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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 의식 보기 불편하다"…의사 집단행동에 여론 '싸늘' 2024-02-18 14:13:28
"대학 정원을 늘리는 걸 의사들이 환자를 팽개쳐가면서 반대했다는 건 다른 나라에서는 들어본 적도 없다"며 "특히 대학생이 후배들의 정원 문제까지 반대하고 나서는 것은 보기 불편하다"고 말했다. 의대 증원에 대한 지지 여론도 여전히 많다. 지난해 말 보건의료노조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9.3%는 "의대 정원 확대에...
"의사 없으면 환자도 없다"…대중 향해서도 '막말' 2024-02-18 06:16:32
말 보건의료노조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9.3%는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고 했다. 85.6%는 "의협이 진료거부 또는 집단휴업에 나서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국갤럽은 13∼15일 전국 성인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의대 증원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에서도 '긍정적인 점이 더 많다'가 76%로에 달해...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외계 문어를 대뜸 라면에 넣어 버린다 2024-02-14 19:00:43
사용됐다. 이 책은 강사법 개정 이후 대학에서 비정규직 강사들이 대량 해고된 사태를 배경으로 한 ‘문어’에서 시작된다. 한밤중 대학 본관에 나타난 외계 문어는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고 엄숙하게 선포하지만, 농성 천막을 홀로 지키던 ‘위원장님’은 잠결에 이 문어를 잡아서 라면에 넣어 먹는다. 다소 황당하고...
2월 13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 슈퍼볼 중간 광고 [글로벌 시황&이슈] 2024-02-13 08:59:21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난해에 있었던 자동차 노조 파업과 전기차 성장세 둔화로 인해서 긴축 경영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오는데요. 대신 BMW, 폭스바겐, 기아, 토요타 등이 참여해서 주로 전기차 모델을 홍보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다음으로는 AI인데요. 올해 초에 있었던 CES에서도 올해의 가장 눈에 띄는 키워드로...
R&D예산 삭감에…이공계 석사 "월급 반토막 났어요" 2024-02-12 18:13:45
‘반토막’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후폭풍이 연초부터 이공계 대학원을 덮치고 있다. 12일 대학원생노조에 따르면 예산 집계가 완료된 2022년 대비 올해의 R&D 예산 삭감액은 서울대 315억원, KAIST 349억원이었다. 포스텍(포항공대)은 57억원, 연세대 90억원, 고려대 105억원, 성균관대 159억원, 한양대는 121억원...
[다산칼럼] AI 기술혁명에 대한 반쪽짜리 대비 2024-02-12 17:22:32
“내가 재직한 대학에서조차 인공지능(AI) 연구 예산이 이공계로만 집중되고 인문사회 분야 연구는 등한시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작년 가을 미국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했을 때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저명한 경제학 석학이 한 말이다. AI 기술은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AI가 초래할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와...
'美 상원 도전' 앤디 김, 여론조사 선두…만만치않은 2위의 추격 2024-02-03 01:38:20
따르면 김 의원은 최근 페어리 디킨슨 대학이 뉴저지주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32%의 지지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는 20%의 지지율을 기록한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의 부인 태미 머피 후보였다. 김 의원은 머피 후보를 12%포인트 차로 앞섰지만, 이전 여론조사에 비해 격차가 적지 않게 감소한...
농민 이어 공항직원·교사까지…유럽 곳곳 파업 물결 2024-02-02 12:22:43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이날 교사 노조가 임금 인상, 업무 부담 해결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여 전국 초등학교 교사의 약 40%가 업무를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BMFTV 방송이 전했다. 또 대학 교원들도 단체행동에 가담, 대학 교원의 약 47%가 파업할 것이라고 노조 측이 밝혔다. 이들은 교육...
'늘봄 업무' 분리한다는데…반발 거센 교사들 2024-01-29 18:25:02
주장 또한 제기한다. 초등교사노조는 “어린 학생을 하루종일 학교에 머무르게 하는 것은 이들의 휴식권을 침해하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교육부, 기간제 활용 예정대로 시행교육부는 늘봄학교를 역점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인력과 공간 문제 모두 내년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교육부는 “올해...
"韓대학원생은 공노비"…갑질 만연·임금도 최저 2024-01-24 18:06:59
이 같은 요인에서다. 대학원생노조 관계자는 “영미권에서는 대학원생에게 최저생계비를 지원하고 근로계약 체결 등을 통해 노동권을 보장하지만, 한국은 처우가 박하다”며 “미래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 환경을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 내 고질적 갑질문화도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다. 지난해...