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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文이 이적행위? 묵과할 수 없는 공격" [전문] 2021-02-02 10:45:59
정치는 그때 무엇을 했는가' 후손들의 물음에 우리는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난을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책임지며,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소명에 힘과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했노라고 우리가 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정치가 시대의 책임을 다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많은 단절이 겹쳐...
이낙연 "추경 충분히 편성…맞춤형 지원·전국민 지원 함께 협의" 2021-02-02 10:01:53
‘정치는 그때 무엇을 했는가’ 후손들의 물음에 우리는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난을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책임지며,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소명에 힘과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했노라고 우리가 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정치가 시대의 책임을 다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많은 단절이 겹쳐...
'국민미래포럼' 권은희 "안철수가 던진 야권혁신 구현 고민" [공부하는 국회] 2020-12-20 09:01:11
현실에 부작용 없이 적용되려면 찬반을 넘어 '대안'과 '수정'이 활발해져야 한다. 하지만 국회의 문법이 정치의 문법 속에 완전히 빨려 들어가 찬반과 프레임 전쟁밖에 남지 않았다. 최근에 만들어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대표적이고 이른바 임대차 3법도 그렇다. 지금 정치가 입법을...
경북도·대구시의회, "가덕신공항 지지 철회하라" 2020-12-08 07:16:06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중재해 나가는 것이 다른 시·도의회가 해야 할 올바른 역할"이라고 지적하며, 연대와 협력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임을 자각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국민의 건강과 국가의 보건체계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정치권과 시민사회...
금태섭 "출마 고민" 2020-11-18 17:12:27
없지만, 국민의힘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면 함께할 수 있다”고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주장하는 야권 혁신 플랫폼에 대해서는 “간판을 바꾸는 것만으로 변화의 계기가 되기는 어렵고 선거를 앞둔 시기엔 주도권 다툼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어서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도 “소위...
금태섭, 서울시장 출마하나…"책임감 갖고 깊이 고민중" 2020-11-18 09:18:08
향해선 "불이익을 감수하며 변신에 노력해 대안세력으로 바뀌었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며 "지금 야당도 자기희생과 변신의 처절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놀랄 수밖에 없는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광주에 사과하고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법안에 유연한 반응을 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며 "그러나 ...
김종인, 당내 대선주자 거론…"지금은 유승민·오세훈·원희룡" 2020-11-15 17:47:21
외에 당내에서 다른 대안이 나서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대선 직행 의사를 밝혔다. 원 지사도 지난 13일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이 만든 정치 플랫폼 카페 ‘하우스’에서 전태일 50주기 기념 토론회를 하는 등 중앙 정치에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내년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야권 혁신...
김종인 "지금은 유승민·오세훈·원희룡"…대권경쟁 판깔기 2020-11-15 12:38:50
대안이 나서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대선으로 직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 지사도 지난 13일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이 만든 정치 플랫폼 카페 ‘하우스’에서 전태일 50주기 기념 토론회를 갖는 등 중앙 정치에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내년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혁신플랫폼을...
안철수 "신당 창당? 야권 혁신 플랫폼의 스펙트럼은 다양" 2020-11-09 11:03:42
연대, 미래연대, 국민연대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그래서 쓰러져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보편성을 회복하고, 이념과 진영의 굴레에서 벗어나 이성과 합리, 상식이 통하는 실용적 개혁정치의 길을 야권이 선제적으로 만들고 앞장서야 한다"며 "그럴 때만이 정권교체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지지율...
[독일통일 30년]② "증오 집단엔 권력안줘"…'마음장벽'도 허물기 진행형 2020-10-01 08:49:00
부추기기도 했다. 극우 성향의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지난 2017년 총선에서 제3당으로 연방하원에 입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이런 배경이 뒷받침돼 있다. 2017년 총선 이후 지난해까지 여러 지방선거에서 AfD는 상당히 선전하며 기성 정치권과 시민사회를 긴장케 했다.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2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