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주형, 캐나다서 시즌 첫 톱10 '반등 예고' 2024-06-03 16:03:19
가운데 4개홀만 페어웨이를 지켰을 정도로 티샷이 불안정했다. 그래도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트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그린 적중률은 83.33%(15/18)를 기록했고 그린 적중 시 퍼트 수는 1.53개에 불과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주형은 "페어웨이를 놓쳤는데 비가 내려 러프가 젖어있다면 정말 힘들다"면서 "오늘 퍼트 덕분에...
세계 1위 코르다, US오픈 첫날 ‘셉튜플 보기’ 2024-05-31 11:47:07
차례나 샷을 물에 빠뜨리며 무너졌다. 결국 8타 만에 그린에 공을 올린 뒤 2퍼트로 마무리하며 이 홀에서만 7타를 잃었다. 코르다가 커리어 중 한 홀에서 남긴 최악의 스코어다. 이후 15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 각각 보기 한 개씩을 더한 코르다는 전반에만 10타를 잃었다. 후반에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더...
채식요리에 빠진, 고기굽기의 달인 2024-05-30 18:18:30
오래전부터 코스와 곁들이는 와인 페어링과 함께 논알코올 페어링을 운영했는데 그 완성도가 여느 노르딕 퀴진의 그것들을 능가할 정도로 수준급이다. 확실히 손님 앞에 놓이는 접시만이 아닌 그 시간을 채우는 오감의 만족도에 세심한 정성을 들인 티가 역력했다. ‘고기굽기의 기술’ 쓴 셰프플로릴레주의 오너 셰프인...
박현경 "6년동안 얼마나 컸는지 세계적 선수들과 겨뤄볼래요" 2024-05-30 18:08:44
“그린 경사도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에 그린을 정확히 공략하기 위해서는 페어웨이를 지키는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늘어난 비거리·샷 정확도로 자신감 ‘UP’박현경에게는 오랫동안 ‘준우승 전문’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자신의 KLPGA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이 나온 2021년 메이저 대회인...
'자기 공' 쳤는데…박성제, 오구플레이로 실격 2024-05-23 18:57:14
페어웨이를 한참 벗어나 숲으로 날아갔다. 반면 프로비저널(provisional) 볼, 이른바 잠정구는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박성제는 이후 숲에서 원구를 찾았지만 볼이 놓인 자리가 다음 샷을 하기 어려운 지점이었다. 벌타를 받고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려고 해도 두 클럽 이내에는 볼을 드롭할 자리가 마땅치 않았다. 결국...
"잔디와 벙커는 훌륭한 놀이터"…콘서트장 변신한 골프장 2024-05-21 19:19:25
‘그린콘서트’가 열리면서다. 밸리코스 1번홀은 콘서트 무대가 되고 페어웨이 곳곳에서 가족들이 소풍을 즐긴다. 벙커는 어린이들의 씨름장으로 변신한다. 오는 25일, 스무 번째 그린콘서트가 열린다. 올해는 김재중 장민호 백지영 한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최등규 대보그룹·서원밸리CC...
쇼플리, 최저타 신기록으로 생애 첫 메이저 우승 2024-05-20 18:11:49
18번홀(파5). 잰더 쇼플리(31·미국·사진)가 그린 바로 앞 페어웨이에서 친 세 번째 샷이 핀 1.8m 옆에 붙었다. 버디 퍼트에 성공하면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침착하게 퍼팅한 공이 홀을 한 바퀴 돌더니 안쪽으로 쏙 들어가자, 쇼플리는 두 팔을 번쩍 들고 세상을 다 가진 듯 환하게 웃었다. ‘역전패 전문가’라는...
'역전패 전문가'의 반격…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2024-05-20 15:44:58
쇼플리(31·미국)가 그린 바로 앞 페어웨이에서 친 세 번째 샷이 핀 1.8m 옆에 붙었다.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면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앞서 이 홀에서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연장을 준비하면서 이 장면을 화면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지난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54번째 생일' 탱크가 부활했다…역대 최고령 우승 2024-05-19 18:42:48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반면 최경주는 세 번째 샷에서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페어웨이에서 친 최경주의 세컨드 샷은 짧고, 왼쪽으로 감겼다. 그린 앞 개울 쪽으로 향한 공은 작은 섬처럼 자리잡고 있는 러프에 떨어졌다. 그린 끄트머리에 있는 작은 섬, 마치 그의 고향인 완도 같은 자리였다....
개울 안 작은 섬에서 만든 기적…'탱크' 최경주, 한국 골프 역사 새로 썼다 2024-05-19 17:45:23
연장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로 두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반면 최경주는 두번째 샷에서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페어웨이에서 친 최경주의 세컨 샷은 짧고, 왼쪽으로 감겼다. 그린 옆 개울 쪽으로 떨어진 공은 개울 안에 작은 섬처럼 자리잡고 있는 러프에 떨어졌다. 그린 끄트머리에 있는 작은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