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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준비 이용규 "최근 5년 중 가장 좋은 몸 상태" 2017-02-18 11:47:58
야구대표팀 훈련이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가장 늦게 짐을 싸는 선수다. 그만큼 의욕적으로 2017년을 맞이했다. 18일 구시가와 구장에서 만난 이용규는 "한화 스프링캠프에서 훈련량이 부족했다. 공식 훈련이 끝난 뒤 열리는 특타는 집중해서 타격 훈련할 기회다"라고 했다. 한화는 KBO리그에...
김인식 감독의 만족 "이대호, 기교가 살아 있다" 2017-02-18 10:31:07
김 감독은 18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하기 전 "어제(17일) 이대호가 훈련하는 잠깐 보니 몸이 좋아 보이더라"며 "캐치볼할 때 공의 속도, 타격할 때 타구의 질 등이 모두 좋았다"고 말했다. 5년 동안 국외 생활을 마치고 롯데와 계약한 이대호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팀 훈련을 하다 17일...
3번 최형우·4번 김태균…19일 요미우리전 선발 라인업 2017-02-18 10:26:43
18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내일(19일) 경기 선발 라인업을 짰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은 19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일본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첫 평가전을 치른다. 관심을 끈 중심 타선은 3번 최형우(좌익수, KIA 타이거즈), 4번 김태균(1루수, 한화 이글스),...
박희수 "두 번째 WBC, 이번에는 후회 없이" 2017-02-18 04:50:00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만난 박희수는 "두 번이나 태극마크를 단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고 했다. 박희수는 동국대 1학년 때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후유증으로 3학년 막판까지 쉬었다. 2006년 SK에 입단했지만, 첫해 1군서 5경기만 나섰고, 2007년에는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그리고 2008년...
'요코하마전 선발' 양현종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예의" 2017-02-18 04:30:01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만난 양현종은 "요코하마전에 등판할 줄은 몰랐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예의인 것 같다"고 말했다. WBC 대표팀은 22일 오후 기노완 구장에서 요코하마와 평가전을 치른다. 김인식 감독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공교롭게도 양현종은 '인연'이 닿지 않은 팀과 상대하게...
"1루수는 네가"…동갑내기 거포 김태균·이대호의 상대 칭찬 2017-02-18 04:20:00
열린 17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펼쳐진 유쾌한 설전이다. 이날 오전 김태균은 "이대호가 1루수로 나서 내야 중심을 잡아주면 좋겠다. 대호가 1루 수비를 잘한다"며 "나는 공격에 집중하겠다"고 웃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롯데와 훈련하다 오후 대표팀 오키나와 훈련에 합류한 이대호는 "김태균의...
박찬호·김성근 감독, WBC 대표팀 훈련장 방문해 응원 2017-02-17 15:54:44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을 찾았다. JTBC 해설위원으로 WBC를 중계하는 박찬호는 오전 훈련장에 도착해 " "2006년에도 대표팀이 약하다는 얘길 들었지만 미국, 일본을 꺾고 4강까지 갔다"며 "우리 대표 선수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서로를 믿고 (2라운드가 열리는) 일본과 (준결승, 결승이 열리는) 미국까지 가길...
대표팀 떠나는 임정우 "잘하고 싶었는데…" 2017-02-17 14:51:23
쏟아졌다. 임정우는 17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소화한 뒤,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이날 오전 김인식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회의를 했다. 임정우를 대표팀에서 제외한다"며 "임창민(32·NC 다이노스)을 대체 선수로 뽑았다"고 밝혔다. LG 우완 마무리 임정우는 생애 처음 국제무...
이대호 "나이 들었는데도 대표팀 선발, 영광" 2017-02-17 14:45:08
구시가와 구장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부산을 출발해 대표팀 숙소에서 옷만 갈아입고, 곧바로 훈련장으로 이동했다. 이대호의 인사를 받은 김인식 감독의 표정이 환해졌다. 5년 동안의 국외 생활을 마치고 롯데와 4년 150억원에 계약한 이대호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팀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다 일본으로 건너왔다. 피로가...
'WBC 개근' 김태균 "2009년 기분 살려서" 2017-02-17 12:23:40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만난 김태균은 "2009년 WBC는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그때 기분을 되살려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WBC의 역사'다. 2006년 1회 WBC에 '막내'로 출전한 김태균은 대타로만 나서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김태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