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뇌물수수 1심 무죄' 이흥수 前인천 동구청장, 2심서 유죄 2019-02-15 10:53:19
준 대가성 뇌물이라고 봤다. 그러나 1심은 "공소사실과 같이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고 볼 증거가 없고, 사회 통념상 아들의 월급을 직접 받았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항소한 검찰은 뇌물을 받은 사람을 B씨로 바꾸고 이 전 구청장에게는 제삼자 뇌물수수죄를 적용한 공소사실을 추가했다. 2심 재판부는...
비리 '주범'은 무기중개상인데… 2018-11-04 18:15:19
국방부 장관과 참모총장 등 고위직 국방 관계자에게 뇌물을 건넸다.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낳았던 린다 김 로비사건(1998년)과 대공포 도입 비리사건(2003년) 등도 미국 등지의 외국산 무기를 들여오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구조적인 비리와 개인 비리를 구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방산업체인 stx 계열사가 차기 호위...
'국정농단' 박 前 대통령, 징역 24년→25년으로 2018-08-24 17:36:58
달리 뇌물로 본 결과다. 1심은 영재센터 후원금은 뇌물이 아니라고 판단해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었다.재판부는 “삼성이 영재센터는 공익단체가 아닌데도 후원금 산출 근거를 충분히 따지지 않고 지원했고, 대통령의 요구가 구체적으로 특정된다”며 제3자 뇌물수수죄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다만...
'국정농단' 박근혜 2심 형량 가중한 김문석 부장판사는 2018-08-24 11:24:17
건 뇌물로 봐야 한다며 1심의 징역 4년형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개별적인 직무와 연관되지 않더라도 검사의 일반적 직무와 대가관계가 인정되는 이상 뇌물수수죄가 성립한다는 '적극적' 해석을 내놨다. 다만 추후 대법원의 판단은 이와 달랐다. 김 부장판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 등으로...
'채용비리' 권성동·염동열, 같은 듯 다른 혐의…재판쟁점은 2018-07-16 16:48:51
대신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고,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추가했다. 제3자 뇌물수수죄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비서관 채용을 전후해 부정한 청탁이 있다는 점과 그 대가성을 법원에서 인정받아야 한다. 대법원 판례가 채용특혜를 뇌물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채용 자체가 뇌물이 되느냐 문제를 두고는 별 논란이 없을 것으로...
군청사무실서 뇌물받은 공무원 집유…돈 건넨 업자 벌금형 2018-07-04 10:48:56
다른 뇌물수수죄와 경합범 관계에 있어 형평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 씨는 기장군청 재직 당시 다른 뇌물수수죄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1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3천만원 벌금형이 확정된 상태였다. A 씨는 2014년 2월께 2년 전 사업이 중단된 어항개발 용역사업비 1억2천만원을 부풀려 용역사에 지급한...
검찰, 전 인천 동구청장 뇌물수수 혐의 1심 무죄에 항소 2018-07-04 10:35:09
형법상 뇌물수수죄를 적용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피고인이 공소사실과 같이 (직접)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고 볼 증거가 없고 사회 통념상 아들의 월급을 아버지가 받았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제3자 뇌물제공죄로 처벌할 수 있음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피고인에 대해 단순 뇌물수수죄로 기소된 공소사실은 합리적인...
아들 채용 청탁 뇌물수수 혐의…전 인천 동구청장 무죄 2018-06-29 14:15:35
직접 뇌물을 받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뇌물을 주도록 한 경우에는 생활비나 채무 등 해당 공무원의 지출이 줄어들었을 때 직접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형법상 뇌물수수죄를 적용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피고인 부부는 과거 아들에게 2천여만원을 경제적으로 지원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일시적이었고 모두 이후에...
靑에 전달한 '국정원 특활비' 뇌물 해당될까? 2018-06-11 01:58:00
국정원장 자리를 보전할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뇌물이라 보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뇌물수수죄를 적용했다. 자금 전달 과정에 개입한 이재만·안봉근·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들은 방조범으로 적시했다.전직 국정원장들은 돈은 보냈지만 문제는 없다고 변론을 폈다. 국정 운영에 쓰일 것으로...
인허가 대가로 3억 뒷돈…서울 중구청 공무원들 줄줄이 구속 2018-05-30 06:00:13
큰 최 씨와 전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나머지 공무원 4명에게는 형법상 뇌물수수죄, 뇌물을 건넨 이들에게는 뇌물공여죄를 적용했다. 경찰은 최 씨를 지난 24일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나머지 피의자들도 기소 의견으로 조만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등은 2014∼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