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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투자' 강방천 회장이 삼성전자 안 사는 까닭 2020-07-06 17:24:43
것이라는 논리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2008년 설정 후 12년째 운용 중인 ‘코리아리치투게더펀드’에는 국내 시가총액 1위 기업 삼성전자가 없다. 국내 주식형펀드 대부분이 삼성전자를 담고 있지만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다르다. 강 회장은 “스마트폰 부문에서 하드웨어 혁신은 거의 끝났고, 반도체에서 미세공정 기술...
[단독] 배달의민족, 40조원 식자재 배송시장 진출 2020-05-20 21:47:43
거래(B2B) 영역에서는 배민상회로 승부를 보기로 한 것이다. 가정용 ‘라스트 마일(last mile: 걷기에 멀고 차 타기엔 모호한 거리)’ 수요와 외식기업용 식재료 배달 시장을 다 잡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배민의 새로운 유통 실험은 편의점 대형마트 등 기존 오프라인 유통업은 물론 배달대행업, 프랜차이즈 외식업 등의...
기묘한 양자역학…0과 1의 '중첩'과 '얽힘' 2020-05-13 17:39:26
영향을 받아 공 a와 b가 동전으로 바뀔 확률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것이 ‘얽힘’이다. B를 컨트롤하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연산이 수행된 것이다. 이런 컨트롤이 잘 이뤄지는 것을 ‘결맞음’이라고 한다. 디지털 양자컴퓨터 논리회로의 기본인 ‘C-NOT(컨트롤하지 않은) 게이트’ 개념이다. 고전 컴퓨터의 범용...
삼성 오늘 공채 마감…취준생을 위한 입사 꿀팁 8가지 2020-04-13 13:09:51
다양한 아날로그 디지털 IP를 개발해서 최고수준의 회로설계를 검증하는 업무다. 아날로그,디지털 회로설계 이해하고 분석 가능한자, 프로그래밍 언어(Verilog/C) 구현 가능자, 반도체 설계 분석을 위한 EDA(일렉트로닉 디자인 오토메이션) 환경 역량 보유자, 원인분석 해결 능력자가 적합하다. 공정설계 직무는 고객이...
'킹성전자'라 불리는 삼성전자…"대졸 1000여명 뽑을 듯" 2020-04-08 14:57:32
언어논리·수리논리·추리·시각적 사고 등 네 과목 시험이 오전 9시30분에 시작돼 11시25분께 끝난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의 소프트웨어(SW) 직군은 코딩테스트로 대체한다. 영어권 국가에서 학사 이상 학위취득자(예정) 또는 초·중·고 교과 과정을 4년 이상 이수한...
[1618]용산공업고, "현장 중심 직업 교육 진행" 2020-04-07 11:19:00
회로 ▲전자 기기 ▲컴퓨터 구조 ▲디지털 논리 회로 ▲정보통신 기기 하드웨어 개발 등을 배운다. ▲전자기기 기능사 ▲전자계산기 기능사 ▲ 무선설비 기능사 ▲정보처리 기능사 ▲전자캐드 기능사 등의 관련 자격증이 있다. 취업처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설관리공단 등 공기업과 ▲통신직 공무원 ▲해군 부사관 ▲전자...
[현승윤 칼럼] 아는 척하는 분들, 이젠 입 다물자 2020-03-04 17:11:12
글 세 개가 올라와 있다. 탄핵을 촉구하는 글은 논리가 단순하다. “국민이 마스크를 구입하기도 어려운데 대통령은 300만 개의 마스크를 중국에 지원했고, 중국의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입국금지를 하지 않아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주장이다. 탄핵에 반대하는 글들은 선과 악의 대결 구도가 뚜렷하다....
차기 기업은행장, 관료 출신 반장식 급부상 2019-12-11 17:08:52
2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원 지역경제과장, 기획예산처 사회재정심의관 등을 지냈다. 반 전 수석은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라인’의 대표 인물이기도 하다. 기업은행장에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문재인 정부 경제팀 인선에 변양균 라인의 영향력이 적지 않다고...
[다시 읽는 명저] "뉴미디어는 사회에 가해지는 '외과 수술'" 2019-11-13 18:09:15
바퀴는 다리의 확장이고, 옷은 피부의 확장이고, 전자회로는 중추신경계의 확장이다. 심지어 무기는 손과 손톱, 이빨의 확장이라고 했다. 그는 인간의 신체와 감각이 확장되는 것은 결과적으로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진단했다. 특정 종류의 미디어가 특정한 ‘감각 비율’을 만들고, 시각 청각 촉각 등...
[서독의 기억](22)"청년 극우서도 참여 에너지 찾아야"…옛동독 저항세력 시선 2019-11-07 07:05:00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반도 상황에 대해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진영 논리라는 것은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대북 문제를 뭉뚱그려 생각하지 말고 각 사례를 깊게 생각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베를린의 슈타지문서기록소 집무실에서 만난 얀 소장의 인상은 상당히 딱딱하고 빈틈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