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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2024-10-10 07:00:07
농경시대 기준의 가족이자 식구가 될 뿐입니다. 일에서만큼은 영화 어벤져스의 타노스가 말한 것처럼 '나는 필연적 존재다(I’m inevitable)'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회사입니다. 이윤학 전 BNK자산운용 대표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기고] 같은 사실, 달리 보기 2024-10-09 17:24:56
언론 보도를 보면 ‘원전산업은 이미 오래전 사양산업이 됐다’는 주장이 간혹 눈에 띈다. 그런데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인용하는 보고서나 통계 자료는 동일한 사실을 두고도 보기에 따라 해석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가령, ‘세계 원자력산업 현황보고서 2024’ 내용 중 스웨덴 사례가...
美대선 중동위기 책임공방…"트럼프 이란핵합의 탈퇴 옳았을까" 2024-10-09 13:31:57
매체 '내셔널 리뷰'에 기고한 글에서 핵 합의 때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과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이란이 탄도 미사일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 협상을 설계했고, 그것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핵 합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합의가 이란과 서방이 수십년간의 적대적 관계를 넘어...
외국인 천지인데…K테마파크 글로벌 순위 뚝 떨어진 이유[안재광의 대기만성] 2024-10-09 09:48:23
별 따기고요. 인근에 라마다, 골든튤립 같은 호텔이 있긴 있는데 여긴 걸어서 갈 거리는 아닙니다. 디즈니와 유니버설이 테마파크 주변으로 대규모 호텔, 리조트를 개발한 것과는 완전 딴판이죠. 에버랜드도 당연히 이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고요. 대규모 리조트를 세우려고 여러 번 시도 했지만 번번이 좌절됐습니다....
주일대사, 日 '아시아판 나토' 구상에 "기본적 취지는 찬성" 2024-10-08 23:28:10
성향 연구소에 기고한 글에서 "아시아에 나토와 같은 집단적 자위 체제가 존재하지 않고 상호 방위의 의무가 없어 전쟁이 발발하기 쉬운 상태"라며 "아시아판 나토 창설로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핵 연합에 대한 억제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시아판 나토 창설은 일본의 집단 자위권 정의에 부합하지 않고...
美역대급 허리케인 '밀턴'에…발전株 날고 보험株 기고 2024-10-08 17:53:32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에서 허리케인 ‘헐린’에 이어 최고 등급인 5등급에 달하는 ‘밀턴’이 플로리다주에 접근한다는 소식에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업종별로 주가 희비가 갈렸다. 에너지 공급 불안정에 대비해 발전주가 급등한 반면 보험금 손실...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진실한 글이 읽힌다 2024-10-08 17:16:28
물려줘야 할 소중한 인성이고 습관이겠다 싶다. 앞으로 숱하게 부딪칠 짧고 긴 글이 빨간색으로 온통 칠해져 아무 소용없는 일이 되지 않게 말이다. 진실성이야말로 글이 담아야 하는 최고의 속성이다.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재건축은 이번이 마지막…장수명 아파트로 지어야"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10-08 07:00:07
건설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 재건축이 끝나면 향후 공사비 상승과 인구 고령화로 추가적인 재건축은 불가능해질 것이 확실합니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미래에 대비해야 합니다.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아빠 건물 받은 오빠, 임대료도 가져간다고…" 딸들 결국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10-08 06:30:03
판결입니다(대법원 2024. 8. 1. 선고 2023다318857 판결). 즉 C씨는 자신이 혼자 지급한 임대차보증금과 재산세 중에서 D씨와 E씨의 구체적 상속분에 해당하는 금액만큼은 상계할 수 있습니다. 김상훈 법무법인 트리니티 대표변호사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한 달만에 집값 4.5% 떨어져?…깜짝 놀랄 통계의 '이면'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10-07 08:02:43
빠르게 통계화하는 목적에 치중하다 보니 모형의 안정성을 간과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주택가격지수를 작성하는 목적을 다시 검토하고, 현재 지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심형석 우대빵연구소 소장·美IAU 교수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