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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국 경제 1.4% 성장…코로나 이후 3년만에 최저(종합) 2024-01-25 10:25:57
전기·가스·수도업의 고도 성장은 전기업에서 원전 비중이 높아져 발전 효율이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한은의 설명이다.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은 0.4%로 실질 GDP 성장률(0.6%)을 밑돌았다. 다만 지난해 연간 실질 GDI 증가율(1.4%)의 경우 교역조건이 2022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실질 GDP...
신한투자 "글로벌 안보 불안 확대로 군비증강 지속될 듯" 2024-01-17 09:05:01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이동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2022년 러-우 전쟁 이후 동맹국은 가까워지고 적대국 사이의 외교적 긴장감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 공급망 사슬이 일시적으로 끊어지며 안보적 긴장감도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어 "선진국...
더 밀착하는 중·러, 지난해 교역액 300조원 돌파 2024-01-14 15:29:01
구리 등 원자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양국의 교역 규모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장한후이 주러중국대사는 지난달 20일 중국 당국이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쳐 러시아와의 협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도 중국 수입품에 대해 위안화로 결제하는 비중을 늘리는 모양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차이메리카' 끝났다…글로벌 무역 재편 2024-01-10 22:31:02
한몸인 '차이메리카'로 불릴 정도로 밀접한 교역을 이어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기치로 내걸고 2016년 집권한 뒤 급격한 변화가 뒤따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국 제조업 부흥을 선언하며 중국에 광범위한 고율관세를 부과하며 무역전쟁을 시작했다...
차이메리카 끝났다…이제 미국 최대수입국은 중국 아닌 멕시코 2024-01-10 21:36:25
지난해 전체로도 멕시코가 미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과 중국은 경제적으로 한몸인 '차이메리카'로 불릴 정도로 밀접한 교역을 이어왔다. 미국은 최근 십수년 동안 중국을 최대 수입국으로 삼아 저가 상품을 사들여 물가를 관리했고 중국은 달러화를 쓸어갔다. 중국은 2018년...
건설·투자규제 풀어 역동경제 '물꼬'…내수·PF 관리 총력 2024-01-04 12:08:23
동시에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을 50% 수준으로 높이는 등 양적·질적 개선을 동시 추진하기로 했다. ◇ 그린벨트 해제 요건 완화, 세컨드 홈…지방 부동산 규제 확 푼다 경제 역동성 구현을 위한 규제 완화는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비수도권을 주 타깃으로 짜인 것이 특징이다. 지역 투자 물꼬를 트기 위해 비수도권의...
中 "韓, 美 악의적 기술전쟁에 '노'하고 첨단 중간재 수출해야" 2024-01-03 11:14:23
보면 지난해 한국은 중국과 교역에서 180억달러(약 23조5천억원)가량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이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를 낸 것은 1992년 수교 후 3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원유를 사오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빼면 중국이 사실상 한국의 최대 무역수지 적자국이 된 셈이다. 반면 대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연간 기준...
[시론] 새해 주목해야 할 무역환경 2024-01-01 17:33:32
신시장 개척이다. 그동안 한국은 대중 무역 비중이 매우 높았는데 미·중 무역 갈등과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대중 수출이 감소했다. 이는 중국 경기가 안 좋아진 원인도 있지만 고기술 제품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중국 기업 제품이 우리 제품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 그런 현상이 진행되는 산업 분야에서 중...
무역판도가 변했다…20년만에 월간 대미 수출, 대중 수출 제쳐 2024-01-01 11:38:47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19.7%)과 2위인 미국(18.3%)의 수출 비중 차이는 2003년 이후 최소인 1.4%포인트로 좁혀졌다. 2020년까지만 해도 중국과 미국의 비중 차이는 11%포인트 이상이었다.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한국은 작년 미국과 교역에서 445억달러의 흑자를 냈다. 작년 전체 대아세안 흑자(312억달러)보다 많다. 이로...
반도체 중심 수출 회복세…성장률 '1%대 수렁' 벗어나 2%대 예상 2024-01-01 00:00:22
한국의 수출이 개선될 것이란 점을 핵심 근거로 들었다. 글로벌 교역 성장률이 지난해 1.1%에서 올해 2.7%로 회복됨에 따라 무역이 경제성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한국도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반도체 수출은 95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2.9% 증가하며 16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1%대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