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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있는 유부남"…북한강 토막살인 군 장교 '신상' 확산 2024-11-12 10:37:26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해 오는 13일 그의 신상이 공개될 전망이다. 유튜버들은 이날 A씨 실명을 비롯해 육사 졸업 앨범과 그가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또 다른 유튜버는 이에 앞서 A씨 신상을 공개하며 "이미 군인들은 거의 다 알고 있다. 중령 진급 발표도 얼마 전에 났다"고...
얼굴 꽁꽁 '시신훼손' 엘리트 육군 중령, 신상정보 공개 2024-11-11 21:20:21
심문기일을 열고 이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A 씨에 대한)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의 발생 우려가 없다"며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성이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법원의 결정으로 A씨에 대한 신상 공개는 13일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경찰청은 지난 7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
고려아연 분쟁에 석포제련소는 조업정지…흔들리는 재계 32위 영풍그룹 2024-11-11 18:03:21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처분취소 소송이 대법원에서 기각돼 조업정지 1개월 30일 처분이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영업정지 처분이 언제부터 적용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낙동강 상류인 봉화군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는 2019년 오염방지시설을 거치지 않은 폐수 배출시설을 설치·이용한 사실 등이 적발돼 ...
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2개월…고려아연 분쟁 파장에 촉각 2024-11-11 11:11:55
법원에 소송을 냈다. 2022년 1심이 원고 청구를 기각하고 지난 6월 2심도 항소를 기각했다. 대법원 역시 영풍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석포제련소는 지난 4일 환경부 수시 점검에서 황산 가스 감지기 7기를 끈 채 조업한 사실이 적발돼 10일 조업정지 처분이 추가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수질오염 방지시설인 암모니...
영풍, 조업정지 두 달 '철퇴'…공급망·고려아연 분쟁 영향 주나 2024-11-11 08:35:29
원고 청구를 기각하고 지난 6월 2심 재판부도 항소를 기각하자 영풍은 대법원에 상고했는데, 대법원 역시 영풍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아 행정처분이 확정됐다. 대법원 판결에 대해 영풍 측은 "법원 판결을 존중하며 환경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조업정지 이행을 준비하겠다"며 "아연 등 제품 생산 감소에 따른 피해도...
암스테르담 '이 축구팬 폭력사태' 여진…팔 지지 시위대 체포 2024-11-11 01:33:51
법원은 시위 주최 측의 집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그러나 이날 수백명이 광장에 모여들어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구호를 외쳤다. 일부는 '우리의 거리를 돌려달라'라는 손팻말을 들고 시위 금지령에 항의했다. 앞서 지난 7일 저녁 암스테르담에서는 네덜란드 축구팀 아약스와 이스라엘 마카비...
"미성년자 SNS 중독, 저커버그 책임 없어" 2024-11-10 17:57:02
최고경영자(CEO)에게 제기된 소송을 기각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지방법원은 지난 7일 저커버그 CEO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에 따른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신 건강 위험성을 숨기도록 지시했다는 원고들의 주장을 입증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본 로저스 판사는 “(저커버그...
'미성년자 SNS 중독' 혐의 "책임없어"…저커버그 손 들어준 법원 2024-11-10 13:19:41
메타 최고경영자(CEO)에 제기된 소송을 기각했다. 기업 CEO 개인에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본 것이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지방법원은 7일 저커버그 CEO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에 따른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신 건강 위험성을 숨기도록 지시했다는 원고들의 주장을 입증할 수...
캠핑용품 3000만원 어치 쇼핑…권고사직 후에도 회사카드 쓴 30대 2024-11-10 09:58:54
여러 차례 불출석한 점,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징역 4개월의 실형을 내리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형이 무겁다'는 A씨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 판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인정할 만한 새로운 정상이나 사정변경이 없다"며 기각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3일 일하고 4억 달래요"…황당한 중국집 배달원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1-10 08:00:06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며 A의 부당해고 주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홀매니저에게는 해고 권한이 있다고 인정할 수 없다"며 "되레 지배인이 내일 출근하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 원한다면 근로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만 봐도 (해고가 아니라) 근로관계를 '합의'로 종료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해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