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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예탁원 통한 채권·CD 발행 158조원…17.3% 증가 2024-10-18 09:17:24
올해 3분기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약 158조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134조7천억원)보다 17.3%, 올해 2분기(139조원)보다 13.7% 증가한 것이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지난해 3분기(125조4천억원)보다 16.7% 증가한 약 146조4천억원으로 조사됐다....
통화량 15개월 연속 증가…정기 예·적금에 자금 몰려 2024-10-16 12:00:05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이 중 정기 예·적금, 기타 통화성 상품이 한 달 사이 각 11조5천억원, 3조8천억원 불었다. 반대로 머니마켓펀드(MMF), 금융채에서 각 4조6천억원,...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0.04%p↑…넉달 만에 반등(종합) 2024-10-15 15:20:28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3.14%에서 3.12%로 0.02%p 낮아졌다. 신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10월 부가세 깜빡한 김 사장…최대 40% 가산세 '화들짝' 2024-10-13 17:15:02
가능부가세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공동·금융인증서로 접속한 다음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다.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과 금융회사에서도 수납창구,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공과금 수납기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는데, 은행 운영에 따라 납부 시간이...
'통화완화 무용론'…예금금리 이미 내렸고 대출금리는 인하 난망 2024-10-13 06:03:01
경우 오히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 속에 시장금리를 거슬러 올리거나 유지할 수밖에 없는 난처한 상황이다. ◇ 석달새 고정금리 하단 1.15%p↑…"가계대출 억제하려면 금리 낮추기 어려워"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커버드콜' 출시 등 국내외 ETF 시장 선도 2024-10-10 16:01:22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로보어드바이저(RA)’와 ‘인공지능(AI)’이 운용 업계를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고 판단, 수년 전부터 관련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지난해 8월 호주의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자산운용사인 스톡스팟을 인수했다. 올해 1월에는 미국...
708만 재외동포 시대, 국제 상속의 '함정' 피하는 법 [조웅규의 상속인사이트] 2024-10-10 11:40:21
공정증서 방식의 유언서를 작성하거나 생전에 ‘유언대용신탁’을 미리 설정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상속재산 이전 시 금융기관은 '모든 상속인(내지 수증자)의 동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대법원 판결과 배치되지만, 실무적으로 금융기관이 지급을 거부하는 이상 법원 소송 외에 지급을 강제할...
"돈만 밝히는 자식들 꼴도 보기 싫어"…재산상속 이런 방법이 [양현주의 슈퍼리치 레시피] 2024-10-10 09:39:46
생전 개인이 자신의 자산을 신탁회사나 금융기관에 맡기고, 사망한 후 미리 지정한 수익자(배우자·자녀 등)에게 신탁재산을 안정적으로 승계하는 상품이다. 생전에는 본인을 수익자로 지정해 필요에 따라 수익을 사용할 수도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상속 시 발생하는 가족 간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
신탁 전세사기 주택 경매…금융당국, 한시 유예 허용 2024-10-09 17:34:43
있다. 금융당국은 법 시행 후 무상임대까지 장기간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비조치의견서를 발급해 시간을 벌어주기로 했다. 금융사는 신탁사의 ‘우선수익권증서’를 취급한 대출의 채무자(집주인)가 연체할 경우 절차에 따라 경·공매 또는 명도소송을 진행해야 하는데, 해당 주택에 전세사기 피해자가 거주할 경우...
[사설] 방통위는 행정지도, 공정위는 담합…기업은 어느 장단에 춤추란 말인가 2024-10-08 17:32:03
끝났다. 대표적인 예가 은행들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혐의 건이다. 금융위원회 규정을 지켰다는 해명에도 2012년부터 대대적 조사를 벌이다가 2016년 무혐의로 슬그머니 꼬리를 내렸다. 2022년엔 23개 해운사에 8000억원의 담합 과징금을 매기려다 해양수산부가 지도한 것이라고 하자 962억원으로 규모를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