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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열병합발전사 성림에너지 매물로 2024-05-20 15:36:39
등 대주주 일가는 회사의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남 대표가 보유한 지분 43%를 포함한 대주주일가 보유지분 전량이 매각 대상이다. 현재 산업은행 내 M&A실이 매각 자문을 맡고 있다. 매각 측은 최근 예비입찰을 진행해 4곳 내외의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했다. 매각가론 2000억원...
효성家 지분매각 중...계열분리·상속세 마련 2024-05-14 15:13:19
의결권이 살아나는 이른바 ‘자사주의 마법’으로 대주주만 혜택을 받는다는 비판도 원천 차단하게 됐습니다. <앵커> 조석래 명예회장이 갖고 있던 지분은 누가 얼마나 나눠가질지 정리가 됐나요. <기자> 조석래 명예회장의 유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효성 지분 약 10% 비롯해 중공업, 화학 등 조 명예회장이 ...
베일 벗은 밸류업 공시…'기업 부담 커진다' vs '주주 돈은 공짜가 아냐' 2024-05-02 16:23:57
오너 일가가 지분을 많이 소유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해당 회사에 배당금을 많이 지급하는 이른바 '터널링' 거래를 통해 회사의 이익을 빼돌릴 수 있어서다. 특히 이러한 재무·비재무적 요소들을 포함한 '밸류업 계획은 이사회가 수립·이행 과정을 감독하고 필요시 의결도 거치도록 했다. 대주주와...
'밸류업'에 담긴 지배구조 개선안…韓증시 저평가 탈출 계기되나 2024-05-02 14:03:36
일가가 지분을 많이 소유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거기에만 많은 배당금을 뿌린다는 투자자들의 지적이 있을 경우 상장사들은 상세한 설명·소통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러한 재무·비재무적 요소들을 포함한 '밸류업 계획은 이사회가 수립·이행 과정을 감독하고 필요시 의결도 거치도록 했다. 대주주와...
'쪼개기상장·터널링' 제동…상장사 지배구조개선 자율공시 권고 2024-05-02 14:00:00
대주주 일가가 소유한 비상장사로 상장사의 이익을 내부거래를 통해 이전하는 '터널링' 등 상장기업과 비상장 개인회사 간 이해상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정확한 사실관계나 향후 계획을 설명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상장사는 감사위원의 분리선출을 통한 감사독립성 강화를 위해 감사위원 분리선출 현황과...
[데스크 칼럼] 경영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2024-04-30 18:18:57
2대주주인 한 금형업체 오너가 아들들을 지지하면서 딸이 추진하던 통합작업은 무산됐다. 한때 대한민국 1위 제약사였던 한미약품의 운명이 굴착기와 금형부품 사업에 평생을 몸담아온 사업가의 손에 정해졌다. 가족들의 난장, 기업은 어쩌나요즘 우리나라에선 이런 남매간, 부자간, 모녀간, 형제간 난(亂)이 곳곳에서...
LF 저평가 틈타…오너家 승계 '급물살' 2024-04-29 15:57:13
일가는 낮아진 주가를 틈타 승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너가 2세가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 회사를 통해 LF 지분을 대거 사들이는 중이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려디앤엘은 이달 LF 지분 0.17%를 7억원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보유지분이 11.13%에서 11.30%로 늘었다. 잇따른 매입에 따라 구본걸 회장(지분...
RSU 제도 관련 유의사항 [Lawyer's View] 2024-04-24 09:44:36
적극적으로 고려가 필요하다. 실제로 RSU가 대주주 특수관계인의 사익 편취 혹은 승계 목적에서 활용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강제력 있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으나, 실무상 RSU 부여 구조 및 수량 등을 고려하면 대주주 경영권 지분 목적으로 RSU제도가 활용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용이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오히려...
회수율 7% vs 70%…태영건설 채권단 선택만 남았다 2024-04-18 18:05:09
70% 이상을 회수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대주주 감자와 출자전환을 포함해 1조원 규모 자본 확충을 통해 오는 8월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고, 올해 흑자 전환할 것이란 예상도 제기됐다. 워크아웃이 무산되고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로 가면 채권 회수율은 7%로 떨어진다. ○에코비트 매각 시 SBS 담보 해제산업은행은...
태영건설 PF사업장 10여곳 청산한다 2024-04-16 18:27:14
태영건설 대주주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대주주 측이 경영권 포기, 의결권 위임, 감자 및 주식 처분 동의 등을 이미 약속한 만큼 워크아웃 기간에 경영권 행사는 불가능하다. 태영건설은 지난 2월 채권단에 운영자금 4000억원을 빌리면서 윤석민 회장 일가의 티와이홀딩스 지분과 티와이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