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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저축은행·상호금융 현장점검…충당금 적립 강화 주문 2025-02-02 06:03:04
커지는 상황을 고려한 조처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저축은행 20여곳 중 충당금 적립이 더 필요하다고 보는 4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하고, 나머지는 경영진 면담을 했다.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 단위조합 중에서도 건전성 지도가 필요한 몇곳을 선정해 현장검사를 했다. 금감원은 매년 결산 검사에서...
5대은행 가계대출 열달만에 뒷걸음…상여·부동산위축 영향 2025-02-02 06:03:01
뒷걸음쳤다. 연말·연초 상여금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의 신용대출 상환 여력이 커진 데다 계엄·탄핵 정국 속에 부동산 매수 심리도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은행들로서는 이자 이익의 원천인 대출 자산의 축소를 방관하기 어려운 만큼, 2월부터 더 적극적으로 금리 인하와 가계대출 규제 추가 완화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짙어진 고금리의 그림자…5대은행, 작년 부실채권 7.1조원 털어 2025-02-02 06:01:00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지난해 7조1천19억원어치 부실채권을 상·매각했다. 지난해 상·매각 규모는 2023년(5조4천544억원)보다 30.2% 많고, 2022년(2조3천13억원)의 3배 수준이었다. 은행은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 채권을 '고정 이하' 등급의 부실 채권으로 분류하고 별도...
"월 70만원씩 꼬박 5년 부으면"…젊은 직장인들 '우르르' 2025-02-01 08:25:08
더 늘어난다. 금융위원회가 월 최대 기여금을 기존 최대 2만4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늘렸기 때문이다. 총급여 2400만원 이하 가입자가 월 70만원씩 5년간 가입하면 4200만원을 납입해 만기 때 최대 5061만원을 가져갈 수 있다. 연 9.54% 일반 적금에 가입한 것과 같다. 총급여 3600만원 이하는 만기 때 최대 4981만원,...
임신·다자녀면 최대 8% 이자 준다는 '이곳' 2025-01-30 15:58:37
은행권이 '저출생 극복 금융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임신·출산 가정에 대출금리는 낮추고 예·적금 금리는 올려주는 식이다. 30일 은행연합회 저출생극복상품 공시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의 저출생 극복 상품은 여신 12개, 수신 13개로 총 25개에 달한다. 5대...
"나야 나"…카드사 1위 놓고 '동상이몽' 2025-01-26 16:50:46
부진이 장기화한 여파다. 금융당국이 추가 대출 규제 방안으로 카드론 등을 옥죈다면 수익성 악화도 불가피하다. 긴장감이 높아진 카드사들은 수장을 교체하는 등 경영 쇄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말 인사를 통해 6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우리·하나·NH농협)의 CEO가 새롭게 부임했다. 외형 성장을 위해 그동안...
"낮출 때 됐다" 당국 압박에…대출금리 줄인하 2025-01-26 13:36:19
NH농협은행(1.33%p)이 1위였고, 이어 KB국민(1.25%p)·우리(1.16%p)·하나(1.12%p)·신한(0.98%p) 순이었다. 전체 19개 은행 중에서는 전북은행의 예대금리차가 6.27%p로 가장 컸다. 이어 토스뱅크(2.93%p), 한국씨티은행(2.79%p), 광주은행(2.02%p), 제주은행(2.00%p)도 2%p를 웃돌았다.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당국 "낮출때 됐다" 한마디에…우리·KB 이번주 대출금리 줄인하 2025-01-26 06:05:00
◇ 예대금리차 농협>KB>우리>하나>신한 순…우리는 5개월 연속 확대 특히 우리은행의 경우 다섯 달째 예대금리차가 계속 커지면서, 대출 금리 인하 여론을 더 따갑게 느낄 수밖에 없는 처지다.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차 비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우리은행의 가계대출...
은행 예·적금 금리 내리자 단기납 종신보험 다시 '붐' 2025-01-23 17:54:55
NH농협생명(123.2%) 푸본현대생명(122.6%) KDB생명(122.4%) iM라이프(122.1%) 교보생명(122.1%) 신한라이프(122.0%) 등의 환급률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금융당국 개입으로 단기납 종신보험의 환급률이 작년 초 130%대에서 120%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소비자의 눈길이 가는 수준이다. 현재 환급률은 은행 적금으로...
단기납 종신보험 다시 불붙나…금리 인하기에 환급률 올라 2025-01-23 16:48:30
보험업계 관계자는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작년 3월 초 연 3.43%에서 최근 연 2.84%로 하락했는데, 단기납 종신보험의 환급률이 그대로 120%대 중반인 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도 최근 단기납 종신보험 경쟁 양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시장 자율에 맡기는 것이 원칙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