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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재택근무했다"더니…2300만원 챙긴 현대제철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2-09 07:59:01
필요하다. 근로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로 수당 과다 청구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엔 종종 '기업의 관리 부실'로 책임이 전가될 수 있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근태 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연장·휴일근로의 경우 부서장 사전 승인을 필수로 받도록 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놓고 일관되게...
최대 이자이익에도 영업점 줄이는 은행권…KB, 28개 무더기 폐쇄 2025-02-09 06:03:03
비정상적 근무시간 정상화(영업 개시 시간 오전 9시→오전 9시 30분) 등을 제시하며 결렬시 총파업을 경고하기도 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2023년 기준 직원 근로소득은 평균 1억1천265만원으로, 2022년(1억922만원)보다 3.14% 증가했다. shk999@yna.co.kr, hanjh@yna.co.kr, ssun@yna.co.kr...
인도 남부 삼성전자 공장서 노동자 500명 다시 농성 2025-02-08 11:22:01
"대부분의 근로자가 정상적인 사업 운영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계약직 노동자들을 투입했다며 생산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조 측은 삼성전자의 말과 달리 냉장고 생산 라인에서 일부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우클릭' 이재명, 본전도 못 찾고…'주52시간 예외 반대'로 유턴하나 [정치 인사이드] 2025-02-08 06:40:02
근로 시간 단축의 역사에서 민주당은 항상 노동자의 편이었다"며 "한마디로 민주당은 윤석열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내 대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에 "맞다"며 공감 의사를 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책위까지 이 대표의 의견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공개적으로 내면서, 이 대표 리더십이 급격히...
미국 1월 임금상승률 4.1%…월가 5월 인하 기대도 '뚝' 2025-02-07 22:53:54
광업 근로 일자리는 8천 건 감소했다. 1월 연초 집계는 다소 예상을 밑돌았으나 지난 11월과 12월 고용 건수는 대폭 상향 조정됐다. 11월 고용 건수는 당초 발표치보다 4만 9천 명 증가한 26만 1천 명, 12월은 5만 1천 명 뛴 30만 7천 명으로 조정됐다. 인플레이션 영향을 짐작할 수 있는 전체 민간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욕설과 폭언, 딱 한번이라면...직장 내 괴롭힘일까? [출근 중] 2025-02-07 17:35:32
출근중 전민정 기자입니다. 2009년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규정이 도입된 지도 벌써 5년이 지났는데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경각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하루 평균 서른건의 괴롭힘 신고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판단 기준도 모호해 근로자도 기업도...
여야, 정책행보 신경전 고조…"일관성 없다" 지적 2025-02-07 14:06:33
이 대표는 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주 52시간 근로제한 예외'를 두고 반도체 산업 등에 예외를 인정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노동계와 당내 반발이 거세지자 고시 개정 등의 '우회로'를 선택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권 원내대표는 반도체 특별법 외에도 "내란죄 없는 탄핵, 구조개혁 없는...
소공연,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에 '주휴수당 폐지' 건의 2025-02-07 14:00:01
수명을 다했다"며 제도 개편을 촉구했다. 근로기준법의 5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의 존립 기반을 흔드는 중대 사안"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이에 권기섭 위원장은 "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사회적 대화의 장 마련을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송 회장은 지난해 11월 30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서미숙의 집수다] 전세 기피에 고액 월세 급증…임대시장 판이 바뀐다 2025-02-07 05:59:01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세전)은 824만8천원, 1인 가구는 447만6천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근로소득의 많은 부분이 월세로 지출되는 셈이다. 수백만원대의 고액 월세 거래는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에 주로 포진했다. 초고액 월세 계약도 늘고 있다. 지난해 500만원을 초과하는 초고액 월세 계약은...
野, 기업성장론 꺼내놓고…'반도체법'엔 내분 2025-02-06 17:48:09
건 근로시간 단축 역사에 역행하고 민주당의 노동 가치에 반한다”며 “실용도 아니고 퇴행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이언주 최고위원은 “(근로시간 특례를) 반도체 외에 AI, 2차전지, 바이오 등의 분야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했다. 당내 이견이 커지는 와중에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