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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이럴 수가…마약사범 통계 속 불편한 진실 2024-06-26 11:26:52
여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노만석 검사장)가 26일 발간한 '2023년 마약류 범죄 백서'에 따르면 작년 검거된 마약류 사범이 2만7611명으로 집계됐다. 1만8395명이 적발된 2022년에 비해 50% 증가한 수치다. 2018년 1만2613명, 2019년 1만6044명, 2020년 1만8050명이...
'조국子 허위 인턴 발언' 최강욱, 2심도 벌금형에 "상고하겠다" 2024-06-19 15:53:35
1심 재판부는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에 대해 업무상 취득한 비밀을 김웅 당시 국민의힘 의원에게 누설하고 고발장 작성에 관여한 점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당시 국민의힘이 손 검사장의 사주에 따라 피고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보기...
이원석 총장의 특별한 전시…대검, 범죄피해 유족 작품 선봬 2024-06-11 12:00:42
아침' 초대전 개막 행사를 지난 10일 대검 청사 1층 이음홀에서 열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3월 경북 상주지청을 격려차 방문했다가 이 작가의 사연을 듣고 직접 갤러리를 방문했다. 이후 이 총장이 직접 제안해 대검에서 그의 작품들을 전시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 총장은 개막 행사에서 "아주 오랫동안 힘겨운...
서울대 N번방 주범, 어깨 떨며 '울먹' 2024-06-05 17:43:26
보였다. 검찰은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에도 디지털성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대검 사이버·기술범죄수사과 등을 통해 허위영상물 및 불법촬영물 삭제·차단 조치를 철저히 했다"며 "피해자 국선변호사 선정...
검찰 '서울대 N번방 사건' 공범 추가 구속기소 2024-06-05 17:17:13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에도 디지털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서울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대검 사이버·기술범죄수사과 등을 통해 합성사진으로 제작된 허위 영상물 및 불법촬영물 삭제·차단 조치했다. 아울러 피해자 국선변호사 선정 및 심리치료 지원,...
더 날세운 '여의도 저승사자' 2024-05-30 18:32:52
검사 20명이 새로 부임한다. 이 중 6명이 대검·서울중앙지검의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수사 지휘부에는 기획통으로 알려진 이희동 대검 공공수사기획관(32기)과 김종우 서울중앙지검 공보담당관(33기)이 각각 1·2차장검사를 맡아 신응석 신임 서울남부지검장(28기)을 보좌한다. 1차장 산하에는 중요경제범죄조사단,...
檢 '김건희 여사 수사팀' 유임 2024-05-29 20:48:30
집중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에는 대검과 중앙지검 출신 부장급 검사가 대거 중용됐다.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와 가상자산범죄 합수단을 총괄하는 2차장 자리엔 김종우 중앙지검 공보담당관(33기)이 부임한다. 1차장에는 이희동 대검 공공수사기획관(32기)이 임명됐다. 장서우/권용훈/박시온 기자 suwu@hankyung.com
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4차장 조상원…'김여사 수사' 부장 유임 [종합] 2024-05-29 19:00:58
2차장에 배치됐다. 신임 공보관은 이준호(34기) 대검 형사1과장이 맡는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대검 검사급 검사 신규 보임 및 사직 등으로 인한 고검 검사급 보직의 공석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요 현안 사건 담당 부서장들을 유임시키고, 부부장검사는 특별...
검사장급 이례적 교체, 후속 인사는 차일피일…일 손놓고 뒤숭숭한 檢 2024-05-28 18:41:24
고위 간부(대검 검사급) 인사 이후 속전속결로 진행되는 듯했던 후속 인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주요 수사가 걸려 있는 일선 지검뿐 아니라 행정·기획 관련 부서까지 업무가 ‘올스톱’되면서 현장 검사들의 피로감만 커지는 모양새다. 법무부는 고위 간부 인사 하루 만인 이달 14일 승진 대상인 사법연수원 34기에...
檢, 필리핀·부탄·솔로몬제도에 사이버범죄 수사사례 알린다 2024-05-27 17:55:43
대검찰청이 오는 28일부터 4일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3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이버범죄 역량 강화 허브(APC-HUB) 교육훈련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APC-HUB는 매년 1회 아·태 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수사 관련 대면·온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이버범죄 관련 정보 교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