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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 이대리]BTS 랜선 콘서트 즐기니 재택근무 '불타오르네' 2020-09-07 17:13:08
아쟁을 연주했던 최 대리는 요즘 퇴근 후 국립국악원, 국립창극단의 유튜브 영상을 보는 것이 삶의 낙이다. 연주를 해본 터라 전문 국악인이 아쟁을 켜는 것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국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온라인 모임도 한다. 유튜브에서 ‘구독’ ‘좋아요’를 누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된 사람들이다. 이들...
공연 재개하는 국립극장, 하반기 레퍼토리 발표 2020-07-26 16:45:05
‘2020~2021 레퍼토리 시즌’을 발표했다. 국립극장은 9월 17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신작 23편, 레퍼토리 7편, 상설공연 14편, 민간단체와 공동 주최하는 작품 5편 등 총 49편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국립창극단은 창극 ‘아비방연’과 ‘트로이의 연인들’을 각각 10월과 12월 달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국립무용단은...
코로나에 묵힌 공연부터…국립극장 '20/21 시즌제' 발표 2020-07-24 15:36:44
10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성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은 "지난 25년간 관현악단이 내놓은 창작곡 100여 편 중 정 지휘자가 4편을 골라 무대에 올린다"고 설명했다. 세 예술단체가 협연하는 기획공연도 준비했다. 올해 12월 춤과 소리, 악기들을 조화롭게 배치한 '명색이 아프레걸'(가제)을 선보인다. 내년...
국립극장, 전통예술 교육 콘텐츠 '오예' 공개 2020-07-12 18:09:16
수 있는 온라인 강의다.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등 전통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첫 번째 주제는 창극이다. 국립창극단 간판 소리꾼 김준수·유태평양이 7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네 차례에 걸쳐 창극을 쉽고 친근하게 설명한다. 지난 9일 공개된 첫 강의 제목은 ‘창극 발전사...
여우락페스티벌 개막식…올해는 온라인에서 본다 2020-07-03 11:45:23
'옥자', '기생충'의 음악감독인 정재일, 국립창극단의 소리꾼 김준수가 호흡을 맞춘다. 대금 선율과 전자 기타가 내는 화음 속에서 김준수가 판소리 적벽가 중 '자룡, 활 쏘다'를 내지르며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무대를 선보인다. . '오소오소 돌아오소' 는 동해안별신굿 보존회의 ...
'新춘향' 들고온 김명곤…"지금 청춘들의 모습 담았죠" 2020-05-17 18:21:23
페르소나(분신) 같아요.” 배우이자 연출가인 김씨는 국립창극단이 국립극장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춘향’의 연출을 맡았다. 국립극장장(2000~2005년)과 문화관광부 장관(2006~2007년)을 지낸 그는 배우로 유명하지만 소리꾼이기도 하다. 10년간 명창 박초월(1917~1983)에게 판소리를 배웠다. ‘춘향’과의 인연도...
5월 개막 벌써 29편…기지개 펴는 공연계 2020-05-06 17:09:26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 신작 ‘춘향’을 14~24일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4월 부임한 유수정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의 첫 신작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정오의 음악회’와 완창판소리 ‘정순임의 흥부가-박록주제’ 등 정기적으로 해온 공연도 20일과 23일 재개한다. 서울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국립극단 '파우스트 엔딩' 개막 연기…대형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취소 2020-03-31 17:52:07
국립극단은 오는 3일~5월 3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사진) 무대에 올릴 예정이었던 조광화 연출의 연극 ‘파우스트 엔딩’의 개막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파우스트 엔딩’은 지난해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임기를 마치고 배우로 돌아온 김성녀가 파우스트 역, 넓은 연기 폭을 가진 박완규가...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공연 실황 전막 영상으로 2020-03-25 16:59:06
확산 여파로 4월까지 공연을 잠정 연기하기로 한 국립극장이 오는 25일부터 2주간 우수 레퍼토리 공연 실황 전막 영상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국립극장이 공연 실황 전막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국립창극단의 ‘패왕별희’부터 국립극장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세련된 대본·기악 편성…돌아온 '아비, 방연' 2020-02-17 17:37:20
이룬 초연의 편성에 대금과 아쟁을 더했다. 국립창극단 관계자는 “조명과 영상도 새롭게 디자인해 한층 세련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인공 왕방연 역의 국립창극단원 최호성과 딸 소사 역의 객원배우 박지현이 5년 만에 부녀로 재회한다. 초연 당시 13세였던 박지현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