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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평화누리도 작명 유감 2024-05-05 17:31:32
행정 구역 체계의 근간이 되는 ‘5도 양계’ 체제를 마련한다. 그때 생긴 지명이 경기·경상·전라다. 전라도는 현종이 몽진 왕복 과정에서 묵은 전주와 나주에서 따온 이름이고, 경상도는 경주와 상주에서 유래했다. 경기는 서울 경(京) 자와 수도 주변 지역을 뜻하는 기(畿)자를 합한 말인데, 당시 5도에는 포함되지 않고...
[美대선 6개월앞] ①'예측불허' 바이든-트럼프 재대결…한반도에도 큰 파장 2024-05-03 07:00:04
전격적 합의로 대규모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중단된 바 있다. 결국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기반한 동맹 중심 외교의 지속이냐, 아니면 '각자도생' 하의 계약적 안보 지원 체제로 전환하느냐가 다가오는 대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북 접근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현상 유지 세력이고 트럼프가 현상 변경...
체면이냐 실리냐…대만 총통 취임에 딜레마 빠진 시진핑 2024-04-30 08:47:02
한 중국의 군사적 압박도 서서히 강화되고 있다. 이 중 12대는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방공식별구역에 침투했다. 일부 군용기는 대만 총통부 상공까지 3~4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까지 접근하기도 했다. 중국이 대만 총통 취임까지 이 같은 군사적 도발을 강화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하지만 중국이 대만을 상대로...
민주 "윤석열 정부, 북한과 강 대 강 대치 멈춰야" 2024-04-27 13:21:46
"6년 전 남과 북은 판문점에서 만나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한반도에 평화 체제를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강 대 강 대치와 계속되는 군사적 도발에 억눌린 남북의 현재를 평화라고 말할 수는 없다"며 "슬프게도 남북의 평화를 향한 발걸음은 현재 멈춰 서 있다"고...
시진핑, 블링컨에 "美中, 경쟁자 아닌 파트너…더 큰 노력 필요"(종합2보) 2024-04-26 21:03:31
군사 통신과 인공지능(AI) 분야를 포함한 양국 간 협력의 최근 진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해당 의제를 진전시키기 위해 의사소통 라인을 유지하고 강화해 우리의 차이점을 책임감 있게 처리해 잘못된 의사소통, 오해 계산 착오를 피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이 민감하게...
美블링컨 "러시아 지지 말라"…中왕이 "레드라인 밟지말라"(종합2보) 2024-04-26 18:35:35
중국 체제를 바꾸려 하지 않고, 중국과 충돌할 의도가 없다"며 "중국과의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 등 분리)을 추구하지 않으며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중국 외교부는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중국이 발전하고 성공하는 것은 세계를 위해 좋은 일"이라며 "양국 정상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민주진영 출신 미얀마 부통령 사임…군정 "건강상 이유" 2024-04-23 15:32:27
= 민주 진영 출신이지만 쿠데타 이후 군사정권에서 자리를 지켰던 미얀마 부통령이 사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AP통신에 따르면 헨리 반 티오(65) 미얀마 부통령이 건강상 이유를 들어 물러났다. 군부 운영 매체 MRTV는 반 티오 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사임한다고 밝혔지만, 건강에 관한 구체적 정보나 후임...
대만,라이칭더 취임 전 '장제스 지우기'…국민당과 각세워 反中? 2024-04-23 10:31:31
외래 독재정권이 자유민주 체제를 전면 부정한 사건이자 권위주의 체제가 기본적 인권을 철저하게 짓밟은 비극으로 규정한다. 이를 두고 친미·독립 노선을 걸어온 민진당이 '탈(脫) 장제스화'로 제1 야당인 친중 국민당은 물론 중국과 각을 세워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는 노림수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 장제스 동상...
美 우크라 지원 재개 임박…러 "변화 없을 것" 2024-04-22 22:10:41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가 이르면 이번 주말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러시아는 전장 상황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등을 포함하는 안보 예산안이 미 하원을 통과한 것에 대해 "사실 근본적으로...
러 "美 우크라 지원해도 전장에 근본 변화 없을 것" 2024-04-22 21:58:28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군사 원조를 제공해도 전장 상황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등을 포함하는 안보 예산안이 미 하원을 통과한 것에 대해 "사실 근본적으로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논평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