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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뒤 또 '물폭탄' 온다 2022-08-14 18:01:01
일본 내륙을 관통한 제8호 태풍 ‘메아리’는 15일 삿포로 인근에서 소멸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기압 배치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수축 정도에 따라 강수 구역과 강수량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앞으로 발표되는 실시간 기상정보를...
안양천 방수문 열고 퇴근한 공무원…경찰은 침수정보 늑장 공유 2022-08-11 17:26:30
“안내 문자는 풍수해 대책 매뉴얼에 따라 하천 수위가 80%를 넘었을 때 발송됐다”고 해명했다. 서초구에서 김밥집을 하는 정모씨(56)는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조심하라는 문자를 구청에서 받은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했다. 이에 서초구청 관계자는 “호우경보 관련 문자는 서울시와 행안부에서만 보내고 구...
경찰, 마약과의 전쟁…클럽·유흥업소 단속 강화 2022-08-11 13:48:15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전면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마약류사범 집중단속과 병행 추진된다. 경찰은 클럽 등 마약류 범죄 대응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한다. TF팀은 수사부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서울청 중심 합동수사...
우종수 서울시경 수사차장, 경찰청 차장으로 임명 2022-08-10 20:12:54
맡게 됐다. 우 차장은 경기도북부경찰청장, 경찰청 형사국 국장을 거쳐 서울시경 수사차장을 역임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최근 정부의 '비경찰대 출신 선호' 인사 흐름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는 윤희근 경찰청장이 차장에서 청장으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인사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박원순 때 치수예산 깎고 복지 늘려…"물난리는 예고된 인재" 2022-08-10 17:19:11
분석을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대심도 터널이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은 우리 사회 안전불감증의 한 단면”이라며 “재난대책의 경제적 비용·편익 분석을 하면서 편익에 대해 너무 작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연/구민기/권용훈 기자 yykang@hankyung.com
수도권에 '물폭탄' 퍼부은 비구름 전선…12일까지 한반도 머문다 2022-08-09 17:19:38
하는데, 한반도 수배에 달하는 기단의 움직임을 시·군·구 단위로 쪼개서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2배 수준의 예측 오차는 과도하다”고 지적한다. 2020년 상용화한 국내 수치예측 모델 ‘킴(KIM)’의 예측성능은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등에 이어 세계 6위 수준(2020년...
장마 끝났다는데 기습 폭우…기상청도 놀란 '태풍의 뒤끝' 2022-08-08 23:58:49
동작구 신대방동엔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비가 136.5㎜ 내렸다. 서울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대치인 118.6㎜(1942년 8월 5일)를 80년 만에 넘어섰다. 기상청은 오는 10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서해5도에 100~300㎜, 충청권과 경북 북부에 30~150㎜, 전북 북부에 50~3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구민기 기자...
이수역 잠기고 1호선 멈추고…500mm 물폭탄에 강남 아수라장 2022-08-08 23:52:14
안내를 강화해 인명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며 “휴가철 산간 계곡, 하천변 등의 관광객과 야영객에게 신속하게 안내와 대피를 유도하고 선제적 안전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10시께 시청 청사에 긴급 복귀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약해진 고기압에 때아닌 '8월 장마'…11일까지 중부 '물폭탄' 2022-08-08 17:34:33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지성 기습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커 산업 현장의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처럼 매년 비슷한 흐름으로 반복되는 강수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 어떤 양상으로 비가 내릴지 예측하기 힘들다”며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경찰권도 견제 대상…중립성 지켜져야" 2022-08-08 11:06:34
개선하고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자는 "치안 책임자로 일하게 된다면 무엇보다 국민 안전을 든든하게 지키고 공정한 준법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서민의 희망을 빼앗고 사회구성원 간 신뢰를 저해하는 악질적 민생침해 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뿌리 뽑겠다"고 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