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림 흉기난동범' 조선, 범행 전 '살해 방법'·'급소' 검색했다 2023-07-26 19:34:50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인 조선(33·사진)으로부터 "범행 전 살해 방법과 급소, 사람 죽이는 칼 종류 등을 검색했다"는 진술을 26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포털 사이트 측에서 조선의 검색 기록을 넘겨받고 개인 컴퓨터를 분석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훔친 흉기...
신림 흉기난동범 신상공개...33세 조선 2023-07-26 16:32:36
살해한 뒤 30대 남성 3명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 등)로 지난 23일 구속됐다. 조씨는 전날 오후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 컴퓨터도 부수는 등 범죄를 계획한 정황도 드러났다. 조씨는 경찰에 "범행을 미리 계획했고 발각될까 봐 두려워 스마트폰을 초기화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를...
신림 흉기난동범 "감정 복잡"…사이코패스 검사 거부 끝 진행 2023-07-26 11:51:56
관련해 "범행을 미리 계획했고 발각될까 봐 두려워 스마트폰을 초기화했다"고 진술했다. 또 그는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아울러 경찰은 "오래전부터 살인에 대한 욕구가 있었다", "오랫동안 나보다 신체적·경제적 조건이 나은 또래 남성들에게...
신림 흉기난동범 "또래 남성들보다 키 작아 열등감 있었다" 2023-07-26 09:39:44
"범행을 미리 계획했고, 발각될까 두려워 휴대폰을 초기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씨는 "당일 인천 집을 나설 때부터 범행을 염두에 뒀다. 마지막으로 할머니를 보려고 독산동 집에 들렀는데 하필 그때 '왜 그렇게 사냐'고 말을 해서 더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당시 할머니는 조씨가 일을 하지 않는...
시장 피살·교도소 난동·클럽 방화…에콰도르·멕시코 '혼돈' 2023-07-25 01:31:58
시장 피살·교도소 난동·클럽 방화…에콰도르·멕시코 '혼돈' 괴한 총격에 에콰도르 자치단체장 숨져…소요·화재로 17명 사망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지난 주말 에콰도르와 멕시코에서 각종 강력 범죄로 자치단체장을 포함해 20명 가까이 숨졌다. 24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일간지...
흉기난동범, 13년 전에도 신림서 '소주병 폭행' 2023-07-24 16:55:36
흉기난동을 벌인 피의자 조모(33·구속)씨가 13년 전에도 신림동 술집에서 일면식 없는 사람을 소주병으로 폭행해 처벌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해 보험 사기를 벌이기도 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씨는 스무살이던 2010년 1월25일 오전 2시2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A씨 발을 밟아...
'신림 흉기난동범' 신상 공개되나…26일 결정 2023-07-24 13:22:02
흉기난동범' 조모씨(33)의 신상공개 여부가 오는 26일 결정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6일 피의자 조씨의 얼굴과 실명·나이 등을 공개할지 여부를 논의하는 신상공개위원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내·외부 인사들로 위원회를 꾸려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를 심의한다. 신상공개 검토 대상은 △범행이 잔인하고...
'남들도 불행해야 한다'던 흉기난동범 "반성한다" 2023-07-23 14:03:09
피의자가 "너무 힘들어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인 조모(33)씨는 23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출석을 위해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이 범행 이유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조씨는 눈을 감은 채 '피해자와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 등...
[속보] 신림 흉기난동범 "너무 힘들어서 범행…반성한다" 2023-07-23 13:08:43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모씨(33)가 23일 "너무 힘들어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날 오후 1시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출석을 위해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범행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말 바꾼 신림 흉기난동범 "남도 불행하게 하려고" 2023-07-22 17:53:35
범행 장소로 신림역을 택한 이유에 대해선 '이전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어 사람이 많은 곳이라는 것을 알기에 정했다'는 식으로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조씨가 체포된 직후 펜타닐을 복용한 상태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지만 이후 진술을 번복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