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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노사정 대표…회의 격월 정례화로 사회적 대화 '속도' 2024-10-04 15:03:03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대화가 돼야 한다"며 임금 체계를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근로시간 운용의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또 "노사문화를 선진화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점거 금지, 대체근로...
"한은 보고서, 부담스러웠나요?" 질문에 부총리의 대답 [강진규의 BOK워치] 2024-10-02 12:16:03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등 정부가 추진해야할 구조개혁에 관해 파격적인 목소리를 낸 셈이다. 최 부총리는 "시끄러운 한은이 된 이 총재의 용기와 결단을 존중한다"며 "오히려 모든 연구를 하면서도 (발표하지 않고) 안에서만 끝났다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중앙은행의 인적 자산이 가지는 국민의 기대만큼의...
"규제개혁 없인 초일류 도약 없다"…정치권·기업·학계 합심 다짐 2024-10-01 18:13:33
교육뿐 아니라 다른 부문 개혁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한민국이 초일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은 노동개혁”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연금개혁을 완수해 저출생·고령화를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자율과 창의를 앞세워 글로벌...
[표] 일본 이시바 내각 각료 명단 2024-10-01 16:32:24
72 │ 중의원 12선 │도쿄대/행정개혁상/│ │ 치로 │ ││ │무파벌│ ├────────┼───────┼──┼───────┼─────────┤ │마키하라 히데키 │법무상│ 53 │ 중의원 5선 │도쿄대/후생노동성 │ │ *│ ││ │부대신/무파벌 │ ├────────┼───────┼...
50bp 연속 인하는 없다…파월 의장 작심발언 [글로벌마켓 A/S] 2024-10-01 07:49:59
12월에 걸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전인대 상무위원회 등 추가적인 부양책과 실행 여부는 추가 랠리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월요일인 이날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는 없었지만, 하루 뒤에 본격화될 미 항만 파업 영향에 시장은 주목했다. 미국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는 30일 자정까지 합의가 없다면 현지시간 10월 1일...
尹 "초일류 선진국 도약, 역사적 명령이며 후손에 대한 책무" 2024-09-30 18:49:58
정부도 감히 추진하지 못했던 실질적인 개혁에 나서고 있다"며 "근로자 개인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동개혁으로 근로자를 제대로 보호하고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유보통합, 늘봄학교를 비롯해 미래 세대의 경쟁력을 높이는 교육개혁도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장관 11명 총출동…'미니 국무회의' 방불 2024-09-30 18:35:29
환경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무회의에 배석하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도 참석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도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국무회의 후...
尹 "험난한 개혁 너머에 밝은 미래…60년 경제 성장史가 증명" 2024-09-30 18:25:48
어떤 정부도 추진하지 못한 실질적인 개혁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근로자 개인의 선택권을 확보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동개혁, 유보통합을 비롯해 미래 세대의 경쟁력을 높이는 교육개혁,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료개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개혁과 관련해서는 “지역균형·필수의...
"국민소득 7만달러 달성…기업이 앞에서 뛰고, 금융이 위기 방파제 되겠다" 2024-09-30 18:24:26
앞장서 뛰겠다”며 “정부도 규제 철폐와 노동시장 개혁, 자본시장 효율화로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업인들은 한국경제신문이 꼽은 인공지능(AI)과 바이오테크, 우주항공, 로봇, 수소,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전 등 7대 미래산업에 공감을 나타내며 민관의 전력투구 의지를 강조했다. 2030년 합산 시장 규모가 약...
[사설] 최상목·이창용의 구조개혁 의기투합…이벤트 그쳐선 안 돼 2024-09-30 18:12:30
해법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을 뿐이다. 구조개혁은 노동, 교육, 연금 등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다. 기득권과의 갈등을 풀어야 하고 부처별 이견도 조율해야 한다.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정부 부처는 기재부다. 그런 점에서 최 부총리가 구조개혁에 더 목소리를 내야 한다. 물가 안정이나 내수 진작, 세금 정책 등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