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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사법개혁 과제는…독립 사법시스템·인권보장 역점 2018-02-12 11:50:42
국방부 장관의 승인을 얻도록 개정 법률은 규정했다. 하지만, 이번 사법개혁안은 군사법원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평시에 이를 아예 폐지하겠다는 것이다. 군 검찰의 독립적인 수사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도 눈에 띈다. 각 부대에 설치된 100여 개의 검찰부를 폐지하고 각군 총장 소속으로 검찰단을 설치, 일선 지휘관이 군...
소방차 출동 쉽게 한다…소방안전법 3건 공포안 의결(종합) 2018-02-06 10:45:38
이례적으로 임시국회 첫날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처리했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평창올림픽 안전관리 경비 20억7천100만원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에서 지출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아울러 휴대용 추적장치와 부착장치 기능을 통합한 '일체형 전자발찌' 도입을 위한 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도 심의·의결했다....
소방차 출동 쉽게 한다…소방안전법 3건 공포안 의결 2018-02-06 05:00:03
법안을 처리했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평창올림픽 안전관리 경비 20억7천100만원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에서 지출하는 안건도 의결한다. 아울러 휴대용 추적장치와 부착장치의 기능을 통합한 '일체형 전자발찌' 도입을 위한 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도 심의·의결한다. 기존 전자발찌는 발목에 차는 부착장치,...
인권위 "의무복무 중 사고사·상해군인 형제에 병역감면 필요" 2018-01-30 10:00:51
형제에 병역감면 필요" 국회에 군인사법·병역법 등 개정 논의 촉구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의무복무 중 사망하거나 다친 군인의 형제는 병역을 감면해줄 필요가 있다며 국회에 관련 법 개정 논의를 촉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A씨는 첫째 아들이 2012년 육군에서 복무하던...
軍, 둘째 육아휴직 3년 진급 최저복무기간에 산정 2018-01-09 11:00:06
국무회의에서 '군인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 법률은 이달 중순 공포 즉시 시행된다. 개정 군인사법은 군인이 둘째 이상의 자녀를 낳아 최대 3년의 육아 휴직을 하더라도 이 기간을 진급을 위한 최저복무기간에 산입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개정 전에는 첫째, 둘째 자녀에 대한 육아 휴직기간(최대 3년) 중...
국방부, 군의문사 104명 일괄 '순직처리' 심사 2017-12-14 09:39:01
법령과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다. 진상규명 불명자와 입대 후 기존의 질병 악화로 인한 사망자도 순직 결정이 가능하도록 군인사법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심사 때 병영생활 24시간을 직무 범위로 폭넓게 인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망사고에 대한 군 수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고부대의 사망사고 수사권...
국방부 "격오지 근무·자격증 취득 부사관 진급시 우대" 2017-11-03 10:17:21
등을 우대하는 내용을 담은 '군인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부사관 직무와 관련한 자격증과 학위·학점 취득자에게 장기 복무와 진급심사 때 우대가점을 부여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격오지에 근무하는 부사관에게 그 경력 기간 만큼 장기 복무와 진급심사 때 우대가점을 부여할...
美정부 3차 '北인권제재'…핵심 군인사·인력해외송출업체 포함 2017-10-27 06:51:54
'北인권제재'…핵심 군인사·인력해외송출업체 포함 "인권유린 통해 무기개발 자금 대…해외 노동자 월급 다 뜯겨" 3차까지 총 인권제재 대상 개인 29명·기관 13곳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미 정부가 26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 3차 '인권제재' 조치에 나섰다. 국무부가 인권유린 실태를...
권익위, 사회복무요원 전공상 재심의 제도 마련 병무청에 권고 2017-10-23 08:25:37
현역병은 군인사법에 따라 전공상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으나 사회복무요원은 별도의 구제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은 점에 대해 병무청에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전공상 재심의 절차를 마련하도록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도 현역병과 동일하게 헌법에 따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며 "복무 중...
[김귀근의 병영톡톡] 국감장서 다시 논란된 軍 서열 문제 2017-10-15 06:00:06
장교, 위관급 장교로 구분하는데, 법률 한글화에 따라 행정 각 부의 장관(長官)과 군인 계급상의 장관(將官), 군인 계급상의 원수(元帥)와 대통령의 국가원수(元首)와 혼동되는 상황"이라며 "사회 및 언론에서 원수를 제외한 대장·중장·소장 및 준장을 장성급 장교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바, 이러한 점을 해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