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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안창호·한용운…일제 감시 인물카드, 문화재 됐다 2018-10-01 09:59:36
당사도 등대는 근대기 등대라는 점뿐 아니라, 소안도 주민과 의병들이 1909년 일본에 맞서 의거를 일으킨 역사적 장소다. 소안도와 신지도 등 인근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운동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항일독립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다. 1975년 타계한 배우·영화감독 윤봉춘(尹逢春)이 1935∼1937년 쓴 일기도 등록문화재...
[알쓸커잡] 카페, 어디까지 가봤니 2018-09-26 07:30:10
차로 2시간, 평소에는 3시간. 1930년대 근대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당일치기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조선총독부 은행과 세관, 적산가옥 등이 시간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더합니다. 1899년 개항한 군산항은 일제의 쌀 수탈 통로이자 서구의 문물이 드나들던 곳. 우리나라 1호 커피 마니아였던 고종...
'남경필 브랜드' 지우기?…'굿모닝·따복' 역사속으로 2018-08-30 14:44:16
2층에 연면적 796㎡ 규모로 완공됐으며, 모더니즘 건축의 보편적인 특징을 갖춰 사료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7월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경기도의 도지사 공관 제 이름 찾기 배경 설명에도 도청 주변에서는 이른바 '남경필 브랜드' 지우기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0일 경기도에 따...
영화 '공작'에서 북한 현실 보여주는 장마당 촬영지는 어디? 2018-08-14 17:03:15
문화재청은 2009년 DB메탈 사택 4동 1천158㎡를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456호로 지정했다. 문화재청은 일제 강점기의 관사 건축 중 민간 회사의 사택으로 집합적인 배치 특성과 주거 형식, 특히 기혼자 숙소가 미혼자 숙소와 함께 있는 등 원형 그대로 보존돼 희소성이 높고, 1930년대 한국식, 서양식, 일본식을 절충한...
[연합이매진] 중국에서 건너온 '짜장면' 2018-08-10 08:01:18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먼저 근대건축문화유산인 짜장면박물관(등록문화재 제246호)에 가면 화교와 짜장면의 탄생, 짜장면의 전성기, 공화춘 주방 등 짜장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한눈에 살필 수 있다. 한국과 중국의 전시·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한중문화관, 인천 화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인천화교역사관...
대전시 '근대문화예술특구' 정체성 담은 BI 확정 2018-07-18 09:56:26
확정된 BI는 근대문화예술특구 내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인 옛 충남도청을 간결하게 형상화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BI를 안내판 신설·교체 시 설치 기준으로 적용하고 명함·봉투·인쇄물 제작 등에 활용해 특구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원도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확정된 특구 BI 디자인은 앞으...
이탈리아 북서부 산업도시 이브레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18-07-02 19:45:15
등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1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회의를 열고 이브레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브레아는 근대적인 시야로 산업과 건축의 조화를 달성한 사회적 프로젝트의 모범"이라고 등재 이유를 설명했다. 알베르토 보니솔...
110년 된 옛 군산세관 본관, 사적 된다 2018-06-22 09:41:29
국내에 도입된 서양식 건축기법을 보여준다. 건축사적 가치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아픈 역사를 증언하는 근대문화유산으로 1994년 전라북도 기념물 제87호로 지정됐다. 건립 당시에는 감시계 청사, 감시 망루 등이 있었으나 본관과 창고만 남아 있다. 현재 관세청 소유인 본관은 호남관세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
동해시, 아픈 근대사 건축물 적산가옥 전수 조사 2018-06-15 10:28:30
근대사 건축물 적산가옥 전수 조사 (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근대 건축물인 일제 강점기 적산가옥을 전수 조사한다. 15일 동해시에 따르면 발한 관사촌, 동해역 일원, 북평동 옛 장터, 삼화시장 인근에 근대 건축물이 상당수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적산가옥 목록화 조사...
[여행의 향기] 곤돌라 타고 '물의 도시' 속으로… 가슴 뛰는 나를 느끼다 2018-06-03 15:37:15
각종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길이 175m, 폭 80m의 ‘ㄷ’ 모양 대리석 건물로 둘러싸인 거대한 광장은 365일 내내 관광객과 비둘기로 북적거리는 장소다. 광장 정면으로 보이는 것이 산마르코 대성당인데, 대표적인 비잔틴 건축양식으로 9세기에 축조돼 베니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