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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빨간 잠수경'은 고쳤는데 낡은 설치예술 어쩌나 2024-11-10 17:40:07
기존 빨간색을 다시 칠하고, 내부에서 영상물이 상영되는 원작 그대로 복원됐다. 작품 설치 당시엔 내부에서 프로젝터를 통해 영상이 송출됐지만, 고장 이후 방치된 상태였다. 육 작가는 “도시 속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새로 제작 중”이라고 했다. 영상은 12월 중순부터 송출될 예정이다. 여전한 작가·건축주 간...
"BTS·블핑 온다"…투심 살아난 엔터株 2024-11-10 17:24:39
공백기가 길어진 데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내부 갈등까지 점화하면서 엔터주는 일제히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주가가 반등한 건 내년부터 BTS, 블랙핑크 등 각 엔터사의 대형 아티스트 컴백과 신인 그룹 데뷔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대부분 증권사가...
"TSMC 성공 비결? 고객과 '윈윈'하는 경영 철학…삼성도 배워야" 2024-11-10 07:20:01
이 회장이 경영에 나섰지만 미중 갈등, 코로나19, 공급망 파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맞물렸고 이 회장 스스로도 각종 의혹과 소송에 휘말려 삼성 내부의 주요 결정이 늦어지고 회사 전반의 전략 밸런스에 문제가 생겨났다"고 진단했다. 이어 "2019년 일본의 수출 통제로 당시 삼성의 생산 수율은 큰 타격을 입었다. 이는...
[트럼프 재집권] "인텔 독일공장 신설 물건너가" 2024-11-09 18:55:07
붕괴한 독일 '신호등' 연립정부 내부에서 경제정책을 둘러싼 노선 갈등을 촉발했다. 크리스티안 린드너 전 재무장관은 보조금만 뿌려서는 경제 체질을 바꿀 수 없다며 인텔 보조금을 연구개발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해임됐다. 독일 연방정부도 인텔이 공장 신설을 계속 추진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경...
[트럼프 재선] "불법적 명령 내려오면 어쩌나"…美국방부 대책 부심 2024-11-09 16:35:11
채 막무가내 행보를 보여 군 수뇌부와 심각한 갈등을 빚었다. 당시 트럼프 행정부의 안보 라인에 있었던 마크 밀리 전 합참의장이나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 등은 트럼프 당선인이 '권위주의적 충동'을 지닌 것이 문제였다고 회고했다. 이처럼 내부의 반대에 부닥쳐 원하는 대로 미군을 움직이지 못한 경험이...
트럼프 2기 첫 비서실장, '얼음 아가씨' 와일스…킹메이커 역할 충성파(종합) 2024-11-08 15:52:40
와일스의 손을 거쳤다. 그는 디샌티스 주지사와 갈등을 빚어 해고됐지만, 2020년 대선을 위해 다시 플로리다에 투입됐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이 가장 신임하고 경청하는 참모로 평가된다. 업무 추진력, 절제력과 함께 강단도 갖췄다는 평가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가 잘 알고, 그와 긴밀히 일해왔으며, 그가 어떻게...
[트럼프 재집권] 미군 '트럼프 사병' 될라…'막무가내 수장' 복귀에 떠는 펜타곤 2024-11-08 11:35:01
특히 트럼프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에 '내부의 적'에 대응하기 위해 군대가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그가 취임 후 국경 난민 문제나 반대 의견 탄압 등 국내 사안에 군을 동원하려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대통령 재임 시절 군대와 국방부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트럼프 2기 첫 비서실장, '얼음 아가씨' 와일스…킹메이커 역할 충성파 2024-11-08 10:09:01
와일스의 손을 거쳤다. 그는 디샌티스 주지사와 갈등을 빚어 해고됐지만, 2020년 대선을 위해 다시 플로리다에 투입됐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이 가장 신임하고 경청하는 참모로 평가된다. 업무 추진력, 절제력과 함께 강단도 갖췄다는 평가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가 잘 알고, 그와 긴밀히 일해왔으며, 그가 어떻게...
"美 의존 탈피해야"…EU 정상들, '방위력 강화' 강조 [2024 美대선] 2024-11-08 09:31:57
등 과거 트럼프 행정부와의 갈등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독일, 프랑스 등 EU 주요 회원국이 내부 문제로 인해 대외 정책에 소극적인 것도 유럽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로베르타 메솔라 유럽의회 의장은 "강한 유럽은 강한 독일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U 정상들은 8일 열리는...
中 경기 불황에…'매출 3조 생산거점' 정리하는 포스코 2024-11-07 18:01:09
두 배 넘게 늘었다. 포스코 내부에선 원가경쟁력 측면에서 중국과 경쟁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내렸다. 앞서갔던 기술력 역시 생산능력 기준 세계 1위인 청산철강이 격차를 빠르게 좁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기술력으로도 가격경쟁력을 극복하기가 힘들다”며 “공급 과잉이 풀리지 않는 한 장자강포항불수강의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