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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노조법 개정안은 민노총 지키는 법"…尹에 거부권 요청키로 2023-05-25 18:27:00
사용자와 노동쟁의 범위를 확대하고, 노조 파업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하청 노조가 원청 기업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거나 파업하는 것이 허용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지난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법안의 본회의 직회부를 강행 처리했다. 당내에선 윤...
野 '노란봉투법' 본회의 직회부…양곡법·간호법 이어 또 강행 2023-05-24 18:34:38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제기하기로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노조법 개정안의 직회부 부의를 의결했다. 안건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9명과 이은주 정의당 의원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환노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 6명은 “현장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불법파업 조장법”이라고 반발하며...
수세 몰린 野 '무제한 파업法' 강행…與 "헌재 심판" 맞불 2023-05-24 18:34:14
거부권 행사’의 흐름이 반복될 수밖에 없어서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양곡관리법 개정안(4월 4일), 간호법 제정안(5월 16일)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가 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견해차가 워낙 커 수용이 불가능한 법”이라며 “권한쟁의 심판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길성...
사대문 도심개발 기대감…종묘 앞 세운지구 오피스 30층 이상 가능 2023-05-22 18:27:56
법에서 정한 문화재청의 권한을 넘어선 ‘월권’이란 주장도 나온다. 세운지구 중 종묘와 가장 가까운 4구역은 종묘에서 거리가 170m가량이어서 문화재위 심의 대상인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100m를 벗어나 있다. 송파구는 지난 2월 “문화재청이 수립한 ‘풍납토성 보존·관리 종합계획’이 자치 권한을 침해했다”며 3월...
논란의 방송법, 쟁점은 "국민이 위임한 권력인가" 여부 2023-04-27 06:02:01
본회의 직회부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청구가 진행 중인 점 등 절차적 문제도 언급되고 있다. 최 교수는 "지금은 이사회 구성 변화를 졸속으로 논의하기보다는 공영방송 이사회가 '무엇'을 대표할지에 대한 근본적 논의를 먼저 해야 한다"며 "디지털 네이티브까지 포괄할 공영방송의 개념을 재정립해야 그다음 논의도...
'尹 거부권 유도' 노린 巨野…간호법·쌍특검 강행할 듯 2023-04-26 18:16:58
절차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기 때문이다. 헌재 결정에 따라 본회의를 통과한 법의 법적 정당성이 훼손될 위험이 있는 만큼 안건 상정을 심판 이후로 연기할 수 있다. 민주당은 쌍특검의 패스트트랙 지정도 시도한다. 26일 민주당은 정의당, 기본소득당에 친민주 성향 무소속 의원까지...
전여옥 "위장 이혼하면 처벌되는데 민형배는 왜 없던 일 되나" 2023-04-26 17:55:21
빠져든다"고 했다. 이어 "돈봉투 사건으로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추악한 오물을 뒤집어쓴 느낌"이라며 "제가 비정상인가? 그냥 혼돈이다"라고 허탈감을 표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에서 민 의원이 탈당한 뒤 법제사법위 안건조정위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이...
"돈봉투 사건 만신창이인데 오물까지"…민형배 복당에 野도 충격 2023-04-26 15:30:31
권한쟁의 심판에서 민 의원이 탈당한 뒤 법제사법위 안건조정위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이 침해됐다고 판단한 바 있다. 민 의원은 지난해 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 처리 때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에서 안건조정위를 신청하며 강행 처리를 막아서자 탈당했다. 안건조정위는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
'방송법 직회부' 헌재 간다…巨野 독주 '제동' 2023-04-14 18:21:42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정부와 여당으로선 받아들이기 힘든 법안인 만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다. ○與 “법률안 심사권 침해”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과 전주혜·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헌법재판소를 찾아 ‘방송법 개정안의 본회의 직회부 부의...
'野 입법독주' 제동…與, '방송법 직회부' 헌재에 판단 맡긴다 2023-04-14 09:36:07
요구안을 두고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다. 야당이 국회법을 지키지 않은 채 직회부를 강행 처리해 여당 의원들의 심의·표결권을 침해했다는 취지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헌법재판소를 찾아 ‘방송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