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양궁에 진심인 정의선 회장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협회는 도울 뿐" 2024-08-05 16:41:01
여자 단체, 남자 단체, 혼성 단체, 남자 개인, 여자 개인 등 5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양궁에서 전 종목을 석권한 건 처음이다. 정 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께 제일 고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전 종목 석권이나 금메달 수를 목표로 한건 아니었다”며 “협회나 저는 선수들이...
안세영, 오늘 여왕 자리 오르나…28년만에 단식 제패 기대감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07:15:03
역대 올림픽 배드민턴에서 금메달 6개를 수확했다.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2개씩 건졌으며 여자 복식과 여자 단식에서 1개씩 보탰다. 하지만 2008년 베이징 대회 이용대-이효정의 혼합 복식 이래 16년 동안 금메달 소식이 없던 상태였다. 안세영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에 열린 8강전과 4강전에서 몸이 덜 풀린...
"비키니 강요하지 마라"…'히잡'쓴 비치발리볼 선수 화제 [2024 파리올림픽] 2024-08-02 17:38:57
의무 착용에서 '타이트하고 몸에 딱 붙는 반바지'로 변경했다. 다만 이 역시 남자 선수 유니폼 규정인 '너무 헐렁하지 않은 하의'와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엘그호바시는 이번 대회 프랑스 선수들에 대한 히잡 착용 금지에 반대 입장도 밝혔다. 파리 올림픽에 다른 나라 선수들은 히잡을 쓰고 나올...
20년 '펜싱 사랑' SKT…300억 통큰 지원 빛났다 2024-08-01 18:15:25
남자 사브르 단체전(구본길·오상욱·박상원·도경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지난달 28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오상욱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SK텔레콤은 그동안 펜싱 국가대표 선수의 해외 전지훈련과 국제 대회 지원 등을 후원해왔다. 2003년부터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아 20년 이상 경기력 향상과 저변...
"시합 전까지 핸드폰 봐" 황선우 부진에 국대 수영코치 발언 주목 2024-07-31 18:36:21
그 친구들만의 방법이지 않았나 싶다. 경쟁자들은 몸 풀고 밴드 당기기 같은 거 하는데, 우리 애들은 자리가 비면 들어가서 그냥 누워 있다. 그런데 경쟁 선수들을 이기니까 정해진 방법이란 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처음 공개됐을 때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올림픽 남자 계영 경기가 끝난 후 이 발...
金만큼 빛난 수영 황금세대…"4년뒤 기다려져" 2024-07-31 18:14:48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으며 손가락 3개를 펼쳐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3개 이상의 메달을 가져오겠다는 뜻이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니었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지난해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다인 금메달 6개를 포함해 22개의 메달을 따냈다. 올 2월 열린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를...
난감한 황선우 "나도 이해할 수 없는 결과" [2024 파리올림픽] 2024-07-31 08:41:05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마지막 영자로 물속에 뛰어들었다. 그의 차례에 이미 한국의 순위는 9개국 중에 8위였기 때문에 메달 획득은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역영을 펼치며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황선우가 받아 든 구간 기록 1분45초99는 상당히 아쉬운 성적표였다. 지난 2월...
황선우 "내 수영 인생 돌아봐" 자책 2024-07-31 08:00:43
"나도 지금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 종목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자유형 100m에서도 부진했던 황선우는 계영 800m에서도 자신의 속력을 되찾지 못했다. 황선우는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에...
[르포] "언제 또 보겠어요"…35도 폭염에도 '즐거운 올림픽' 2024-07-31 00:15:46
막진 못했다. 남자 양궁 개인전 32강전·16강전이 열리는 레쟁발리드 경기장 근처에 도착하니 주최 측이 마련해 놓은 쿨링포그(인공안개 분사시설) 앞에 줄이 길었다. 잠깐이나마 열기를 식히려고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얼굴이 온통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경기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마갈리(49) 씨도 쿨링포그에서...
공중부양?…단숨에 '올림픽 스타' 된 서핑 챔피언 2024-07-30 21:16:53
남자 서핑 예선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브라질의 서핑 선수 가브리엘 메디나(30)는 고난도 기술에 성공하며 역대 올림픽 서핑에서 단일 파도타기 점수 중 최고점인 9.90점을 기록했다. 월드서핑리그에서 세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선수인 메디나는 바다 위에서 점수를 확인하고는 의기양양하게 다가오는 파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