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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산은 회장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무산 고려 안해" 2023-06-20 17:00:01
"국적선사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만큼 HMM 인수를 통해 한국 해운산업에 기여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고 자본·경영 능력을 갖춘 업체가 인수기업이 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영구채 전환 문제가 매각에 부담이 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영구채를 포함한 잔여 지분 처분 방식 등은 모두 매각 과정에서 결정될...
CJ대한통운, 국내외 선사와 손잡고 '물류영토' 확장 2023-06-20 10:22:57
대형 국적선사인 SM상선과는 한국과 미국을 잇는 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한다. 아시아권 선사인 남성해운과는 한중, 한일 간 냉장유통(콜드체인) 복합물류 서비스를, 동영해운과는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3개국 컨테이너 화물을 선박·철도로 몽골 울란바토르까지 운송하는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초대형선 '거센 반대'…하지만 주사위는 던져졌다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7 09:00:05
3사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은 행운이었다. 국적선사가 부채비율 때문에 사실상 신규 선박 투자에 발이 묶인 사이 머스크, MSC 등이 조선 3사가 제공하는 좋은 조건의 금융과 기술력에 힘입어 연비 좋은 초대형선을 짓고 그 경쟁력으로 국적선사를 공격하는 아이러니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렇지만 엄밀히 따지면 ...
현대LNG '4600억 딜레마'…산은-IMM 치열한 두뇌싸움 예고 2023-05-12 11:20:33
전략화물인 LNG의 수송 안정성과 국적선사의 영업력 유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운업계와 선원노조도 잇따라 해외매각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내자 정부차원에서도 손을 놓기 부담스러웠을 것이란 시각이다. 현재 HMM의 대주주는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 등...
해수부·해진공, 3억달러 규모 美달러화 표시 외화채권 첫 발행 2023-04-25 14:19:12
해양진흥공사는 이번에 확보한 외화자금으로 국적선사의 선박 도입, 물류시설 확보 등 선사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윤현수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외화채권 발행과 같이 선제적으로 위기에 대응하고 해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들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시론] HMM 새 주인의 조건 2023-04-10 17:58:37
국적선사로서 수출입 화물을 운송하게 됐다. 정부는 2018년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해 20척의 컨테이너 대형선을 한 번에 건조하게 해줬다. 한진해운 파산 이후 궤멸한 해외 영업망과 약해진 마케팅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세계 유수 선사들이 연합해 서로 선박의 적재공간을 나눠 쓰는 ‘얼라이언스’라는 체제에...
벽에 부딪힌 현대LNG해운 해외 매각…몸값 낮춰 HMM과 재협상 가능성 2023-04-06 07:41:02
"정부는 전략화물인 LNG의 수송 안정성과 국적선사의 영업력 유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필요시 한국가스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외 매각 파급 효과를 검토할 계획"이란 입장을 밝혔다. 현행법상 현대LNG해운의 해외 매각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넘어야...
[단독] 한앤컴퍼니 '2조원 대어' SK해운 유조선 부문 판다 2023-03-13 18:18:09
인수전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적선사인 HMM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HMM은 현대상선 시절인 2000년대 초반까지 컨테이너선과 벌크선(탱커선·LNG선·전용선 포함)의 매출 비중이 50 대 50 수준인 종합 해운사였다. 하지만 유동성 위기로 사업부를 순차적으로 매각하면서 컨테이너선 비중이 90% 이상으로...
'제재 무시'…음지서 러 원유 실어 나르는 '그림자 선단' 600척 2023-03-02 11:24:26
적합한 유조선이 추가로 필요한데, 러시아 국적선으로는 운송 수요를 감당하기 쉽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7개국(G7)의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으로 인한 기업들의 법적 리스크와 평판 악화 부담이 커지고, 러시아도 서방 선박 사용을 꺼리면서 그림자 선단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선단의...
올해 6,850억 달러 수출 목표…농수산·콘텐츠에서 활로 찾는다 2023-02-23 13:30:00
신조선 발주와 선사 M&A 등을 통해 2027년까지 국적선사 화물수송 능력을 현재보다 30% 이상 확대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 부산항과 2029년 진해신항에 전자동 스마트 항만을 구축할 계획이다. 콘텐츠의 경우 정책금융 1조원 조성과 콘텐츠 해외거점 확충(10→15개)을 통해 수출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U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