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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 색채' 트럼프 2기 내각에 말 아낀 中정부…속내는 두려움? 2024-11-14 16:39:24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차기 국가 안보보좌관으로 낙점된 육군 특수전 부대(그린베레) 출신의 마이크 왈츠 연방 하원의원(플로리다)도 미국 내에서는 대표적인 매파(대중 강경파)로 분류됐다. 그는 "미국은 중국 공산당과 냉전 중"이라는 발언을 하고, 베이징에서 열린 2022년 동계올림픽 보이콧을 주장하기도 했다. 또...
尹, APEC·G20 순방길…"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확장" 2024-11-14 12:52:31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보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윤 대통령은 "한반도와 유럽,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며 "러-북이 군사적 모험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동맹국 및 우호국과 공조해 우크라이나 지원 강화를 포함한 실효적 상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인니, 러시아 이어 호주와 합동 군사훈련…양국 최대 규모 2024-11-14 11:11:25
인니, 러시아 이어 호주와 합동 군사훈련…양국 최대 규모 병력 2천명·탱크·공격헬기 등 동원…"지역 안보·안정 유지 목적"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최근 러시아 해군과 합동 훈련을 시행한 인도네시아군이 이번엔 호주군과 합동 훈련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대체 누구냐" "악몽" 美국방장관 파격지명 후폭풍…혹평 세례 2024-11-14 11:01:50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조율해야 하는 자리에 군사 정책 경험이 일천한 40대 예비역 소령을 앉히는 것이 적절한지 안팎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CNN, 폴리티코, 악시오스 등 외신들은 헤그세스의 지명에 전·현직 미군 관계자와 군사·안보 전문가들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전직 미 국방부...
[단독] 軍 정보장교 출신 野 의원 "방첩사 운영 예산 30% 삭감" 주장 2024-11-14 10:48:43
2기 행정부 출범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안보 지형 급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보 수집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건 안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국방위 예결소위 위원들은 전날 열린 예결소위에서 주요 군 정보부대의 기본 운영비를 30% 일괄 삭감해야 한다고...
"트럼프 군사원조 끊으면…우크라 몇 달만에 원자탄 개발 가능" 2024-11-14 10:02:12
공군기지 하나를 완전히 파괴하거나 집중된 군사, 산업, 물류시설을 파괴하는 데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루토늄 기반 원자탄을 만들려면 까다롭고 정교한 내폭(內爆·implosion) 설계가 필요하다. 내폭은 밖으로 팽창하도록 터트리지 않고 안쪽으로 부피가 짜부라지도록 터트리는 것을 뜻한다. 이 기술이 까다롭지만...
尹 "북한 파병, 안보에 심각한 위협…美와 모든 분야 협력" 2024-11-14 09:05:12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한반도와 안보, 전 세계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4일 공개된 스페인 국영 통신사 에페(EFE)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북러가 군사적 모험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동맹국·우호국과 공조해 우크라이나 지원 강화를 포함한 실효적 상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PC주의는 가장 멍청한 짓"…美 국방장관 후보에 쏠린 시선 2024-11-14 07:18:07
안보가 약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군의 우선순위에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헤그세스는 "이런 이념과 정치적 올바름이 대열을 침투했는데도 장군들과 지도자들은 저항하지 않았고, '아니다, 우리는 준비 태세와 실력주의, 전투력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헤그세스는...
[인터뷰] "한국, 트럼프와 미군주둔비보다 더 큰틀의 부담공유 협상해야" 2024-11-14 05:58:01
안보 부담 공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트럼프식 '미국 우선주의'가 한미동맹을 흔들 위험을 제어하라는 조언이었다. 스나이더 소장은 또 "당분간 동맹 기반 협력의 대안으로 공공연한 헤징(hedging·양쪽에 투자하는 전술) 책략을 쓰는 것을 피해야 한다"며 한국이 미·중 사이에서의 '균형 외교' 기조로...
트럼프 초대 국방장관 지명자, 군 '정치적 올바름' 칼질 예고 2024-11-14 00:41:09
군이 현재 다양성과 포용성에 집중해 미국의 안보가 약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군의 우선순위에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런 이념과 정치적 올바름이 대열을 침투했는데도 장군들과 지도자들은 저항하지 않았고, '아니다, 우리는 준비 태세와 실력주의, 전투력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