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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벨기에대사관, '북한 인권 대화' 개최…국제 관심 촉구 2024-11-24 12:00:05
EU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쿡 EU 인권특별대표 역시 10년 전 유엔 COI 보고서 발표 이래 북한의 인권 상황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북한 정권이 핵·미사일 개발을 위해 북한 주민들의 경제·사회적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아이티 '전쟁터 방불'…유엔 "일주일 새 150명 사망"(종합) 2024-11-21 05:54:38
가운데 국제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성명을 내 "포르토프랭스 내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들이 반복적으로 단체 차량을 세우거나 직원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미 CNN방송은 현지 구호단체 관계자 전언을 인용, 일부 경찰관 역시...
인도네시아, 필리핀인 마약범 사형수 14년만에 본국 송환 결정 2024-11-20 21:43:27
법무인권부 장관은 프라보워 대통령이 벨로소의 인도를 승인했으며, 송환이 다음 달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벨로소는 2010년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면서 여행용 가방에 2.6㎏ 분량의 헤로인을 숨겨서 밀반입하려다 체포된 뒤 유죄가 인정돼 사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그의 가족과 인권단체들은 그가 인도네시아에...
외국인 늘자…'출입국·국적' 업무 뛰어든 빅로펌 2024-11-17 17:16:47
나타났다. 법무법인 광장은 비영리 단체인 난민인권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3건 이상의 난민 소송을 하는 등 공익 활동으로 법률 지원에 나서고 있다. 광장은 지난해 출입국 과정에서 난민인정심사에 회부하지 않아 소송으로 이어진 사건들에서 난민인정심사회부 제도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소명해 행정소송 3건을 ...
유엔기후총회, 선진국·개도국 간 재원확충 합의 난항 2024-11-14 23:42:33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국제 연구단체 '기후분석'의 소피아 곤잘레스 연구원은 14일 "내년 트럼프 집권 2기에서 그의 공약대로 정책이 시행되면 지구 온난화 예상치에 0.04도가 추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당사국 간 외교 갈등까지도 불거졌다. 개최국인 아제르바이잔의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이 지난...
日정부, '사형제 재검토 논의' 요구에 "폐지 적절치 않아" 2024-11-14 12:54:02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피해자 유족에 대한 지원 강화, 사형 집행 방법과 교도관의 심리적 부담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반면 하야시 장관은 단체가 요청한 회의체 설치에 대해 "생각이 없다"며 반대했다. 일본은 국제 인권단체 등으로부터 사형제 폐지를 요구받아 왔지만, 찬성 의...
이스라엘, 시리아와 50년 휴전 깨나…"골란고원 완충지대 침범" 2024-11-14 11:55:37
차단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레바논과 접경한 시리아 서부 도시 홈스 인근의 쿠사이르의 기반 시설을 폭격해 시리아 정부군 10여명이 다치는 등 시리아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내전 감시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격은 올해 들어서만 148차례에 이른다. eshiny@yna.co.kr (끝)...
트럼프 복귀 속 열린 기후총회, 첫날 탄소배출권 거래 지침 합의 2024-11-12 11:41:40
합의에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제환경법센터(CIEL)의 에리카 레넌은 AFP에 이날 합의가 온전한 탄소 시장으로 가는 문을 열어줬다면서 "이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직 탄소 시장이 완전히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일부 핵심 규정은 이날 합의에서 빠졌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유엔 보고서 "가자전쟁 팔레스타인 사망자 중 여성·미성년 70%" 2024-11-09 08:12:44
것으로 드러났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UN OHCHR)는 8일(현지시간) 낸 가자지구 인권상황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이런 통계를 제시하면서 국제 인권법의 근본 원칙들이 체계적으로 위반되고 있다고 개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전쟁으로 숨진 사례라고 유엔이 검증한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인 사망자는 8천119명이며,...
北 "공화국엔 정치범 없다"…인권단체 "철저한 거짓말" 2024-11-08 04:22:06
온갖 고문·학대를 겪은 경험을 국제사회에 알린 다수 탈북자에 대해서는 "비법적으로 국경을 넘는 이들 중 대다수는 훈계하고 다시 안착할 수 있게 돌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악행을 일삼다가 쫓겨난 자들과 조국을 배반하다 못해 전복하려는 '인간쓰레기'들도 있다. 이들은 준엄한 심판을 결코 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