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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보다 무서운 인플레이션…정권도 무너뜨린다 [여기는 논설실] 2022-04-15 09:00:04
초인플레이션을 꼽는다. 막대한 군사비 등 과도한 비용지출에 따른 적자재정과 화폐가치 하락(데나리우스 은화 주조 남발)이 불러온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제 균열, 빈부격차가 로마를 몰락으로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오른팔’로 잘 알려진 찰리 멍거 부회장도 최근 이런 주장을 폈다....
유엔 "코로나로 작년 세계 7천700만명 극심한 빈곤 추락" 2022-04-13 16:12:35
"부유한 공여국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군사비를 늘리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를 삭감하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노력을 줄인다면 비극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수억 명이 굶주림과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세계 각국이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scite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우크라 침공] 우크라, 쏟아지는 폭격속 인터넷 '로그온' 비결은 2022-03-30 14:48:21
나온다. 국방비와 군사비를 연구하는 미국 기업연구소 존 페라리 연구원은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를 점령한 후 인프라를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여겼고, 자신들의 교신을 위해서도 인터넷과 휴대전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 말했다. 과거 공격당한 경험은 현재의 약이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재정적자 감축 나선 美, 국방비는 확 늘린다 2022-03-29 17:23:03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 2023회계연도 미국의 군사비 지출 예산 총액은 8130억달러로 전년보다 4% 증가했다. 국가 안보 지출 금액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국방부 예산은 7730억달러로 전년보다 8.1% 증액됐다. 특히 핵전력 강화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은 역대 가장 많은 1301억달러로...
치열해지는 군비경쟁…美 백악관, 국방부 예산 4% 증액 요청 2022-03-29 11:33:43
국방부 예산을 포함한 미국의 군사비 지출 예산 총액은 8130억달러로 전년보다 4% 증가할 전망이다. 마이크 맥코드 미 국방부 감사관은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2023회계연도 예상 요청액은 전년보다 실질적으로 1.5%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미 재향군인국과 이전 국방 지출의 부채 상환을 추가하면 미국은 연간...
[우크라 침공] 방관자 사라진다…러 무차별공세 우려에 반전시위 들불 2022-03-02 16:06:40
군사비 우선 지출과 분쟁지역 무기 지원을 거부했던 독일도 그간의 태도를 버렸다. 이를 두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우리 대륙 역사의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EU는 사상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기 위해 5억 달러(6천여억 원) 이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러한 국제사회 움직임을 두고 프랑스 외무부...
[천자 칼럼] 우크라이나의 비밀병기 2022-03-01 17:34:20
무기를 줄지어 보내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군사비는 러시아의 10%에 불과하다. 그래서 푸틴은 속전속결로 항복을 받으려 했다. 닷새 만에 손을 든 2008년 조지아처럼 여겼다. 그러나 작전은 실패했고, 격렬한 저항만 불러왔다. 유사시에 대비한 첨단무기와 국민의 결사항전 의지, 위기에 빛나는 지도자 리더십, 글로벌...
'反戰 노선' 걷던 독일…군비 지출 두 배 늘려 2022-02-28 17:32:50
470억유로였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가입국에 GDP의 2%를 넘는 국방 예산을 지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유럽 국가가 이 지침을 지키지 않았다. 독일은 2차 세계대전 전범국가라는 낙인 탓에 군사비 지출을 늘리는 것에 부담스러워했다. 독일 정부는 늘어난 국방비를 활용해 오랜 논쟁거리였던 군사용...
전쟁 매수세에 반등한 미국 주식시장…"지정학 영향 단기적" 2022-02-25 15:51:22
이날 군사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늘면서 각국의 방산주가 일제히 올랐다. 미국에선 스텔스기 제조업체인 노스럽그루먼 주가가 2.4% 상승했다. 영국 방산기업인 BAE시스템도 4.69% 올랐다. 에너지난 우려가 커지자 덴마크 풍력기업 오스테드 주가는 15.8% 급등했다. 미국 태양광에너지 기업인 엔페이즈에너지도 16%...
러시아·우크라 위기서 영향력 부재 드러낸 유럽 2022-02-05 06:00:00
유럽연합(EU) 국가들은 군사비 지출을 조심해왔고, 이제 이들 국가는 유럽 대륙에서 또 한 번 일어날 수도 있는 대규모 충돌을 막는 데 미국의 힘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고통스러운 현실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유럽의 방위는 대체로 미국과 유럽의 집단안보 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의해 보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