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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여의도 비상 행보 지속..."윤석열 대통령 탄핵대상 아닌 체포대상" 강조 2024-12-04 16:06:54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여의도 비상 시국 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쿠데타’를 국민께서 막아주셨다. 국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쿠데타 모의, 기획, 실행 가담자 전원을 체포하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서울경찰청장 '갑호 비상' 발동?…'비상계엄령' 6시간 미스터리 2024-12-04 13:49:49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대로 김봉식 서울청장은 지휘체계를 건너뛰어 을호 비상 등을 발령, 국회에 경찰력을 동원하려 했다는 점에서 큰 후폭풍을 감당해야 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경력을 보낸 김 서울청장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경찰 계급서열 2위인 치안정감까지 이례적인...
거짓말처럼 10시반 이후 배달 뚝 끊겨…식당 사장님들 '쇼크' 2024-12-04 11:45:04
새벽에 날씨가 많이 추워 배달 기사들이 다니기 어려운 데다가 계엄이다 뭐다 하면서 이 지역 교통 사정도 나빠져 배차가 어려웠던 것 같다”며 “안그래도 경기가 나빠 장사하기 어려운데 정치권은 시국 상황을 이렇게 몰고 가야하나. 연말 장사 공친 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푸념했다. 계엄령 선포 이후...
[현장] 고3학생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밤샘 집회 이어진 국회 앞 2024-12-04 10:46:41
김모 씨(17)는 “학교 수업을 빠지고 인천에서 새벽 첫차를 타고 서울로 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4일 오전 9시께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은 전날 밤부터 이어진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가 한창이었다. 국회의사당 직원들은 “윤석열을 체포하라”는 구호를 외치는 시위대를 지나 출근길에 올랐다. 경찰은 입구에서 신분증과...
계엄령으로 시장 뒤흔든 尹…50조 증시·채권펀드로 '뒷수습' 2024-12-04 09:58:41
사태에 증시를 열지조차도 새벽까지 미궁이었다. 장이 열렸지만, 파장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오전 한때 2% 가까이 떨어진 코스피지수는 1%대 초중반으로 낙폭이 줄었다. 하지만 증시와 환율·채권시장이 출렁임이 이어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시장에 계엄을 선포했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정부는 부랴부랴 50조원 규모의...
"21세기 대한민국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불안 떠는 시민들 2024-12-04 00:36:02
종사자로서 불안하다”고 걱정했다. 서울 서대문구의 김모씨(25)는 “집에서 가족과 TV를 보다가 소식을 접했다”며 “역사책에서만 보던 계엄 선포를 겪을 줄은 몰랐고 너무 무섭고 걱정된다”고 말했다. 50대 남성 A씨는 “너무 당황스럽고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태가 돼버린 것 같아 두렵다”고 말했다. 우영신 씨(45)...
"강남역 죽은 지 오래"…성형외과만 덕지덕지 '충격 근황' [현장+] 2024-11-30 07:23:52
전했다. 강남역으로 매일 출퇴근한다는 20대 직장인 김모씨는 "불과 7~8년 전만 해도 이 거리가 카페와 음식점으로 꽉 찼었는데 이젠 병원만 남았다"며 "대학생 시절 자주 찾던 강남역의 24시간 카페도 더 이상 새벽 시간까지 영업하지 않는다. 활기가 넘치던 예전 강남역 분위기는 죽은 지 오래됐다"고 푸념했다. "강남역 ...
눈에 막힌 아파트 입구...출근 포기 '속출' 2024-11-28 09:00:06
큰 불편을 겪었다. 성남시 분당에 사는 김모 씨(52)는 평소 새벽 5시 정도에 버스를 타면 광화문 직장까지 35분 안팎이 걸려 도착했지만, 이날은 도로 위 차들의 '거북이 운행'으로 광역버스 도착 시간이 지연돼 지각을 감수해야 했다. 김씨는 "아파트 단지 내 인도에 언뜻 보더라도 간밤에 20㎝ 이상 눈이...
서울서 역대 첫 '11월 폭설'…도로 통제·출근길 혼란 2024-11-27 10:31:51
동탄에서 서울 강남으로 매일 출퇴근하는 김성규씨(40)는 “대설이 내린다는 예보를 미리 접하고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새벽 6시 전에 회사로 출발했다”며 “운전자 시야를 가릴 만큼 눈이 새벽부터 내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출근길은 극심한 혼잡함을 보였다. 빙판길 영향으로 광역버스 운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
다우·S&P500, 사상 최고…서울·수도권 출근길 대설 비상 [모닝브리핑] 2024-11-27 06:54:40
단계에서 김 위원장과의 관계 개선을 검토하는 것으로 미뤄볼 때 내년 1월 20일 트럼프 당선인 취임 후 이른 시기에 북미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1기 때 3차례나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면서 친분을 형성했습니다. 다만 3차례 만남에도 불구하고 뚜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