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시청역 사고'에 강철 울타리…"똑같은 사고 나면 못 막아" 2024-09-06 18:23:27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시청역 역주행 사고 이후 현장에 설치된 차량 방호울타리가 정작 비슷한 수준의 차량 추돌을 막지 못하는 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해당 방호울타리를 시내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1급 차량 방호울타리, 고속 돌진 못견딘다6일 서울...
'불륜 같은데'...탐정 데리고 집 쳐들어간 일가족 2024-09-06 16:22:31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성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카메라 촬영·반포 등)과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피고인 A(33)씨 등 4명에 대해 벌금 70만~2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A씨는 남편과 그의 직장동료 B씨 사이의 외도를 의심해 아버지와 친동생, 사설탐정 등과 함께 전남 목포시 B씨 자택에...
'음주 뺑소니' 김호중, 보석 심문 앞두고 첫 반성문 제출 2024-09-06 08:12:35
전날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앞서 함께 구속된 소속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반성문을 여러 차례 제출했지만, 김호중이 반성문을 쓴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
해상병원 '격리 사망' 환자 유족, 민·형사 대응…"3억 손해배상" 2024-09-04 10:03:55
‘[단독] '정신질환자 방치 사고' 또 있었다…유족, 경찰 고소 방침' 참조)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씨 유족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한국산업보건환경연구소를 상대로 박씨 사망에 따른 손해배상액에 연 5%의 지연 이자를 더한 약 3억2000만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단독] '잇단 사망사고에 대표 구속' 영풍 석포제련소, 인력감축설에 '뒤숭숭' 2024-09-03 14:30:51
알려졌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각종 환경·안전사고로 가동률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 제련소 가동률은 지난해 80%에서 올해 상반기 58%까지 떨어졌다. 석포제련소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3차례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해 3명의 근로자가 사망했다. 지난 달에도 10일간 가동 중단…조업 차질에 생산량...
경제학과 출신은 다 안다…조순·정운찬 '경제학원론' 50주년 2024-08-29 17:19:14
전 부총리)은 제가 너무 많이 수정해 단독 저자로 남을 수 없다고 하면서 공동 저자의 영광을 누리게 해주셨다"고 회고 했다. 이후 조 전 부총리는 한국은행 총재, 첫 민선 서울시장 등을 역임했다. 정 전 총리가 서울대 총장으로 재임하던 2003년엔 정 전 총리의 제자인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가 집필에 참여하기...
열폭주 방지 소재 개발한 나노팀…국산 기술로 전기차 화재 막는다 2024-08-26 17:30:40
적용한 이후 작년까지 현대차·기아에 단독으로 방열 제품을 공급했다. 내년에는 신제품인 열폭주 방지 소재 매출이 발생하면서 회사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윤성 나노팀 대표(사진)는 “내년 출시되는 제네시스 GV90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에 열폭주 차단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독] '정신질환자 방치 사고' 또 있었다…유족, 경찰 고소 방침 2024-08-26 15:16:24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2)이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방치돼 있던 환자가 사망한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은 사건에 연루된 의료진들을 상대로 이번 주 중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김호중, 내달 30일 보석 심문…결심과 함께 진행 2024-08-26 13:46:53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김씨의 보석 심문기일을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로 잡았다. 당일 김씨 측은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하고 검찰은 김씨의 보석 청구를 허가해선 안 된다고 반박할 전망이다. 통상 재판부가 심문 절차를 거친 뒤 보석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김씨는 적어도...
현대차에 단독 공급…전기차 화재 공포에 주가 77% 뛴 회사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8-26 11:07:04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배터리 화재를 막을 수 있는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순식간에 온도가 1000도 이상으로 치솟는 '열폭주 현상'은 전기차 대중화를 늦추는 요소로 꼽히고 있어, 업계에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소재 개발에 한창이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나노팀은 2017년 국내 최초로 자동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