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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청년 후원회, "디서포터즈"와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업무협약 2023-06-20 09:48:19
<사진_1 디서포터즈 이미연 회장과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함성룡 대표> 디서포터즈는 지난 3월 정화예술대(총장 한기정)의 후원으로 화려한 발족식을 시작하고, 방송언론인, 영상제작자, 기업대표, 정당인, 의료인, 디자이너, 작가, 배우 등 다양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자립준비청년들의 후원자로 참여해, 데이지...
"프러포즈만 570만원"…세계가 주목한 청혼 비용 2023-06-16 20:37:29
한국 청년들의 값비싼 프러포즈 문화에 대해 미국 주요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비판적인 시각으로 조명했다. WSJ은 14일(현지시간) '결혼식에 앞선 고가의 장애물 : 과시용 4천500달러(약 574만원)짜리 프러포즈'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한국에서 고가의 프러포즈 트렌드가...
"청혼하는데 570만원"…WSJ, 한국 '값비싼 프러포즈' 조명 2023-06-16 19:28:17
그리고 반지. 일생의 반려자를 맞기 위해 거액을 들이는 한국 청년들의 프러포즈 문화를 미국의 유력 경제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비판적으로 조명했다. WSJ은 14일(현지시간) '결혼식에 앞선 고가의 장애물 : 과시용 4천500달러(약 574만원)짜리 프러포즈'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를 기...
"성장하고 싶었다"…공직의 '꽃' 사무관 그만두고 광야로 나온 청년들 2023-06-08 18:18:23
경쟁을 이겨낸 이들만이 ‘공직사회의 꽃’이라 불리는 5급 사무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청춘을 불사르며 얻어낸 사무관이란 자리를 내려놓고 다른 꿈을 찾아떠나는 이들이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해 자발적으로 공직을 떠난 사무관만 500명에 이른다. 우리 경제의 컨트롤타워로 공직사회 내에서도 최고...
시진핑 어록, 중국 대입시험에 등장…"대학가려면 어록 배워야" 2023-06-08 10:47:13
점을 강조한 취지로 해석됐다. 중국 청년보는 "사상의 큰 깃발을 높이 들고, 이상과 신념을 굳건하게 하는 문제'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시 주석의 사상과 어록을 학습해야 대학 입학에 유리하게 됐다"며 "학과 공부를 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또 다른 부담을 안겨주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3연임에...
국민의힘, 내일 '긴급최고위' 소집…선관위 감사 거부 논의 2023-06-03 16:46:44
열린 중앙청년위원회 발대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노태악 선관위원장과 위원회는 이제 꼼수를 그만 부리기를 바란다"며 "근무를 세습하는 못된 짓을 구조적으로 하는 조직이 무슨 할 말이 있다고 감사원 감사를 거부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도 이날 논평에서 "애당초 자격이 없었던 노...
하늘에 별 수놓듯 매일 그렸다…전쟁도 병마도 아랑곳없이 2023-06-01 18:16:04
시작 1937년 4월, 스물네 살의 청년 화가 김환기는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다. 당시 일본은 인상주의 이후 입체주의부터 초현실주의 등 여러 유럽 미술사조가 직수입되는 아시아의 미술 중심지였다. ‘론도’(1938)는 그가 배워온 추상 양식을 적용한 이 시기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의 특징적인 색면(色面) 구성은...
코모 호수에 퍼진 시…"오, 경이로운 빛의 인간"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3-05-30 17:52:02
난다’가 낭송될 때는 큰 종이에 튤립꽃을 그려 화면에 띄우기도 했다. 인수브리아대 학생 대표들은 행사 마지막 날까지 주최 측과 동행했다. 이들 청년 세대의 열정뿐 아니라 현지 문인의 참여 열기도 대단했다. 도심과 호숫가를 거닐며 시와 호흡하는 동안 빗방울이 흩날려도 자리를 뜨지 않았다. 문화강국 이탈리아의...
시인 12명이 코모에서 펼친 12색 '호반 낭송회' 2023-05-30 12:02:19
튤립꽃을 그려 화면에 띄우기도 했다. 인수브리아대 학생 대표들은 행사 마지막 날까지 주최 측과 동행했다. 이들 청년 세대의 열정뿐 아니라 현지 문인들의 참여 열기도 대단했다. 도심과 호숫가를 거닐며 시와 호흡하는 동안 빗방울이 흩날려도 자리를 뜨지 않았다. 문화강국 이탈리아의 속살을 보는 듯했다. 사흘 동안...
[아르떼 칼럼] 슈베르트에 지친 날, 메탈을 듣다 2023-05-28 17:50:21
당시 정권에 저항하는 가곡을 만들기도 했고, 청년들의 모임을 제한하는 경찰에게 욕설을 내뱉다가 체포되기도 했다. 누군가 내 영역을 침범하는 날, 정당하지 않은 일을 감내해야 하는 날, 모든 것이 답답해 다른 세상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날에는 RATM이나 슈베르트가 이끄는 판타지의 세계로 나를 맡겨보자. 내 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