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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복원에 딱 맞는 종이" 이탈리아도 한지에 반했다 2023-04-17 20:58:11
유명 관광지인 산마르코 광장의 마르챠나 국립도서관에서 열린 '전통 한지의 우수성과 복원활용방안' 세미나에선 실제 한지를 이용해 문화재를 복원한 사례가 소개됐다. 키아라 포르나치아리 바티칸박물관 종이복원실장은 "보통의 종이들이 작품에 쓰인 기존 종이와 물성이 달라 어려움을 겪지만, 한지는 색을 먹는...
佛국립도서관과 협업하는 문화재청 "소장 자료 실태 조사 시급" 2023-04-13 20:04:48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한 한국 관련 자료를 공동으로 연구·조사하자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과거에는 도서관 측과 약속을 한 번 잡기도 쉽지 않았는데, 이제는 많이 유연해진 느낌을 받았다는 게 채 국장의 전언이었다. 채 국장은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함께 진행할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광화문 세종대왕상에서 열린 '도서관 캠프' 2023-04-12 18:45:13
법정기념일을 맞았다. 12일 전국에서 도서관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 등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도서관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세종대왕상 인근에 10여 개의 체험부스를 설치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소장 국보 및 보물 영인본(복제 책) 전시,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는 책 ...
[인사] DB금융투자 등 2023-03-30 17:46:35
원충희▷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장 겸 기록물등록센터(TF) 기록물등록팀장 박세훈▷학생처 취업팀장 김영민▷기획처 기획예산실장 최호진▷사범대학(교육대학원/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미래융합대학원 학사운영실장 겸 사범대학(교육대학원/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 교직부 행정팀장 변민우▷교무처 교무팀장...
"100년 규제 풀어야 명동이 산다" [다시! 명동으로] 2023-03-17 18:03:00
만드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1980년 대 당시 중앙정부는 서울의 확장을 계획하고 두 개의 새로운 도시 거점인 여의도와 강남에 대규모 신(新)주거지 개발을 추진했다. 이런 개발 사업 촉진을 위해 명동의 중심시설이던 대한증권거래소, 국립극장, 성모병원, 국회 등이 여의도와 강남 등지로 이전해 나갔다. ...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 지식정보타운 마무리…판교 맞먹는 첨단도시로 거듭날 것" 2023-03-14 18:06:43
과천도서관에서 고시 공부를 했는데, 돌이켜보면 과천과의 첫 인연이었다. 이즈음 부친이 ‘민주정의당(민정당) 당직자 모집’이라는 문구가 쓰인 신문 돌출 광고를 오려와 그에게 건넸는데 그게 삶의 전환점이 됐다. 1987년 출근한 민정당은 대선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그는 “6·29선언 직후 민주주의가 기틀을 갖춰가던...
"이어령 선생은 '가장 좋은 걸 주고 싶은 사람'이었죠" 2023-02-24 18:36:36
강인숙 영인문학관장은 24일 서울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어령 선생 1주기 추모식에서 그를 이렇게 회고했다. 고인의 부인인 강 관장은 문학평론가이자 국문학자다. 이날 국립중앙도서관에선 추모식과 함께 특별전시 ‘이어령의 서(序)’ 개막식이 열렸다. 전시는 25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
'시대의 지성' 이어령 1주기 특별전 열린다 2023-02-21 18:15:01
발자취를 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달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약 두 달간 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이 전 장관을 추모하는 특별전 ‘이어령의 서(序)’를 연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전은 부인 강인숙 건국대 명예교수가 운영하는 영인문학관과 함께 기획했다. 시대의 지성이자 석학으로서,...
강남 한복판 지하…책 1192만권이 숨쉬는 '노아의 방주' 2023-02-16 16:49:14
달라요. 미리 방문 예약을 해야 하고, 책을 빌려서 도서관 밖으로 들고 나갈 수도 없죠. 국립중앙도서관의 진짜 얼굴은 지하에 갖춰진 총 12개, 축구장 2개 면적(총 1만3629㎡)에 달하는 보존서고에서 드러납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직원 중에서도 일부만이 출입할 수 있는 곳인데, 이번 취재를 위해 특별히 공개했어요. 이곳...
강남 땅속에 축구장 2개 크기…'은밀한 공간'이 있다 2023-02-16 08:08:51
달라요. 미리 방문 예약을 해야 하고, 책을 빌려서 도서관 밖으로 들고 나갈 수도 없죠. 국립중앙도서관의 진짜 얼굴은 지하에 갖춰진 총 12개, 축구장 2개 면적(총 1만3629㎡)에 달하는 보존서고에서 드러납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직원 중에서도 일부만이 출입할 수 있는 곳인데, 이번 취재를 위해 특별히 공개했어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