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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약이 무효'…사교육비 부담 더 커졌다 2024-03-03 09:35:54
지난해 사교육비 지출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보면 지난해 미혼 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의 학생 학원 교육비 지출은 월평균 39만9천375원으로 조사됐다. 전년(36만3천641원)보다 9.8% 증가한 것이다. 학생 학원 교육비 지출은 초·중·고교생은 물론 취학 전 아동,...
日도쿄 동쪽 지역서 사흘간 지진 20여회…"느린 지각변동 영향" 2024-03-02 11:29:42
조사위원회는 당분간 지바현에서 지진이 지속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1일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일어난 것을 계기로 일본 지방자치단체의 약 60%가 방재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 지자체들은 건물 내진...
한국이 양육비 세계 1위?…中, 또 '엉터리 통계' 내놨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2-29 09:34:13
15~17세, 18세 이상 등 연령구간을 구분해 월평균 양육비를 조사한 후 개월 수로 환산해 대학 졸업(22세)까지 약 3억900만원의 양육비가 든다고 밝혔다. 당시의 1인당 GDP 대비 7.79배에 해당했다. 중국이 18세까지의 자료를 제시한 반면, 한국은 22세까지의 양육비를 모두 더해 통계를 낸 것이다. 대학 졸업까지의 양육비...
뉴욕증시, 사흘째 숨고르기…비트코인 6만달러 돌파 [모닝브리핑] 2024-02-29 06:56:27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학교육학회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교육부는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수요를 3월 4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의협 비대위의 호소문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정부와 의료계간 협의체는 구체화 된 바 없고...
한국인 삶의 만족도 개선됐지만 여전히 OECD 최하위권(종합) 2024-02-22 17:20:19
교육·건강·여가), 사회적 삶(대인관계·가족관계), 물질적 삶(소득·소비·근로여건) 등을 통계청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측정했다. 분석 결과 모든 영역에서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의 순으로 만족도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관적인 만족감에 대해 아동청소년은 56.6%가 만족을 표한 반면, 노년은 29.9%가...
순자산 줄고 상대적 빈곤 '심화'...삶의 질, 여전히 OECD 최하위권 2024-02-22 15:29:07
역량(교육·건강·여가), 사회적 삶(대인관계·가족관계), 물질적 삶(소득·소비·근로여건) 등을 통계청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측정했다. 분석 결과 모든 영역에서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의 순으로 만족도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관적인 만족감에 대해 아동청소년은 56.6%가 만족을 표한 반면, 노년은...
'슈퍼앱·AI' 정보보호 실태 점검 나선다…사전적정성 검토제 본격 운영 2024-02-18 12:02:00
개인정보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조사업무 추진방향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디지털 전환이 활발한 일상생활 밀접 3대 분야와 신산업 3대 분야에 대한 선제적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일상생활 밀접 3대 분야는 △인터넷 강의가 보편화되고 오프라인 학원· 강습소 등을 중심으로 바이오인증(얼굴·지문...
설현도 눈 뜨자마자 보던데…알고보면 무서운 '숏폼 중독' [이슈+] 2024-02-17 10:40:29
교육개발원 남궁지영 선임연구위원 등은 '한국교육 종단연구: 초기 성인기의 생활과 성과(Ⅰ)' 보고서에서 2011년 스무살을 맞은 4850명과 2021년 스무살인 5705명을 비교했는데, 현재의 스무살 청춘들이 과거에 비해 SNS 사용량은 급증한 반면 독서량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0년 전에는 응답자 48%가...
60대가 이끈 연초 고용훈풍…1월 취업자 38만명 증가(종합2보) 2024-02-16 11:01:05
통계 작성 이후 1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실업자는 107만2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8천명 증가했다. 작년 11월(1만1천명)부터 세 달 연속 늘고 있다. 실업자 규모는 2022년 1월 114만3천명 이후로 2년 만에 가장 많았다. 실업률은 3.7%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올랐다. 실업률은 2022년 1월(4.1%) 이후 가장 높다....
60대가 이끈 연초 고용시장…‘경제허리’ 40대·청년층 뒷걸음질 2024-02-16 10:46:37
비경제활동인구는 26만 7천명 줄어든 1,669만 9천명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쉬었음(-10만 8천명), 육아(-10만 2천명) 등에서 줄었지만 구직단념자는 1만 1천명 늘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2022년과 2023년에 실업자 수가 감소했던 기저효과로 인해 최근 들어 늘어났다”면서 “이에 더해 정부의 노인일자리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