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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에어컨 설치하다 숨진 20대…유족 "땡볕에 1시간 방치" 2024-08-19 17:34:43
함께 작업 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양 씨 사망 일주일째인 이날까지 장례를 미룬 채 책임자들의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유족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에어컨 설치업체 등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했다. 또 에어컨 설치업체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도...
유튜브 편집자·기획자도 '근로자' 2024-08-18 18:11:21
노동계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은 구독자 140여만 명을 둔 유튜버 A씨에게 고용된 매니저 겸 기획자 B씨가 제기한 근로기준법 위반 진정 사건에 대해 “B씨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성남고용지청은 △유튜버의 근무시간·장소 지정 △기획 외 부수적 업무 지시 △기획안 승인권 보유...
해수부, 내일부터 항만 건설현장 '임금 지급실태 점검' 2024-08-18 11:00:02
특히 명절 전 건설 현장 근로자의 노무비, 유류비, 식비 등을 지급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해수부는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 점검반의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지방고용노동청,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 점검반은 명절 전까지 체불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후속 점검할 방침이다....
[포토] 일자리를 찾아서..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2024-08-14 19:33:26
운서동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제6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에서 구직자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시 중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한 이번 채용 행사는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임대철 기자...
"요즘 MZ 남다르네"…'무단결근' 알바생에 충고하자 황당 답변 2024-08-14 09:00:06
업주 A씨는 "3시간만 일하고 잠적해도 노동청에 신고하면, 노동청에서는 시급을 일단 주고 민사소송을 걸어 피해 보상받으라고 한다"며 "하지만 소송에 들어갈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그렇게 하기 힘들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자영업자 B 씨는 최근 면접을 통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했다. 앞서 약속했던 출근일자에 이른바...
[기고] 울산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의 신호탄…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 있다 2024-08-13 08:50:42
울산광역시 남구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 울산고용센터, 울산대학교 등이 참여해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과 실무 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은 국내 유일의 파일럿 플랜트를 활용한 교육과 국내 최초 방폭안전교육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미취업 청년 ...
택배 상하차 작업 중 쓰러진 근로자…이틀 째 의식 없어 2024-08-08 19:46:58
대전노동청에 따르면 A씨는 현재 호흡과 맥박은 있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관들이 사고 발생 직후 해당 작업장을 방문해 작업환경 등을 둘러봤다. 이와 관련해 A씨의 한 동료는 "열대야로 정말 더운 날씨 속에 일하던 작업자가 열사병으로 쓰러졌다"며 "화물차 안의 열기와 미흡한 냉방시설로 35도가 넘는...
[단독] 화성 화재 참사 근로자들, 임금체불 상태였다 2024-08-06 13:37:25
등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은 지난달 23일 메이셀에게 '시정 지시서' 공문을 보냈다. 고용노동부가 한신다이아·메이셀이 아리셀 공장에 보낸 노동자들의 고용조건 등을 전수조사한 결과 277명(한신다이아 194명·메이셀 83명, 중복포함)의 임금 일부가 미지급돼 오는 12일까지 지급하라는 내용이다....
“돈 때문에”...직장인 절반 이상 “여름 휴가 계획 無” 2024-08-04 13:28:25
중인 노동자가 노동청에 쉽게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사업장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없는데도 사용자의 연차 시기 변경권을 남용하거나 사업주의 여름휴가 사용 시기에 맞춰 강제로 연차를 소진하게 하는 등의 일이 매년 여름 휴가철마다 반복돼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직장인 절반 휴가 포기…"돈이 없어서" 2024-08-04 12:22:15
노무사는 "재직 중인 노동자가 노동청에 쉽게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사업장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없는데도 사용자의 연차 시기 변경권을 남용하거나 사업주의 여름휴가 사용 시기에 맞춰 강제로 연차를 소진하게 하는 등의 일이 매년 여름 휴가철마다 반복돼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동자의 휴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