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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스캔들, 증세 논란, 인플레이션…백기 든 기시다 2024-08-14 18:05:04
자민당 일부 파벌은 그동안 정치자금 모금 행사(파티)를 주최하면서 티켓인 ‘파티권’을 할당량 이상 판 소속 의원에게 초과분을 다시 넘겨주는 관행이 있었다. 그러나 이를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은 아베파와 니카이파 의원 등에게 ‘뒷돈’을 준 의혹이 불거졌고, 검찰 조사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저출생,...
민주노총 눈치만 보다가…'택시월급제' 끝내 전국 시행 2024-08-14 17:52:28
2019년 당시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통과시켰다. 택시 종사자의 소정근로시간을 주 40시간 이상으로 정하고, 200만원 이상의 월급(최저임금)을 고정적으로 지급하도록 한 내용이 핵심이다. 법인택시 기사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2021년 1월 서울부터 우선 시행했지만, 지금까지 월급제를 도입한...
[사설] 野가 군불 지피는 주 4.5일제, 생산성 향상 없다면 재앙될 것 2024-08-14 17:47:1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그제 열린 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로 노동시간 줄여야 삶이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도 어제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중 하나로 주 4.5일 근무제를 내세웠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한술 더 떠 주 4일제를 이번 국회 입법 과제로 꼽고...
"기시다,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총리 연임 포기 2024-08-14 11:04:16
안경’이란 별명까지 얻은 터다. 물가는 뛰는데 임금은 못 따라가는 것도 국민들의 마음을 돌아서게 했다. 지난해 일본 물가는 4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2.6% 감소했다. 이 같은 흐름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자민당은 9월 총재 선거를 통해 ‘간판’을 바꾸고 내년 중의원 총선거를...
野 '포괄임금 금지' 법안 잇단 발의…여야 충돌 뇌관 2024-08-13 18:15:16
포괄임금제 금지는 아직 민주당 당론은 아니지만, 중점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포괄임금제는 잘못된 제도”라며 “노동시장 연장을 꾀하고 공짜 근로를 강요하는 제도는 개혁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4월 총선 당시 민주당은 주요 노동 공약으로 포괄임금제 폐지를 담기도 했다. 당시...
5인 미만 근로자도, 이제 연차 쓸 수 있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8-03 08:00:00
자영업자들에게 주휴수당은 급격히 오른 최저임금 못지 않게 부담스러운 존재가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주휴수당 지급을 회피하기 위해 이른바 '쪼개기 알바'라는 초단시간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사장님들이 늘고 있는 것도 현실이고요. 아울러 연차·가산수당이 갑자기 적용된다면 영세 사업장의 경영상 부담은 더...
신전대협,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 규탄 2024-08-01 09:47:25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향해 "현금 살포가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오히려 더 많은 세금이 돼 돌아오는 게 사실이냐"며 "이런 마법 같은 일은 왜곡된 경제관의 망상 속에선 가능할지라도 현실에선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현금성 복지는 단기적으로는 경기 부양을 일으킬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보수 전향한 노동투사…"노동약자 보호 책임감" 2024-07-31 18:09:37
근로시간 개편 문제와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고령 근로자 계속고용 등이 지지부진해서다. 이런 과제들은 올해 들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대신 노사정 사회적 대화로 넘어간 만큼 경사노위를 이끌던 김 후보자가 노동개혁 바통을 이어받을 적임자로 낙점된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적 대화는 김 후보자가 2022년...
점심값 月20만원 훌쩍…'비과세 상향' 법안 발의 2024-07-29 11:13:03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직장인 임금 가운데 '식대'의 비과세액을 현행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임 의원은 2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김치찌개 백반은 8천원, 자장면도 한 그릇에 7천원 수준이 됐다"며 "이미...
[다산칼럼] 정당정치는 민생이다 2024-07-28 17:32:54
당 대표는 대표 출마 선언에서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성장의 회복과 지속이 핵심이라고 했지만, 정작 민주당은 국회에서 ‘특검법’, 탄핵, ‘방송법’에 몰두하고 있다. 모순적이다. 한동훈 대표 역시 당대표 수락 연설에서 “미래를 위해 더 유능해지자”고 외쳤지만 성장 비전 제시나 민생 제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