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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한국의 '무탄소 구상' 비판…"非재생에너지 의존 가리기" 2023-12-09 09:49:28
구실로 활용되고 있다는 활동가들의 지적을 소개했다. 또한 WP는 한국의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속도가 느리다고 지적하면서 한국이 풍력발전 분야 선두 주자인 영국보다 해상 풍력 분야에서는 오히려 더 나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비영리 단체 '기후그룹'의 에너지 분야 책임자 샘 킴민스의 평가를 소개했다....
'기후변화 주범' 산유국·석유회사 항변의 장된 COP28 2023-12-06 19:37:59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산유국들 역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부각했지만 COP28을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지적은 여전하다. 행사장 인근에서 화석연료 사용의 완전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에 나선 환경단체들은 이번 회의에 석유, 가스, 석탄...
COP28 회의장서 '화석연료 완전퇴출' 촉구 시위 2023-12-06 08:39:45
출신 활동가 로레인 치폰다(37)는 "우리는 화석연료 종식을 요구한다"면서 '단계적 감축' 등 용어는 결국 화석연료를 계속 사용하겠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필리핀에서 온 자이노 콩콘(24)도 탄소 포집 기술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위험한 방해물'이자 '가짜 해결책'에 불과하다고...
COP28의장, '화석연료 옹호' 논란에 "과학 존중" 2023-12-04 22:46:41
한 발짝 물러섰다. 일부 기후 활동가들은 세계 6위의 석유 수출국인 UAE가 COP28을 개최하자 일종의 '화이트 워싱'(더러운 곳을 가리는 행위)라고 비판해왔다. 특히 ADNOC 홍보 전문가들이 총회 홍보팀에 합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총회를 빌미로 화석연료 산업을 홍보하려는 할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기후활동가들 카약 시위에 호주 최대 석탄수출항 운영 파행(종합) 2023-11-26 19:08:30
기후활동가들 카약 시위에 호주 최대 석탄수출항 운영 파행(종합) 이틀간 석탄 50만t 발 묶여…시위대 "석탄·가스가 기후 위기 부추겨"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의 기후활동가들이 호주 최대 석탄 수출항 운영을 막아서면서 30시간 넘게 항구 운항이 파행됐다. 26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기후활동가들 카약 시위에 호주 최대 석탄수출항 운영 파행 2023-11-26 15:27:50
기후활동가들 카약 시위에 호주 최대 석탄수출항 운영 파행 이틀간 석탄 50만t 발 묶여…시위대 "석탄·가스가 기후 위기 부추겨"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의 기후활동가들이 호주 최대 석탄 수출항 운영을 막아서면서 30시간 넘게 항구 운항이 파행됐다. 26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기후총회 앞둔 UAE에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 완공 2023-11-26 11:13:30
데 앞서 공식 운영에 들어간 것이라고 SCMP는 설명했다. 일부 기후 활동가들은 석유 수출 규모 6위인 UAE가 기후 총회를 여는 것 자체를 일종의 '화이트 워싱'(더러운 곳을 가리는 행위)으로 보고 있다. UAE 측은 "UAE가 COP28 개최를 준비하는 가운데 이 선도적인 프로젝트는 청정에너지 비율 확대, 탄소 배출...
BBC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에 K팝 청년기후활동가 이다연 2023-11-22 09:01:13
청년기후활동가 이다연 K팝 접목 기후활동 플랫폼 활동가…미셸 오바마, 아말 클루니 등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K팝 기후 활동가인 이다연 씨가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들었다. BBC가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BBC 2023년의 여성 100인' 명단에 한국인으로는...
[한경에세이] 기후변화 대응, 작은 실천부터 2023-11-15 18:35:22
기후 현상에 따른 자연재해가 속출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이런 재난은 특히 아동, 노인, 경제적 약자 등 취약계층에 더 큰 피해가 돌아가는 만큼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 대응에 맞서 191개국 적십자운동은 지역사회 스스로 기후 위기와 재난에...
툰베리 기후집회서 팔 지지…"억압받는 이들 목소리 들어야" 2023-11-13 09:08:42
툰베리 기후집회서 팔 지지…"억압받는 이들 목소리 들어야" COP28 앞두고 암스테르담에 7만명 집결 일부 시위대 "정치적 견해 안돼" 반발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스웨덴의 기후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20)가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린 대규모 환경 집회에서 기후 위기 해결을 촉구하면서 팔레스타인 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