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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더는 못 버틴다"…재정난에 의료법인 '줄파산' 2024-06-11 16:41:17
지법에서 파산선고를 받았다. 지방 대도시도 예외는 아니다. 부산시가 시내 의료법인 103곳의 지난해 사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적자 운영 병원은 전년보다 13곳 증가한 66곳이었다.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법인도 30곳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300병상 미만 중소병원의 과잉공급으로 인해 요양병원과...
여중생에 "가출하면 먹여살릴게"…마사지에 성관계도 한 男 2024-06-11 11:16:22
선고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실종아동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인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신상정보를 4년간 공개하도록 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14일...
무단횡단 80대 치여 숨지게 한 택시기사 '무죄' 이유는 2024-06-04 20:34:32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 1부(재판장 나경선)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 기사 A씨의 항소를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0월 14일 오후 6시 50분께 충남 홍성의 시골길을 시속 85㎞로 달리다 무단횡단하던 80대 마을 주민을 치었다. 노인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검찰은...
제왕절개 수술 중 산모 사망…의사에 벌금형 2024-06-03 15:32:07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0단독 김태현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 A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3월 12일 오후 2시 산모 B씨의 출산을 위해 대전 서구에 있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했다. 마취과 전문의 C씨가 척수마취에 여러...
여친 살해해놓고…"환각상태 심신미약" 주장한 20대 2024-06-03 14:11:08
상태에서 벌어진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다. 3일 대전지법 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여자친구 살해사건 첫 공판에서 A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한다"면서도 "투약 후 심신미약 상태인 점을 감형 사유로 주장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에서 계획적 살인...
"남자친구에게 성폭행 당했다"…거짓 신고한 30대 여성 집행유예 2024-06-01 09:38:30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 류봉근 부장판사는 무고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39·여)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2년간 형 집행을 유예했다.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8월 남자친구 B씨로부터 성폭행당했다며 B씨를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에 대한...
후배 초등생 2명 집단 폭행한 청소년 4명 '실형 선고' 2024-05-30 21:04:57
초등학생 2명을 집단 폭행한 청소년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2단독 정종륜 부장판사는 30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15)양 등 2명에 대해 징역 단기 1년 6개월에 장기 2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B(15)양 등 2명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교회서 멍든채 사망한 여고생…신도 이어 설립자 딸도 '구속' 2024-05-30 16:40:58
지법에 따르면 송종선 영장당직 판사는 지난 27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A 씨(52·여)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해당 교회 합창단 당장이자 설립자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정확한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히 말해...
"나한테 한 말?"…잠꼬대 한 동창 '돌솥'으로 폭행한 50대 '실형' 2024-05-30 16:06:52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선용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58)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15일 오전 10시30분께 대전 서구에 있는 고교 동창 B 씨의 집에서 잠을 자던 B 씨의 머리를 돌솥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당시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은...
"내가 부처다" 가스라이팅...14억원 가로채 2024-05-29 17:04:12
십수억원을 뜯어낸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영동지원(신윤주 부장판사)은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으로 기소된 A(60대)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충남 공주에서 법당을 운영하며 2006년부터 15년간 총 139회에 걸쳐 신도 B(60대)씨로부터 약 14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