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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고, 쏘고, 당기면 '金'…후반 레이스선 태권도·배드민턴 빛났다 2024-08-12 04:00:01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여자 단식을 제패했다. 아울러 2008년 베이징올림픽 혼합 복식(이용대-이효정) 금메달 이후 16년 동안 끊긴 금맥도 이었다. 혼합 복식에서도 김원호(25)-정나은(24)이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냈다. 대회 후반부에 ‘금빛 낭보’ 바통을 이어받은 종목은 ‘국기’ 태권도다....
위풍당당한 Z세대 올림피언…"4년후 더 '센 캐' 돼서 올게요" 2024-08-12 00:46:19
즐겼다. 탁구 혼합복식(동메달)과 여자 단식(4위), 여자 단체전(동메달)에서 모두 동메달 결정전까지 치르느라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했음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단체전 대기석에서 감독과 함께 다른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 경기장 밖에서의 ‘먹방’까지 그 자체로 화제를 모았다. 모든 일정을 마친...
총·칼·활에 발차기로 역대급 성적…한국 선수단 '일냈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22:58:48
데 이어 배드민턴에서 28년 만에 단식 금메달이 나왔다. 태권도에서도 금메달을 2개 추가해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웠다. 우리나라는 11일(현지시간) 막을 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다. 메달 순위 8위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이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은...
이기흥 "안세영 오해있다면 진솔한 대화" 2024-08-11 19:16:34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뒤 대표팀 운영 등을 비판한 안세영에 대해 한국에 돌아간 뒤 이야기를 들어 보겠다는 기존 입장을 확인했다. 이 회장은 파리 올림픽 폐막일인 11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 국제회의 공간인 메종 드 라시미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대회 결산 기자회견을...
안세영의 협회 작심비판 '최대 옥에티' 2024-08-11 17:44:23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11번째 금메달을 따내자 대한민국의 축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하지만 시상식 직후 나온 안세영의 한마디로 분위기는 완전히 뒤집혔다. 안세영은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에 많이 실망했다.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과는 계속 가기 힘들지...
소수 정예로 일군 '역대급' 성적…한국 선수단 '일냈다' [2024 파리 올림픽] 2024-08-11 10:47:19
28년 만에 올림픽 여자 단식을 제패해 힘을 실었다. 이어 태권도의 박태준(경희대)과 김유진(울산시체육회)이 잇단 금빛 발차기로 2008 베이징, 2012 런던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기록한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13개)과 타이를 이루는 데 공을 세웠다. 우리나라가 하계 올림픽에서 두 자릿수 금메달을 따낸 건 런던 대회 이래...
동메달 2개 적립…한국, 12년 만에 메달 30개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8:22:30
단식 금메달·남자 복식 동메달), 김택수(남자 단식 동메달·남자 복식 동메달), 현정화(여자 단식 동메달·여자 복식 동메달)의 뒤를 신유빈이 이었다. 한국 태권도 간판 이다빈(서울시청)은 역대 세 번째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다빈은 여자 67㎏ 초과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독일 로레나 브란들을 라운드 ...
'14경기 강행군' 신유빈 "언니들 있어 지치지 않았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22:04:49
혼합복식, 여자단식에 잔체전까지, 신유빈은 출전할 수 있는 3개 종목에 모두 나섰다. 하루에 두 경기를 치른 날도 이틀이나 된다. 휴식일은 단 3일 뿐이었다. 체력이 바닥날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날 3위 결정전에서 전지희와 1복식에 나선 신유빈은 두 언니를 생각하며 버텼다. 신유빈은 "조금은 지쳤지만, 단체전이어서...
"올림픽 예전같지 않네" 처참한 결과에도…남몰래 웃는 '이곳'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8-10 22:00:01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선수가 중국의 허빙자오를 압도하며 대한민국에 11번째 금메달을 선사하는 동시에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결승전의 경우 웨이브 라이브 동시접속자 수는 올림픽 이전 평시(6월 최고수치) 대비 8.2배에 달했다. 앞선 지난 4일 양궁 남자...
'삐약이' 신유빈 "언니들이 옆에 있어 지칠 수가 없었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21:02:01
메달 경쟁에 나선 신유빈은 혼합복식, 여자 단식에서도 4강까지 올랐다. 혼합복식에서는 임종훈과 함께 첫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전지희, 이은혜와 함께 독일을 3-0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여자 탁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