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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선 김남근·오기형이 野 '재벌 저격수' 2024-07-30 18:24:09
혁신기업의 영속성을 높이는 취지의 가업상속공제에 대해 “소유와 경영 분리 원칙에 반한다”(오 의원) “기득권 세습 제도”(유호림 강남대 교수) 등의 주장이 쏟아졌다. 경영계는 토론회를 주최한 두 의원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21대 국회의 박용진, 이용우 전 의원의 바통을 이어받아 22대 국회에서 재벌 개혁...
가업승계 고민 중이라면 명의신탁 주식부터 해결하자 2024-07-27 20:18:32
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어렵게 운영해 온 법인을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승계하는 방법을 고민한다. 가업승계는 대표가 가진 법인의 주식을 자녀에게 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주식을 이전하는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2001년 이전 설립된 법인 중에는 명의신탁 주식으로 승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우가 많다....
상속세 25년만에 대대적 손질…자녀공제 5천만원→5억원 2024-07-25 18:33:17
이 밖에도 기업승계과정의 세 부담도 완화한다. 정부는 최대주주 보유 주식에 대한 할증 평가를 폐지하고, 밸류업·스케일업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가업상속공제 한도를 2배로 확대한다. 또한, 정부는 기회발전특구에서 창업-이전 기업은 가업 영위 기간에 상관없이 '한도'없는 가업상속공제를 받게 된다.
경제계, 세법개정안 발표에 "기업 경쟁력·역동성 제고 기대" 2024-07-25 17:43:22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 세제 지원책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이번 개정안에 무역업계가 건의한 연구개발(R&D) 세액공제 기간 연장, 해운기업 법인세 과세표준 특례 연장 등이 반영돼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에 반영되지 못한...
중견기업 기준 업종별 차등…기회특구로 이전땐 가업상속세 안낸다 2024-07-25 17:35:35
일환이다. 단, 기업의 본점과 주사무소가 특구에 있어야 하고 기회발전특구 내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가 전체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가업 영위 기간 최소 10년 이상이라는 조건은 없다. 혁신기업의 가업승계 시 공제해주는 가업상속재산 규모를 최대 6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확대하는 것도 기술에 투자하는 혁신기업을...
기회발전특구 이전하는 혁신기업엔 가업상속세 안 매긴다 2024-07-25 16:52:39
기업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가업 영위기간 최소 10년 이상이라는 조건도 없다. 혁신기업(밸류업·스케일업)의 가업승계시 공제해주는 가업상속재산 규모를 최대 6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확대하는 것도 기술에 투자하는 혁신기업을 더 많이 키워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중소기업과 매출 5000억원 미만 중견기업으로...
[2024세법] 지방 기회발전특구 중기·중견기업엔 가업상속세 '0원' 2024-07-25 16:00:55
발표된 가업상속·승계 제도 개선안에 더해 일부 추가된 안이 포함됐다. 가업상속공제는 10년 이상 운영한 기업의 원활한 가업상속을 지원하기 위해 상속재산의 일부를 과세 가액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다. 중소기업이나 매출액 5천억원 미만의 중견기업이면 가업 영위 기간에 따라 최대 600억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최상목 "이젠 중산층도 상속세…경제변화 반영해 부담완화" 2024-07-25 16:00:49
"가업승계에서도 상속세가 부담된다는 의견도 많기에 단순히 부자 감세가 아니라 기업승계와 경제선순환 측면의 제안"이라고도 설명했다. 상속세 자녀공제를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하는 배경을 묻자, "배우자 공제는 조건에 따라 30억원 한도까지 가능하기에 일괄공제와 자녀공제 두 가지를 놓고 고민했다"며...
정부, '자녀공제 5억씩' 상속세 25년만에 대수술…종부세 '보류' 2024-07-25 16:00:02
기회발전특구에 대해서는 중소·중견기업의 가업 상속세를 전면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 7월 역동경제 로드맵에서 발표된 가업상속·승계 제도 개선안에 일부 추가된 안이다. 매출액 5억원 초과 사업자에 대한 신용카드 부가가치 세액공제를 하향 조정하고, 창업중소기업에 주는 고용증가 세액 감면제도의 한도를...
기업도 주주도 '좋아요'…최대주주 할증은 폐지 [2024세법②] 2024-07-25 16:00:01
평가된다. 밸류업과 스케일업에 적극적인 기업에 대해서는 가업상속공제 한도를 2배로 확대한다. 5년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거나 고용을 유지하는 등의 조건에 충족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최대주주가 가진 주식을 상속·증여하는 경우 20%를 추가로 떼던 할증평가는 전면 폐지된다. 기업의 승계를 도움으로써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