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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은 못 버틴다"…자영업, 붕괴 위기 2021-05-12 17:31:38
[김태기 /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종이 언제 장사가 잘 되냐면 결국 기업이 장사가 잘 되면 사람들이 돈을 써요, 월급을 받으니까… 콕 집어서 자영업 소상공인에 몇 백만 원 생색내는 정책 가지고는 (모두를) 점점 더 가난하게 만들 것이란 겁니다.] 기업이 어려워지면 결국 그 피해는 이들과...
"한국 민주주의, 바이러스 감염…경제활력 잃고 외교는 엉망" 2021-05-10 17:35:06
출신인 김진욱 변호사, 보수 경제학자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 박인제 변호사, 이명우 국가미래연구소장,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김 전 장관은 토론회에 앞서 열린 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일갈했다. 그는 “73년 전 오늘(5월...
"차이나타운 막아주세요"…춘천 논란에도 정동진·포천까지 [이슈+] 2021-05-09 07:45:01
행보에 나서며 불을 지핀 것이라고 바라봤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중국이 자초한 면이 많다. 김치가 중국 음식이고 한복이 중국옷이라 하고 한국 정체성을 흔들었다. 방탄소년단에 대해서도 불매운동을 벌였다"며 "중국이 국민감정을 비틀어 흔든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가 '모화사상'(중국 사대주의)에...
"문 대통령, 국정운영 잘못" 72%…"남은 1년 국민통합·부동산 전념을" 2021-05-06 17:25:25
△김태기 단국대 명예교수 △김태윤 한양대 교수 △노대래 법무법인 세종 고문 △박상병 정치평론가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박영범 한성대 교수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박원호 서울대 교수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 △박휘락 국민대 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신율 명지대 교수 △안동현 서울대 교수...
"韓, 미국의 기술동맹 요구에 호응하면서 백신 등 반대급부 챙겨야" 2021-05-02 18:27:10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은 첨단기술과 희소자원 분야에서 일종의 글로벌 공급망을 자국 주도로 가져가겠다는 것”이라며 “반도체를 넘어선 협력을 요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한국은 일본을 대신할 수 있는 첨단기술제품 중간재 공급망을 만들어야 한다”며 “미국...
[단독] 노형욱, '엉터리 공시가' 수혜…집값 급등 속 종부세 피했다 2021-04-30 07:24:41
수혜'를 누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종부세도 내지 않은 수준에서 집값이 오른 게 노 후보자의 사례"라며 "일반인들은 생각도 할 수 없는, 매우 절묘하고도 행운이라고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노 후보자 아파트를 보면 종부세는 피해가고 있으며...
2023년부터 능력별 대출...집값 못잡으면 `무용지물` 2021-04-29 17:36:20
[김태기 /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 정부가 가계부채가 올라가는데 머하고 있냐 이런거 때문에 뭔가를 하는 시늉이랄까요. 생색을 내는 정책이죠. 부동산 가격을 오르게 정책을 펴놓고 가계대출이 너무 많아져서 다시 줄이는 건 부동산 안정화 대책도 아니고 결국 가계부채를 줄이는 정책도 되지 못하는 거죠.] 특히 정부의...
"100만원 대출 희망" 5초 만에 문자 5통…年 2000% 이자에 부모 주소까지 물어 2021-04-16 17:32:00
심화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법정 최고금리가 연 20%로 낮아지면 총 57만 명이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대출받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가 민간의 금리 결정에 지나치게 개입하기보다 서민금융 활성화 정책 등을 통해 저신용자들이...
취업자 13개월 만에 늘었지만…고용 질은 악화 2021-04-14 17:35:21
76.9%로 집계됐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초단기 일자리가 늘어난 것은 이번에 증가한 일자리 중 상당수가 정부의 직·간접적인 재정지원으로 만들어졌다는 의미”라며 “재정지원이 한계에 부딪히면 고용절벽이 닥쳐 오히려 실업률이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주당 15시간 이하로 근로하는 단기간...
朴 "1兆 대전환 펀드" 吳 "준공업지역 규제 완화" 安 "구글·알리바바 유치" 2021-03-15 17:32:42
체결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노동개혁 등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책을 펼쳐야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며 “아무리 예산을 대거 투입해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일자리 공약은 실현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