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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만원 버는 9급 공무원 "결혼할 수 있나요?" 2023-05-23 15:55:53
9천650원, 적금 개념의 대한공제회비 31만원, 공무원노조 조합비 1만8천210원, 상록회비 3천원, 식권 4만5천원, 소득세 3만8천600원, 지방소득세 3천850원이 빠져나갔다. 군대를 다녀와 3호봉인 그의 본봉은 182만1천500원. 특수직 근무수당 5만원, 시간외 근무수당 48만1천원, 정액 급식비 14만원, 직급 보조비...
고용부 "회계 투명하게 공시하는 노조에만 세액공제 혜택" 2023-05-23 15:00:04
중 72.8%는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조합원 186명 중엔 88.2%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노동조합원 186명 중 추가 의견수렴에 참여한 160명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노조가 조합비를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이 48.1%로, 투명 운영하고 있다(46.3%)는 대답보다 약간 높아...
[단독] 해직 노조 간부에 수억 생계비 준 전공노…회계공개 거부 2023-05-16 15:43:04
3월엔 조합비가 민주노총 간부의 인건비로 빼돌려진 일명 ‘노조판 기생충’ 사건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는 노동개혁의 출발”이라며 “조합비 사용 내역을 은폐하는 노조에 역대 처음으로 과태료 부과와 현장 조사를 실시했으며, 세제 지원 배제 등...
[시사이슈 찬반토론] 독립 내세운 MZ 계열 노조까지 국고 보조금 신청, 적절한가 2023-05-15 10:00:06
얼마나 큰 비판을 받았나. 이것만 잘해도 노동운동의 새바람이다. [반대] 젊은 새 노조 출범 취지·명분 살려야…저비용 지향, 부족하면 조합비 올리기로새로고침 협의회가 적어도 2023년에는 이미 정부 보조금을 받지 않기로 한 결정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이런 결정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무연구직 노조 등이...
횡령 신고했다고 조합원 제명한 노조 2023-05-14 18:13:28
따르면 노조 지부장이 5억원 상당의 조합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노조원에 의해 제기됐다. 하지만 노조는 이 조합원을 제명했다. 고용부는 이를 ‘노조 규약 위반’이라고 판단해 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명령 의결을 요청했다. 조합원이 법에 따라 조합비 사용 내역 및 회의록 열람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는 신고도 있었...
"내 가족 채용해" 청탁한 노조 간부…'노사부조리' 937건 적발 2023-05-14 12:00:03
노동부가 지난 1월 개설해 운영해 온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여러 신고 중 하나다. 고용부는 지난 5일까지 100일간 접수된 총 973건 신고에 대해 현재 697건을 조치 완료했고 남은 276건은 사실관계 조사 등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조합비 횡령?부당집행, 부정한 채용 청탁,...
"베트남서 회사 국제 망신 주겠다" 엄포…막가는 삼성전자 노조 2023-05-09 18:32:04
지난 4월 17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홈페이지에 ‘함께 분노해 주시길 바란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조합비를 기존 월 1만원에서 500원으로 내릴 테니 노조에 가입해 힘을 실어달라는 내용이었다. 전삼노는 ‘노조원 1만 명 달성’이란 목표도 제시했다. 당시 8249명이던 노조원은 이달 8일 기준 9803명으로...
[단독] 생계비 받는 노조 간부가 영농법인 임원?…"전공노, 회계공개 거부 내로남불" 2023-04-19 17:56:15
“노동조합(전공노)에서 정리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거부했다. 원공노는 2021년 8월 조합원 투표와 총회를 거쳐 민주노총 소속 전공노에서 탈퇴한 뒤 과거 지부사무실 서류를 정리하던 과정에서 해직자 생계비와 관련한 부당 수급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원공노는 지난달 7일 조합비가 민주노총 간부의 인건비로...
"산별노조 집단탈퇴 막는 규약 없애야" 2023-04-14 18:26:18
상대로 무효 확인과 수억원대 조합비를 청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의결에 따라 다른 산별노조에서도 지회·지부의 탈퇴가 줄을 이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고용부의 시정명령을 받은 노조는 30일 이내 시정조치를 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곽용희/오형주 기자 kyh@hankyung.com
조합원 과반 찬성하면 노조 회계공시 의무화 2023-03-10 18:27:42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장 시급한 과제인 노동개혁 문제부터 해결하겠다”고 공언했다.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에 공개 지지 의사를 밝힌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도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조합비를 민주노총 간부 인건비로 빼돌린 이른바 ‘노조판 기생충’ 사례(본지 3월 8일자 A1, 3면 참조) 등을 증언할 예정이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