입장 밝힌다 2024-06-17 07:00:07
노 관장과 부친 노태우 전 대통령이 SK그룹의 형성과 성장 과정에 기여했다고 판단, 1심에서 분할 대상에서 제외한 최 회장의 SK㈜ 주식을 부부 공동 재산이자 분할 대상으로 인정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항소심 관련 SK의 입장을 설명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사설] '견제와 균형' 저버린 민주당의 11개 상임위 독식 2024-06-11 18:02:24
현실화할 것이다. 대통령실을 관장하는 운영위원장을 차지하더니 벌써부터 청문회,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고 있다. 목표 지점은 탄핵이라는 말까지 공공연히 나온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으로 뽑힌 최민희 의원은 일성으로 “방송 장악을 막아내겠다”고 외쳤다. 친야에 기울어진 방송 3법을 재추진하겠다는 것이다....
SKT 유영상 "정당하게 이동통신 사업 진출…폄훼 안타까워" 2024-06-10 17:33:41
최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서울고법 가사2부는 SK의 이동통신사업 진출 과정에 과거 정부의 특혜가 있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이에 SK 계열사 CEO들은 SK가 김영삼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을 인수해 이동통신사업에 진출했는데, 마치 정경유착이나 부정한 자금으로 성장한 것처럼...
"늑대떼의 공격 막아라"…'3兆 백기사' 물색하는 SK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6-10 08:46:36
노 관장 측 법률 대리인은 지난 1일 "노 관장은 SK그룹의 선대회장 시절 좋은 추억만 갖고 있어 계속 우호지분으로 남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노 관장은 이튿날 한 언론에 "내 언어가 아니다, 정리되면 말하겠다"며 SK그룹 우호주주로 남겠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앞서 서울고법 가사2부는 지난달 30일 최태원 회장과...
'전면 휴진' 처벌 될까...면허 취소 가능성 2024-06-09 17:33:37
형법(업무방해죄) 등으로도 의사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 '응급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장이 종사자에게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근무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를 위반해 환자에게 중대한 불이익을 끼친 경우 6개월 이내 면허·자격정지 혹은 취소가 가능하다. '공정거래법'은 사업자단체가 부당하게...
'세기의 이혼 소송' 휘말린 SK, 사흘 만에 '반등' 2024-06-07 09:57:44
나비 관장의 항소심 판결 후 SK 그룹주의 변동성이 커졌다. 7일 오전 9시 52분 현재 SK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3.96%) 오른 1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간 지주사 SK스퀘어는 12.37%, SK우 4.82% 상승하고 있다. 이혼 소송 여파로 주가는 급등락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김옥곤·이동현...
'1.4조짜리 이혼'…"SK, 적대적 M&A·헤지펀드 위협 우려" 2024-06-05 20:53:35
방법' 제목의 칼럼에서 "한국 최대 대기업 중 하나가 적대적 인수합병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SK에 대한 최 회장의 지배력은 약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렌 칼럼니스트는 "최 회장과 여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친족은 그룹 지주회사(SK㈜) 지분의 25% 정도만 보유하고 있다"며 "최 회장이 이혼...
블룸버그 "SK, 적대적 인수합병 표적 될 수도" 2024-06-05 20:33:47
방법' 제목의 칼럼에서 "한국 최대 대기업 중 하나가 적대적 인수합병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최 회장의 SK에 대한 지배력은 약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최 회장과 여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친족은 그룹 지주회사(SK㈜) 지분의 25% 정도만 보유하고 있다"며 "최 회장이 이혼 소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