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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李 겨냥 "사법문제 없던 DJ도 2선 후퇴" 2023-12-22 20:52:51
세력이 같이 들어가자는 건데, 통합 비대위가 그렇게 어려울까"라고 강조했다. '사법 리스크'를 안은 이 대표 체제로는 총선을 치르는 게 어렵다고 보고 사실상 대표직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표 사퇴 시 후속 조치로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김기현 "한동훈, 당 면모 일신해 국민에게 새롭게 다가갈 것" 2023-12-21 19:15:05
당이 면모를 일신해 국민에게 더 새롭게 다가갈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김 전 대표는 지난 13일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공개 일정을 자제하다가 이날 오후 내년도 예산안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본회의장에서 권성동, 권영세, 박대출, 이철규 등 동료 의원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눴다. 김...
'태국 총선 돌풍' 40대 리더, 의원직 잃나…내달 헌재 판결 2023-12-21 11:22:07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수석고문을 맡고 있으며, 새 당 대표인 차이타왓 뚤라톤이 의회 야당 지도자가 됐다. 전날 헌재에 출석해 최종 진술을 한 피타 전 대표는 "과거 판례를 보면 iTV는 미디어 주식이 아니라고 확신한다"며 "오랫동안 소명할 기회를 기다려왔고 혐의를 벗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피타는 미디어...
김기현 전 與대표, 지역구 총선 출마 뜻 내비쳐 2023-12-20 17:14:27
국민의힘 대표직에서 물러난 김기현 전 대표가 4선을 한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 총선 출마 의향을 드러냈다. 김 전 대표는 20일 울산 남구을 지역구 당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그동안 중앙당 원내대표, 당대표직을 맡은 탓으로 중앙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바빴던 중앙당 업무를 내려놓고 울산의 발전과 남구의...
민주 "尹에 한 마디도 못 하는 한동훈이 與비대위원장? 앞날 뻔해" 2023-12-16 14:53:25
이어서 "윤 대통령의 아바타에게 당을 넘기는 국민의힘의 비대위는 더 큰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어 비대위 구성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는데 거론되는 이름들을 보면 가관"이라며 "비대위가 아니라 용산의 당권 인수위원회로 보일 정도"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김기현 전...
장제원 불출마·김기현 사퇴…"尹정부 성공·총선 승리 절박" [중림동 사진관] 2023-12-16 10:00:02
하루 만인 13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지난 3월 8일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을 등에 업고 당 대표에 당선된 지 280여 일 만이다. 이른바 ‘김장연대’의 핵심 두 명이 모두 백의종군을 선언하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권 내 정치 지형이 요동칠 전망이다. 최혁 기자...
불붙는 여야 '혁신 경쟁'…1라운드 국민의힘 KO승? 2023-12-16 08:59:17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혁신위의 주류 희생 요구에 당사자들이 호응하지 않아 '혁신은 물 건너갔다'는 탄식이 나오는 상황에서 '핵심 중의 핵심' 장 의원이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다. 국민의힘의 혁신 바통은 김기현 전 대표가 다음 날 이어받아 대표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준석 "김기현에 공개 감사 한마디 없어…정말 싸가지 없다" 2023-12-15 07:23:13
바 있다. 그간 '싸가지론'에 휩싸였던 이 전 대표가 그 말을 직접 돌려주는 모양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3월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지 약 9개월 만인 지난 13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우리 당이 지금 처한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당 대표인 제 몫"이라고 했다. 김 전 대표는 사퇴 선언에 앞서 이...
이재명 "변화하되 단결"…정세균·김부겸 만남 조율 중 2023-12-14 21:20:09
영향과 당내 비주류의 연내 대표직 사퇴 요청,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추진 등에 대한 질문을 연이어 받았다. 그는 "지금 어떻게든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퇴행을 저지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높다"며 "입법 권력까지 윤석열 정권이 차지하게 될 경우 폭주와 퇴행이 어느 정도일지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김기현, 대표직 내놓고 지역구 지킬 듯 2023-12-14 15:52:52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가 당 대표직은 내려놓았지만 내년 총선에서 현재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에는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다음 날인 13일 김 전 대표는 대표직 사퇴를 전격 발표했다. 그러나 지역구 출마나 불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정가에서는 '대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