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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태풍 강타로 최소 18명 사망·50여명 실종 2017-12-23 10:44:19
중앙부 라나오델노르테 주 투보드 지역에선 홍수가 발생해 주택 100여채가 물에 잠겼다. 현지 당국자들은 수위가 갑작스레 오른 탓에 미처 피하지 못한 시민 11명이 숨졌으며 50여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웃 라나오델수르 주에서도 돌발적인 홍수가 3개 마을을 덮쳐 7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필리핀 기상청은...
독재자 마르코스-정치적 앙숙, 후손들의 러브스토리로 '화해' 2017-11-27 10:24:08
대통령의 고향인 필리핀 북부 일로코스 노르테주의 한 성당에서 추수감사절 미사를 겸한 이들의 혼인 축하 행사가 열렸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장녀이자 마이크의 어머니인 이미 일로코스 노르테주 주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은 실로 두 가문의 과거 불화에조차 눈을 멀게 한다"며 "두 사람의 결혼은 시간이...
대접받는 필리핀 독재자 마르코스…이번엔 탄생 100년 기념우표 2017-10-29 09:27:47
노르테주에 특별공휴일을 선포하며 추모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많은 사람, 특히 일로코스 노르테주 사람들에게 마르코스는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자 영웅"이라며 반발 목소리를 일축했다. 그는 작년 11월에는 마르코스 시신을 고향 마을에서 국립 '영웅묘지'로 이장하도록 허용했다....
'마르코스 탄생 100년' 갈라진 필리핀…"영웅" vs "청산대상"(종합) 2017-09-11 16:31:44
일로코스 노르테주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렸다. 영웅묘지 밖에서는 마르코스 반대와 지지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마르코스 독재 치하 피해자들과 반마르코스 단체 회원 수백 명은 "마르코스는 추모할 만한 인물이 아니다"며 피켓 시위를 벌였다. 반면 마르코스 지지자 수백 명은 "마르코스가 경제를 발전시켰다"고 추모했다....
'마르코스 탄생 100년' 갈라진 필리핀…"영웅" vs "청산대상" 2017-09-11 11:40:44
북부 일로코스 노르테주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렸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마르코스 고향에 특별 공휴일까지 선포하며 그의 탄생을 축하했다. 독재자를 미화한다는 반발이 일었지만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를 일축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많은 사람, 특히 일로코스 노르테주 사람들에게...
필리핀 독재자 마르코스 탄생 100년…뒷걸음치는 독재유산 청산 2017-09-08 10:38:42
필리핀 대통령이 필리핀 북부 일로코스 노르테주에 한해 오는 11일을 특별 공휴일로 선포했다. 일로코스 노르테주는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이날은 마르코스 탄생 100년이 되는 날이다. 8일 필리핀 대통령궁에 따르면 이 지역 주민들에게 적절한 격식을 차려 마르코스 탄생을 축하하고 관련...
[책마을] 바보야, 미국은 하나가 아니야! 2017-06-29 19:25:08
노르테, 레프트코스트, 퍼스트 네이션(알래스카와 그린란드) 등이다. 지역 국민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연방을 형성하기 전까지 이들 지역이 별개의 국가처럼 움직였고, 지금도 그런 영향이 강하게 남아 있어서다.매사추세츠만 해안의 양키덤은 청교도 정신에 입각한 유토피아를 세우겠다며 정착한 영국의 칼뱅주의자들이...
콜롬비아 제2 반군이 납치한 네덜란드 언론인 2명 석방 2017-06-24 03:47:13
베네수엘라와의 국경지대로 치안이 불안정한 노르테 데 산탄데르 주 엘 타라 시에서 실종됐다. 납치된 언론인은 잃어버린 가족과 친지를 찾는 방송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더크 볼트(62)와 카메라맨 에우게니오 폴렌더(58)였다. 두 사람은 국경도시인 엘 타라에서 몇 년 전 네덜란드로 입양된 콜롬비아 출신 아이의 어머니를...
콜롬비아 제2 반군 "네덜란드 언론인 2명 억류 중…곧 석방" 2017-06-23 00:06:55
비야미사르 노르테 데 산탄데르 주지사는 인도주의 중재단이 석방 협상 중이라며 이르면 오늘 중 두 사람이 풀려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네덜란드 언론인 2명은 지난 19일 베네수엘라와의 국경지대로 치안이 불안정한 노르테 데 산탄데르 주 엘 타라 시에서 실종됐다. 납치된 언론인은 잃어버린 가족과 친지를...
반성없이 건재한 '사치의 여왕' 이멜다 "파라다이스 복원 꿈꿔" 2017-05-09 09:26:53
마르코스의 외아들 마르코스 주니어는 작년 5월 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가 떨어졌지만, 자신에게 우호적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정부에서 일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는 등 정계 복귀를 꾀하고 있다. 마르코스의 딸 이미는 아버지의 고향인 일로코스 노르테 주에서 주지사를 3연임하며 지역 정치기반을 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