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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쩐의 전쟁'…IB, 때아닌 초호황 2024-10-04 18:12:55
수수료를 챙길 전망이다. 증권사는 물론 로펌도 적잖은 자문 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는 만큼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승자의 저주’ 우려는 깊어질 전망”이라며 “진짜 승자는 증권사·로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고려아연 '쩐의 전쟁'에 몰래 웃는다…2500억 버는 회사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0-04 14:19:45
수입은 고려아연과 영풍의 내부자금과 MBK파트너스의 출자금 등에서 빠져나간다. 한 IB 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 경쟁이 격화되는 만큼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승자의 저주' 우려는 깊어질 전망"이라며 "고려아연의 진짜 승자는 증권사·로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두산에너빌리티 원전사업 지원사격…2800억 차입한 두산그룹 2024-10-04 12:24:56
보유한 7000억원의 차입금을 신설법인에 몰아주는 형태로 부채감축 효과를 노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큐벡스(매각가 3709억원)와 해외 계열사인 D20캐피탈(644억원) 등을 매각해 현금을 마련한다. 두산포트폴리오홀딩스는 두산큐벡스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차입을 조달한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불붙은 '쩐의 전쟁'…고려아연, 3.1조원 단기차입 조달 2024-10-02 18:19:42
처음 66만원에서 시작해 공개매수가를 올리면 구주 매입 가격을 낮추는 식이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영풍정밀 공개매수가도 높일 계획이다. 강성두 영풍 사장은 “영풍정밀 공개매수가로 3만원을 제시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에 상응하는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익환/박종관/성상훈 기자 pjk@hankyung.com...
절박함 간파한 메리츠…고려아연에 연 7% 고금리 1조 대출 2024-10-02 15:03:44
과 5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차입 약정을 맺기도 했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메리츠금융그룹이 유동성 위기나 경영권 분쟁을 겪는 업체들에 긴급하게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넉넉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며 "하지만 업체에 너무 높은 금리를 요구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김익환/장현주 기자 lovepen@hankyung.com
공개매수가 95만원 이상 염두?…'실탄 3.1조' 쌓은 고려아연 2024-10-02 14:49:16
현실적 공개매수가는 95만원이다. 하지만 이 가격도 보수적으로 추정한 금액이다. 베인캐피털의 지원을 고려하고 지분을 15.5%보다 더 적게 산다면 공개매수가 추정가는 더 올라간다.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의 대응하기 위해 실탄을 과도할 만큼 쌓아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M&A 가뭄에 보릿고개 겪는 '회계 빅4' 2024-09-30 18:40:43
딜 부문을 포함한 경영자문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0.23% 감소했다. 지난해 4대 회계법인 중 딜·컨설팅 사업부문 매출이 늘어난 곳은 없었다. 고금리에 경기 침체 우려가 겹쳐 M&A 등 각종 거래가 위축된 데 따른 것이다. 거래 수와 규모가 모두 줄면서 컨설팅 수요도 급감했다. 선한결/김익환 기자 always@hankyung.com
M&A 거래 말라붙자…'빅4' 회계법인 매출 '제자리 걸음' 2024-09-30 17:08:22
전망이 나온다. 한 회계법인의 고위 관계자는 “시장에 해묵은 투자 미집행 자금(드라이파우더)이 많이 쌓여 있는 터라 기업과 사모펀드(PEF) 등이 슬슬 움직임에 나서려는 분위기“라며 “M&A 시장이 얼마나 살아날지에 따라 내년 회계법인들 실적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김익환 기자 always@hankyung.com
'1조 클럽' 입성한 삼일회계법인…회계법인 최초 성과 2024-09-30 14:46:37
상승했다. 보수가 5억원을 웃도는 삼일의 경영진은 9명으로 나타났다. 윤훈수 대표가 25억원을 받았다. 지난해보다 3억원가량 인상된 금액이다. 그 뒤를 오기원 감사부문 대표(17억원) 이중현 세무자문 대표(17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보수가 5억원을 웃도는 이사는 65명이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LS일렉트릭, 티라유텍 M&A 거래 미룬 까닭은 2024-09-30 14:05:49
티라유텍은 2006년 출범한 회사로 무인 자동화공장에 들어가는 생산관리(MES) 기술 등을 개발 중이다. SK그룹과 전략적제휴를 체결해 무인 자동화기술을 제공하는 한편 SK로부터 지분투자를 받기도 했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팩토리 사업 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