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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이건희 미술관 입지 선정, 비수도권만 참여하는 제한 공모 촉구 2021-06-28 10:14:30
모태인 제일제당공업 창업지로 기업사적 가치도 뛰어나 부산경제계가 이건희 미술관 건립부지 선정과 관련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수도권을 배제하고, 비수도권 제한 공모를 통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28일 이건희 미술관 건립 부지 선정과 관련해 비수도권 제한 공모를 촉구하는...
M&A 벌써 50조…기업들, 코로나發 격변에 '재빠른 사냥꾼' 변신 2021-06-27 17:33:27
막힌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수준의 해외 기업사냥이 이뤄졌다. 신사업·핵심 사업에서 압도적 선두에 오를 기회를 포착한 기업은 조(兆)단위 거래도 단숨에 단행했다. 한쪽에선 수십 년간 영위했던 사업을 미련 없이 접었다. 플랫폼 기업들은 올해 유난히 두각을 나타냈다. 네이버·카카오는 의사결정 속도와 유연성을 바탕...
유엔 기후특사 "기업 탄소세 1t당 100달러로 높여야" 2021-05-31 15:10:51
특사는 인시아드 호프만 글로벌 기업사회연구소가 주최한 화상 콘퍼런스에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량을 한 자릿수로 줄이기 위한 탄소세가 너무 낮다"며 "10년내로 탄소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세를 100달러(약 11만원)로 급격히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카니는 지난해까지 7년간 영국...
[마켓인사이트]42년 업력의 자동차 부품 업체 디알액시온, 신용등급 강등 2021-05-31 09:03:50
기업사로 설립돼 1993년 대림기업으로 법인 전환됐다. 2013년 디알액시온으로 사명을 바꿨다. 중국과 인도에 해외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설립 이후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 업체로 현대차그룹에서 생산하는 소형 승용차 등의 엔진 중 실린더헤더를 제조·납품하고 있다. 협력 업체인 현대모비스가 지분 3%를 갖고 있다....
[단독] `이낙연 테마주` 뜨기 직전…삼부토건, 수상한 CB 발행 2021-04-23 17:20:09
금융시장에서는 CB를 이용한 기업사냥이 라임 사태 등 여러 대형 금융 사건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습니다. 상장사인 삼부토건은 이 CB 발행을 결정한 직후부터 주가가 이상하리만치 급등했는데, CB 인수회사의 정체와 자금 흐름이 석연치 않은 정황들이 드러났습니다. 신인규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2020년 8월...
[마켓인사이트]'승리호' 방독면 만든 회사? 코스피 도전장 낸 한컴라이프케어 2021-04-19 08:05:55
기업사가 전신이다. 본사와 공장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에 위치한다. 원래 기업명은 산청이었으나 2018년 10월 31일 한컴세이프티를 흡수합병한 뒤 2019년 한컴라이프케어로 이름을 바꿨다. 지난해 3월에는 한컴헬스케어를 인수했다. 한컴그룹의 ICT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군, 소방, 산업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시가총액 톱10 기업, 한국과 뭐가 다를까 [더 머니이스트-지민홍의 일본주식 가이드] 2021-03-17 07:07:42
기업사상 최악의 분기 손실을 기록했지만, 최근 미국 최대 음식배달업체인 ‘도어대쉬’가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키엔스는 공장자동화용 센서를 주력으로 계측제어기기 등을 다루는 영업이익률이 50%에 육박하는 제조업체입니다. 공장자동화용 센서 외에도 3D프린트 시제품 모델링...
창립 55주년 깨끗한나라 "100년 기업, 출발점에 섰다" 2021-03-09 12:45:46
55년 기업사를 다룬 제 1권, 경영이념과 기업문화를 다룬 제 2권으로 구성됐다. 최현수 대표는 "깨끗한나라는 고객중심경영·디지털전환·ESG경영 등 3대 경영전략을 중심으로 올해를 100년 기업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한 해로 삼겠다"며 "55년사를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열어 두기 위해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더...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회장 명함보다 카나브 PM 명함이 더 자랑스러워요" 2021-02-15 17:57:18
건 이로부터 30년 뒤인 1995년이었다. 한국 기업사를 빛낸 두 거목과 김 회장의 경영 스타일이 오버랩되는 부분이다. 달랐던 건 사업 다각화를 통해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 현대, 삼성과 달리 보령은 제약·생활용품 분야만 팠다는 점이다. “제 장점 중 하나는 주제파악을 잘한다는 것입니다. 인간 욕심에 어디 끝이 있나요...
[사설] 26년 키운 LG폰 손절…기업 현실은 결코 '꽃길' 아니다 2021-01-21 17:57:25
기업사에 남을 만한 실패 사례다. 5조원의 누적손실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에 최근 사흘 새 주가가 33% 상승할 만큼 증시에선 환영 분위기지만 그래도 ‘눈물의 퇴각’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한국 대표기업 중 하나인 LG전자의 손절은 ‘재벌이 독과점을 구축하고 갑질로 돈을 쓸어담는다’는 일각의 주장이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