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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동'만 있고 '경영' 없으면 경제살리기 가능하겠나 2020-05-04 17:52:35
위해 노사정 대타협을 추진 중이지만 좀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이 주도권 다툼을 벌이며 이견을 보이고 있어서다. 민노총이 기존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제쳐놓고 ‘원포인트 노사정협의체’를 요구한 데 대해 한노총은 부정적이다. 정부는 두...
양대노총 눈치보느라…'대화'하자면서 경영계는 안중에 없는 정부 2020-05-03 17:39:14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기업은 생사의 기로에 내몰리고 있으며 근로자도 실업대란에 직면했다는 판단이다. 경영계는 기업들이 고용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노조도 임금 동결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임금 삭감도 받아들이는 대타협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한노총, 사회적대화 참여 결정 유보 2020-04-29 17:12:16
배제되고, 원포인트 노사정 협의체 방식은 민주노총이 주도하고 있는 방안이기 때문이다. 한국노총은 코로나19 위기가 산업현장의 노사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특수고용직 종사자, 플랫폼 노동 종사자 등에게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노사민정 대책회의를 범국민대책회의 형태로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IMF때와 상황 다르다"…靑, `고용유지` 역량 집중 2020-04-26 15:16:01
따라 정리해고, 파견근로를 허용하는 입법이 노사정 대타협 거쳐서 도입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이번 위기는 한국 경제의 내부에서 비롯됐다기보다는 코로나19라는 외부적 충격 때문"이라며 "빠르게 극복 중이긴 하지만 다른 나라로부터도 상당히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실제...
[사설] '원포인트 노사정' 고집하는 민노총, 국민 납득할 양보안 내놔야 2020-04-23 18:20:59
대변한다는 따가운 시선도 수그러들 것이다. 경영계도 임금·근로시간의 유연성 등을 전제로 고용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정부는 과도하게 노동계로 기울어진 법·제도·관행을 바로잡고, 엄정한 중재자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노사정이 한 발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자세로 임할 때라야 사회적...
[이학영 칼럼] 2020년 4월15일, 어떤 날로 기록될까 2020-04-21 17:08:06
때 살트셰바덴 현장을 찾아 “이곳에서 시작된 사회적 대타협이 오늘의 스웨덴 번영을 일궈냈다”는 찬사를 보냈다. 네덜란드는 1970년대 만성화된 노사갈등과 30%를 넘는 청년실업률에 시달리며 ‘네덜란드병(Dutch disease)’이라는 말을 탄생시켰지만, 1982년 노사정 대타협으로 새 길을 찾아냈다. 동일노동·동일임금을...
경사노위 제쳐놓고…민노총과 대화하는 정부 2020-04-20 17:30:08
노사정위원회(현 경사노위)에 참여했다가 내홍을 겪고 이듬해 탈퇴해 지금까지 불참하고 있다. 정부는 공식 대화기구를 지키느냐, 신속한 대타협이냐를 놓고 고민 끝에 ‘속도’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이날 “여러 논의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은 추후 발표하겠다”면서도 “긴급한 노·사·정...
문재인 대통령 "고용 유지하는 기업 우선 지원" 2020-04-19 17:35:38
‘코로나19 원포인트 노사정 비상협의’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이미 민주노총과 협의 중”이라며 “정부의 기본 입장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의논하자는 것이지만 대타협을 위해 필요한 기구 등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준비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 산업,...
[연합시론] 코로나발 정리해고 현실화…선제 대응으로 감원 태풍 막아야 2020-04-02 11:40:32
큰 규제부터 살펴 글로벌 스탠더드와 동떨어지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것부터 조속히 손질하길 바란다. 코로나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기업의 감원을 한시적으로 억제하기 위한 노사정 대타협도 시도해봄 직하다. 기업이 정리해고를 자제하는 대신 정부는 정책과 금융·재정으로 지원하고, 노동계는 임금과 노동조건에서...
[단독] 이재용 부회장, '삼성 롤모델' 발렌베리家 회장 만난다 2019-12-03 17:21:17
1938년 노사정 대타협인 ‘살트셰바덴 협약’ 당시 발렌베리 가문은 정부로부터 차등의결권을 보장받는 대신 스웨덴 내 고용을 보장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발렌베리재단을 세워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각종 교육 사업을 하면서 스웨덴 국민의 지지를 얻었다.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에 진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