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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화가 미술자료 1만5624점 공개 2022-01-24 17:06:31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가 권진규, 유강열, 박이소, 전국광 등 근현대 화가·조각가의 작품과 관련 자료 1만5000여 점을 정리해 24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미술연구센터는 2013년 개소 이후 한국 근현대 미술의 주요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연구·보존 처리해 현재까지 32만 점을 디지털 자료화했다. 이 중...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 25일 첫삽 2022-01-24 08:46:36
간송미술관장이 ‘대구간송미술관의 비전과 운영방안’, 이원복 (前)국립중앙박물관 학예실장이 ‘고전미술의 국가 균형적인 향유의 필요성’, 조은정 (前)근대미술사학회 회장이 ‘한국 근·현대미술에서 대구의 위상과 근대미술관의 필요성’, 끝으로 ‘각 시대별 시각예술 기반시설 조성을 통한 대구시 미래비전’이란...
[그림이 있는 아침] 윌리엄 터너 '빛과 색채-대홍수 후의 아침'…'영국 인상파'의 선구자가 그린 '희망' 2022-01-14 17:27:45
20여 년이 지나 프랑스에서 인상파가 탄생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빛과 색채-대홍수 후의 아침’은 밝은 빛과 따뜻한 색을 통해 성경 속 대홍수가 지나간 뒤 이어지는 희망을 표현한 작품이다. 서울 중계동 북서울미술관의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에서 이 작품을 비롯한 터너의 그림 14점을 만날 수 있다....
모네·칸딘스키·백남준…거장들 작품에 내려온 '빛과 색' 2022-01-10 17:45:53
한강로동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메리 코스: 빛을 담은 회화’전이다. 북서울미술관의 빛 특별전은 클로드 모네(1840~1926)와 근대 영국을 대표하는 조지프 말러드 윌리엄 터너(1775~1851), 러시아의 추상화 거장 바실리 칸딘스키(1866~1944), 백남준(1932~2006), 애니시 커푸어(68)와 구사마 야요이(93) 등 쟁쟁한 거장...
`이건희 기증관` 송현동에 짓는다…"2027년 개관" 2021-11-09 19:20:05
작품 1천600여 점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돼 대중에 선보이며 큰 반응을 얻었다. 이후 정부는 기증품 2만3천여 점을 통합적으로 소장·관리할 별도 기증관을 설립하기로 하고 부지를 검토했다. 다만 `이건희 기증관` 설립에 대한 우려와 비판도 적지 않다. `국립근대미술관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간사인 정준모...
미술시장 흥행열기 이어지나…이번엔 대구 아트페어 2021-10-26 16:53:03
미술관이 소장한 석재 서병오와 그의 제자인 죽농 서동균을 비롯해 이인성, 서진달 등 대구 출신 작가 13명의 다채로운 근대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도 열린다. 한국화랑협회와 대구화랑협회의 대구아트페어 공동 개최는 KIAF의 대구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전초전이다. 올해 성과가 좋으면 내년부터는 ‘KIAF 대구’로...
BB&M 개관 기념 '이불 개인전' 2021-10-18 17:13:03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2019년 베니스비엔날레에 출품했던 약 4m 높이의 ‘오바드 V’(2019)를 5분의 1 규모로 줄인 ‘오바드를 위한 스터디’(2021)도 내놨다. 비무장지대(DMZ) 검문소의 감시 초소를 철거할 때 나온 철재를 재료로 한 이 작품은 에펠탑이나 타틀린의 ‘제3인터내셔널 기념비를 위한...
자코메티·곰리·시걸…리움에서 만나는 거장들의 '화려한 귀환' 2021-10-05 18:58:13
관계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전시보다 그 규모와 내용이 확장된 형태”라며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높은 근대 회화 작품들을 제외하면 리움의 전시 수준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휴관 기간에 리모델링한 미술관 로비에서는 창문과 특수필름을 통해 오색찬란한...
시대의 의미를 찾다…'2021 전주포토페스티벌' 개막 2021-10-01 22:13:06
서학아트스페이스, 전주아트갤러리, 전주현대미술관, 서학동예술마을 위성갤러리 및 야외전시장 등지에서 개막했다. 올해는 '시간은 의미 없이 흘러가지 않는다'를 주제로 17일까지 열린다. 전염병이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 시대에도 예술가들은 생각하고 행동하며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다....
안도 다다오 '빛의 건축', 한국에도 6곳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10-01 17:27:34
‘근대 건축의 아버지’인 르 코르뷔지에를 만나고 싶었다. 프랑스에 도착하기 전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듣고는 혼자 세계를 떠돌았다.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80). 그는 ‘독학’과 ‘여행’으로 건축을 배웠다. 귀국한 뒤 새로운 건축미학을 탐구하던 그는 마침내 ‘물의 교회’ ‘빛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